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의 법칙”이 사전투표에 적용 안 된다는 것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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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머크림 128.♡.29.252
작성일 2024.12.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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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공병호 TV의 "탄핵과 선거조작/선거실상, 이렇다" 라는 2시간 51분 56초짜리, 부정투표론 영상을 분석했습니다.이미 이 영상은, 뉴스타파에서 12분짜리 영상으로 그 논리의 헛점을 잘 분석해 두었습니다.https://newstapa.org/article/hVGp2


뉴스타파 등 매체들도, 선관위 등에서도 이 부정선거론은 이미 다 파악을 해두었는데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어떤 매체에 소속되지도, 선관위랑 아무 상관도 없는 저 같은 일반인도 이 거의 3시간짜리 영상을 분석하고 헛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일단 영상을 보고 부정투표를 판단해라." 라고 하며 이런 영상을 보낸다면, 이미 이 긴 영상을 다 분석해서 그 문제점들을 조목 조목 반박한 이 글을 링크하셔서 답하시면 됩니다. 특히 “큰 수의 법칙” 때문에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정당별 득표율이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 공병호 박사의 핵심 주장인데,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이 글에서 데이터로 입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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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TV 핵심 주장 요약: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치뤄진 5개 선거는 모두 조작. 본투표는 조작이 아니고 사전투표가 조작된 것.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정당별 득표율은 같거나 비슷해야 한다(“큰 수의 법칙”, 즉 임의로 뽑아 구성한 표본은, 크기가 커질 수록 모집단의 통계를 따른다). 그렇지 않으니 조작된 것이다.

---조작 방법: 사전투표가 끝나고 본투표가 시작되는 며칠동안, 실제 사전투표 푯수의 1/4 만큼의 인원을 조작하여 선관위 서버에 입력. 또한 이만큼의 "빳빳한" 허위표를 만들어 투표함에 집어넣음. 이 허위 표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쪽 표.

---따라서 선관위가 발표하는 사전투표 인원수는 실제 인원수에 비해 (원래 인원수의 25% 만큼) 부풀려진 것. 일반 시민들은 실제 인원수를 알 수 없음.

---지난 22대 총선의 경우 이렇게 1/4 허위 인원을 빼고 보정해보면 사전투표랑 본투표 정당별 득표율이 딱 일치하더라. 이게 바로 조작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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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항들에 대한 반론의 요약:

---왜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선출된 20대 대통령 선거 포함, 그 이전 선거들에는 이러한 조작이 없었던가요?

----"같은 성과 연령대라 하더라도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에서의 투표 성향에 차이가 있다. (중략) 사전투표는 본 투표의 표본이 아니라 또 다른 모집단으로, ‘큰 수의 법칙’을 잘못 적용했다.” (숙명여대 통계학과 김영원 교수 중앙일보 인터뷰) 라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통계학자의 견해뿐 아니라,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결과가 동일해야 한다는 가정을 지난 22대 총선에 적용할 경우, 대구 달서구갑, 태백시, 군산시 등 몇몇 지역에서는 매우 이상한 결론이 나오기에 이 가정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입증은 뒤에서)

---선관위 서버에 연동되는 정보는 "통합선거인명부" 로, 이 폐쇄망으로 연결된 정보가 어떻게 해킹이 되어, 지난 총선에 사전투표한 1385만명 중 1/5인 277만명이 가짜 인원이었다고 한다면, 그 중 한 명만이라도 본투표장에 나타나 선거를 하게 되면 (본인 확인 과정에서, 자기가 이미 사전투표한 것으로 체크가 되어 있을테니) 이 부정은 드러나게 됩니다. 공병호 박사는 이런 언급 안 합니다.

---또한,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의 투표함들에 각각 평균 777개의 가짜 투표지를 집어넣어야 하는데, 어떻게 24시간 감시하는 CCTV와 전국의 인원들의 눈을 속여 (혹은 포섭하여) 이를 할 수 있었을까요. 공병호 박사는 이런 언급 안 합니다.

