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노젓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벗님

작성일
2025.04.16 18:23
73 조회
1 추천
본문
오늘은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노를 젓는 게 아니고,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노를 저어봤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잔잔한 음악입니다.
곡명을 알려드리자면 이래요.
snowman - sia
I told you everything - sharon van etten
굿바이 - 이문세
...
아주 잔잔한 곡들이죠.
그런데, 이게 잔잔한 게 아니었습니다.
이마에서, 등에서 땀방울이 막..
귓속으로 잔잔한 음악이 흘러요.
아주 느린 박자로요.
저는 노를 젓고 있죠.
그럼 노를 어떻게 젓게 되나요?
박자에 맞추겠죠.
하.. 그런데 노가 무거워요.
하지만 박자에는 맞춰야겠죠.
그래서..
땀이 흐리기 시작하는데,
와.. 이게 진정 로잉 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분을 채우고, 오늘은 이만 됐다.. 하고 노를 내려놓았습니다.
단계는 요즘 자리잡은 2 > 7. 이렇게 했어요.
끝.
1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