한인이 많이 사는 곳은 그냥 한국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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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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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과는 인연이 없고 대부분 여행으로만 가는데 이번에 캘리포니아에서 죠스 떡볶이 있는가보고 완전 놀랐습니다 ㅋㅋㅋ 여기는 그냥 한국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 13
조알님의 댓글
저도 한인이 많은 동네랑은 큰 인연은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 사는 동네도 백인 (79%) 아니면 흑인 (13%) 이 인구 대다수이고, 히스패닉과 아시안은 극소수인데 (그나마 소수의 아시안 중에서도 대다수는 인도사람들..), 뭐 익숙함의 문제인지, 저는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네요.. 동네 코슷코에 비비고 만두랑 김 팔아서 한인마트에 대한 욕구도 딱히 안느껴집니다.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아시안 그로서리도 온라인 쪽으로 성장을 하다보니 예전엔 매주 근처 H마트를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와이프가 Weee에서 매주 주문을 하네요. 그러면서 H마트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한인 동네 아니더라도 예전보다 한식/아시안 음식 찾기가 수월해졌죠. 그리고 조금 큰 도시라면 매주 한식 반조리 형태로 배달해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 전통 그로서리에도 아시안 코너가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서 좀 편해졌죠.
전반적으로 미 전통 그로서리에도 아시안 코너가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서 좀 편해졌죠.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열심개발자님에게 답글
신선식품이나 고기류는 조금 복불복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어느 온라인 그로서리는 다 비슷한...) 과자나 조리식품, 라면 같은 건 Weee가 종류가 더 많아서 종종 주문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LA 코리아타운은 과거의 그런 모습에서 급속도로 한국화 되고 있습니다. 덩달아 가격도 오르고 있구요. 재밌는 것은 이런 가게 손님의 절반 이상이 타인종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러 코리아타운으로 옵니다. 한국 마켓도 쇼핑하는 사람의 절반 넘게가 타인종입니다. 어떻게 알고 한국 식품을 구입하는지 신기합니다.
저희 딸내미도 한국 팥빙수 한번 먹더니만 뿅 가더라구요. 너무 맛있다고... 하긴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저희 딸내미도 한국 팥빙수 한번 먹더니만 뿅 가더라구요. 너무 맛있다고... 하긴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설빙인가요? 설빙 정말 맛있죠. 근데 제 동네에 새로 생겨서 가봤더니 인절미 빙수에 인절미가 코딱지 만큼 들어 있어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뭉지님의 댓글
제 경험으론 아틀란타 둘루스쪽이랑, 노던 버지니아 한인타운에서 살면
평생 영어 안써도 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노던버지니아 웰스파고 갔더니 한국분 따로 계셨어요 ㅎㅎ
평생 영어 안써도 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노던버지니아 웰스파고 갔더니 한국분 따로 계셨어요 ㅎㅎ
와싸다님의 댓글
호주 시드니는 1990년대 느낌(?)인데 한인들이 정착해서 상권이 형성되면 임대료가 상승하고 다시 더 저렴한곳으로 하나둘 이전하고 이걸 반복하더라고요
와타나베님의 댓글
최근 페어팩스 Hmart에 다녀왔는데 한국 홈플러스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시식코너 이모님들이 정겹더라고요. 풀무원 짜장면 좀 먹어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시식코너 이모님들이 정겹더라고요. 풀무원 짜장면 좀 먹어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망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