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추억의 영화잡지 공짜로 보기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2024.08.25 07:35
분류 문서
3,144 조회
34 추천
글쓰기

본문

1980년대 월간 <스크린>

창간호부터 82권입니다.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원로가 된 한국 배우들의 젊은 시절 인터뷰도 많네요.

참고로 <스크린>을 만들었던 ‘창인사’의 설립자 조세형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충격을 받아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80년대 월간 <스크린> 컬렉션


<스크린>은 1980년대 이후 현대 한국영화 문화와 담론의 동향과 역사를 온전히 담아낸 가장 중요한 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의 가장 큰 차별성은 당시로서는 호화찬란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화보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전까지 혹은 당시의 타 영화잡지들이 극히 일부만 컬러 사진면을 게재하며 전반적으로 흑백의 느낌을 주던 것과 달리, 해외 스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광 용지의 컬러풀한 화보면과 광고들은 영화와 세상을 컬러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세계 유수의 사진통신사들로부터 컬러 필름 공급 특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화려한 외관의 잡지는 흔히 생각하듯 대중잡지의 면모만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컬러로 도배된 스타들의 브로마이드와 영화 포스터, 각종 상품들의 광고면들의 이면에는 당시 세계 영화계에서 각광받던 새로운 작가 감독들, 고전 영화들, 영화이론, 개봉작들에 대한 진지한 비평, 당시 한국영화산업에 대한 이슈에 대한 탐사 기사들, 감독 및 배우들과의 인터뷰 등 의외로 상당히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후략)

댓글 27 / 1 페이지

심이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심이여 (154.♡.36.2)
작성일 08.25 07:44
페비케이즈?, 부룩쉴즈, 소피마르소 지금 봐도 각자 개성이 확실한 예쁜 얼굴 이네요.
감사합니다~~~ ^^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8.25 10:42
책받침의 그녀들이군요.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08.25 12:57
기억나네요. 스크린.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1.♡.140.80)
작성일 08.25 13:02
신애라 아닙니까?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08.25 14:30
@섬지기님에게 답글 저도 신애라인 줄 알았습니다.

46138DM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46138DMA (222.♡.211.5)
작성일 08.25 13:24
영화 잡지

해븐캐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븐캐슬 (222.♡.212.178)
작성일 08.25 14:13
와.. 옛날의 갬성을 느껴볼 수 있는 자료네요.
시간 날 때 마다 찾아봐야겠습니다.ㅎ

해븐캐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븐캐슬 (222.♡.212.178)
작성일 08.25 14:14
스크랩해 갑니다.^^ 잘 보겠습니다.

날개달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개달기 (121.♡.1.128)
작성일 08.25 17:27
와와!!! 학창시절 용돈모아 스크린이랑 로드쇼 사서 보고 모았었는데, 이사하면서 정리한 게 얼마나 아쉽던지…
잘 보겠습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8.25 17:48
근데, 어떻게 볼 수 있는걸까요?
PDF를 클릭했더니 새 창이 열렸고, 내용이 아무것도 없이 허옇네요. ㅠㅠ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08.25 18:07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아침에는 잘 되던데 지금 접속자가 많아서 문제가 생겼나 보네요.
아마 다른 시간에 시도하면 될 것 같아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8.25 18:51
@기적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Pur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rme (172.♡.34.108)
작성일 08.27 11:46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지금 해봤는데 저는 내용 확인 가능하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8.27 16:10
@Purm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pinn님의 댓글

작성자 pinn (124.♡.157.15)
작성일 08.25 18:29
스크린 잡지

사도시몬님의 댓글

작성자 사도시몬 (115.♡.162.241)
작성일 08.25 20:21
감사합니다

진스님의 댓글

작성자 진스 (117.♡.2.150)
작성일 08.28 06:49
감사합니다

TeunTeun님의 댓글

작성자 TeunTeun (203.♡.146.125)
작성일 08.28 09:45
감사합니다. 옛날 감성에 젖어봅니다.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4.4)
작성일 08.28 19:39
감사합니다

MLwork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works (223.♡.178.13)
작성일 08.29 10:23
광고들 보니 추억돋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잠이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잠이좋아 (106.♡.3.64)
작성일 08.30 20:55
추억의 스크린이네요~
잘 볼께요^^

Lionelmess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elmessi (175.♡.101.230)
작성일 09.02 17:16
오 추억돋습니다. 감사합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9.08 21:40
와. 진짜 추억 돋네요 ㄷㄷㄷ 고맙습니다!!
(전 옛날 잡지보면 내용보다도 광고가 더 정겹더라구요.)

anyjun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yjuny (121.♡.218.209)
작성일 09.08 21:53
감사합니다.

kosdaq5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sdaq50 (211.♡.214.143)
작성일 10.11 01:33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모으던 잡지.. 스크린.. 로드쇼.. 이런거 보면서 영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고...
지금도 영화 보는게 몇 안되는 취미 중에 하나네요.
감개가 무량합니다.

왕단밤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왕단밤빵 (221.♡.173.27)
작성일 10.17 11:34

가왕의 목소리는 온몸의 장기를 거쳐야지만 나올 수 있다는군요.
1984년 아득하군요.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푸하하 (252.♡.169.91)
작성일 10.17 15:53
@왕단밤빵님에게 답글 오장육부라니.. ㅋㅋ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