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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봄에는 거라지 도어에 윤활유를 뿌립시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2025.04.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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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번, 거라지 도어 곳곳에 뿌려주면 도어 스프링이나 롤러 베어링등을 오래 쓸 수 있고 잡소리도 없어집니다.

거라지 도어의 경첩 부분, 양 옆 레일 안 쪽에 있는 롤러, 도어 위에 코일 같이 보이는 스프링, 도어 양쪽 위에 보면 있는 케이블 드럼이 주요 윤활유 도포 위치가 되겠습니다.


4명
댓글 11
파라메딕
04.11 02:49
Garage가 없는 저는 이게 왜 있을까요?..... ㅡ,.ㅡ
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1 02:55
@파라메딕님에게 답글 혹시 다른 윤활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것 아닙니까? 인체에는 사용하지 마십셔…
3
빠른바람
04.11 02:59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주말에 차 빼 놓고 해야 겠네요...Remind 감사드립니다
사과씨
04.11 04:28
저도 때가 되었네요. 작년에 쓰고 남은 거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글록
04.11 05:19
하나 사둬야겠네요
조알
04.11 06:32
저는 거라지 도어 윤활에 리튬그리즈 쓰고있는데.. 리튬그리즈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리튬그리즈 대신 이런거 쓰라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추천이 다르더라고요.. 얼마전에 스프링 교체했는데, 스프링 교체하러 왔던 테크니션은 리튬 쓰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1 06:41
@조알님에게 답글 리튬 그리스는 금속에 좋고,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그런데 습기에 약하고 고무나 플라스틱을 경화시키기 때문에 롤러에 뿌리면 안됩니다. 실리콘은 고무나 플라스틱에 사용해도 안전하고, 습기에 강해 습한 동네나 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곳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리튬과 실리콘 루브, 둘 중 하나만 산다면 실리콘을 사서 롤러에 까지 뿌리는 거죠. 리튬은 또 먼지가 잘 들러붙어 뿌려놓으면 시간이 지나면 주변이 좀 더러워 보이는 것이 단점일 거구요. 아마도 저 위의 3-in-one 제품도 실리콘 기반일 겁니다. 아마도 테크니션은 리튬을 롤러에도 뿌릴까봐 리튬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일 겁니다.

저는 저 위 제품을 쓰지 않고, 리튬과 실리콘 루브를 사서 금속 부분(경첩, 스프링, 케이블 드럼)에는 리튬을 뿌리고, 롤러에는 실리콘을 뿌립니다.
코카콜라
04.11 15:49
안그래도 도어가 닫히고 열리는 속도가 줄어들었는데, 마지막에 힘이 빠졌다고 해야할까요? 쭉 내려가서 마지막 닫힐 때 엄청 느려졌고 (이전에는 꾸욱 하고 힘있게 닫혔는데 말이죠), 열릴 때도 마지막에 꾸룽꾸릉하면서 완전하게 열린 느낌이 안나고 에러 등이 켜지더라고요..

이걸로 칠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1 21:04
@코카콜라님에게 답글 윤활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해보시고 그래도 상태가 같으면 천장에 붙어 있는 오프너를 바꿔야죠.
12시
04.15 01:00
오호~
문 두개 다 제가 직접 교체했는데 삼년간 한번도 기름칠은 할 생각을 안했군요. 어쩐지 한쪽에서 이상하게 찌그덕대는 소리가 나더라니
감사히 오더하겠습니다
브로콜리너역시
04.16 04:53
저도 garage door열고 닫을때 심하게 삐그덕 거리는데 한번도 이런제품 써볼생각울 못해봤네요. 방금 주문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