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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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미 167.♡.103.106
작성일 2024.08.30 07:56
2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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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서 졸업 시기가 좀 한국과 다릅니다. 

드디어 어린이집 졸업을 하네요. 

2018년생 딸래미 오늘 마지막 어린이집에 놀러 갔습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공립인 유치원으로 진학 합니다. 

거의 6년동안 재미나게 놀다가 이제 학습 비슷한걸 하게 되겠네요. 


그동안 딸래미한테 들어간 어린이집 비용만 해도 ㅎㄷㄷ 합니다. 

미국은 어떤당 덕분에 어린이집이 정부 지원이 전혀 없거든요. (물론 저희집이야 1명이라 할만 했지만... 딸래미 친구중에 애 3명 연년생인집도 있습니다.)


따님 열심히 자라느라 수고 하셨고~ 앞으로도 절대로 한국말 잊지 말고 열심히 한국말로 대화 합니다. 

아빠 회사에서 영어 쓰는것 만으로도 머리 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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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유리님의 댓글

작성자 유리 (106.♡.62.45)
작성일 08.30 09:07
시카고 주재원 시절 의료보험을 들지 않고 그냥 회사에서 실비로 지원해줬는데... 얼마나 병원비가 비싸던지... ㅠㅠ
애 다 키우셨네요... 저는 이제 막둥이가 두돌이라 ㅠㅠ 늦둥이 정말 힘듭니다 헤헤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167.♡.103.106)
작성일 08.30 09:13
@유리님에게 답글 저도 시카고에서 한 7년 살다가 지금 시애틀 쪽으로 이사 갔네요. 보험 덕분에 병원비가 엄청 들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ㅎ
사실... 저녀석이 첫 애기이자 마지막 애기 입니다. 남들 늦둥이 만큼 늦게 낳아서요. 정말 체력이 모자라는거 같아 매일 아침 짧게나마 운동 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30 17:39
고국에서도 육아가 어려운데 머나먼 타국에서 육아는 더 고생많으셨겠네요.
그렇게 아이는 커가더라구요 ㅎㅎ 힘내세요~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08.30 22:15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모든 부모님들이 다들 고생 하시죠.
아이가 무탈하게 자라 주는것 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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