---선관위가 발표하는 사전투표 인원수라는 것은 대단한 정보가 아니고, 그냥 각 투표소에서 참관인 누군가가 입구에서 들어오는 인원 머릿수 세면 나오는 값입니다. 이 영상 [1:18:20]에서 지적하는 서울시 교육감 종로구 선거의 경우, 사전투표 인원이 선관위 발표 13,289명인지 아니면 8,859인지는 종로구에서 사전투표여부 설문조사를 돌려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제가 직접" 그 추가(되었다고 주장하는) 1/4 허위 인원을 빼고 보정해봤고, 사전투표랑 본투표 정당별 득표율이 신기하게 일치하는 지역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도, 오히려 그 차이가 더 벌어진 지역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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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반론을 시작합니다.


공병호 박사나 저나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각 지역별 사전투표/본투표 투표자수 등 모든 데이터는 선관위 홈페이지 이 링크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29&bcIdx=264681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48MB정도 되는, 1514페이지 짜리 PDF파일입니다. 여기서 884페이지부터 1131페이지에 있는 표들을 엑셀 파일에 붙여넣어 분석하였습니다. 그 분석에 사용한 엑셀파일은 조금 아래, 구글드라이브 링크로 첨부하니, 원하시는 분은 직접 해보셔도 되고, 제가 어떤 수식을 사용하였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시작에서 요약하였듯, 공병호 박사의 핵심 주장은 실제 사전투표 푯수의1/4 만큼의 인원을 조작하여 추가했다는 것입니다. 이 허위표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몰아준 몰표입니다. 그럼 간단한 수식으로 이 상황을 설명하겠습니다.


사전투표장에서 투표한 총 인원수를 N 이라고 하고, 이 사전투표에서 국민의힘 당이 받은 득표율은 y 라고 하겠습니다. 즉 국민의힘이 받은 총 사전득표수는 Ny 입니다.

그런데 이후에 허위표가 N/4 만큼 투입되었습니다. 거기엔 국민의힘을 찍은 표는 아무것도 없으니, 국민의힘이 받게 되는 사전투표와 득표율은 y/(N+N/4) = (4/5)y 가 됩니다. 이게 선관위에서 발표한 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이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국민의힘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율 y는, 선관위에서 발표한 값에 5/4 보정비를 곱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수정된 득표율을 “보정값”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보정된 득표율이 본투표에서 국민의힘이 받은 득표율과 일치한다는 것이 공병호박사의 주장이고, “큰 수의 법칙” 에 따라 사전투표랑 본투표의 득표율이 일치해야 하는데, 마침 이렇게 보정된 값으로 보면 일치하니, 이것이 바로 부정선거의 증거라는 것입니다.


실제 지역 데이터로 보겠습니다. 선관위의 자료에 따르면,

1_Nonsan.png

논산시에서 국민의힘이 사전선거에서 받은 득표율은 (1,792+10,523)/(4,910+25,413)=40.6% 입니다. 여기에 보정비 5/4를 곱하면, 보정값 50.8%가 얻어집니다. 한편, 본투표에서 국민의힘이 받은 득표율은 (29,586-1,792-10,523)/(64,316-4,910-25,413)=50.8%가 됩니다!! 사전투표 득표율의 보정값이랑 소수점 이하까지 완벽히 일치하는 이 본투표 득표율은, 공병호 박사의 주장이 틀림없음을, 즉 부정선거의 증거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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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석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엑셀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첨부하려고 하니 엑셀 파일은 첨부가 안 되네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만들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rVGgBCXGLLocKANygL_5U3FmG08A3LD1/edit?usp=sharing&ouid=109962170050191070526&rtpof=true&sd=true

2_Excel.png

위 논산시 데이터입니다. F열과 G열이 동일한 이유는, 논산에 무소속 출마 후보가 있어 “계” 열이 G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F열에 복사하여, 동일한 동일한 계산식이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 계산에 쓰이도록 하였습니다. 오른쪽 빨간 원 속 값들이 이미 제가 앞서 계산으로 보여준 40.6%랑 50.8%입니다. 왼쪽 아래 빨간 원 속 0.47은, 전체투표인원 대비 사전투표 인원의 비율입니다. 논산의 경우 47%로, 투표인의 거의 절반 정도 인원이 사전투표했음을 뜻하며, 이 사전투표집단이 “큰 수의 법칙”에서 요구하는 충분히 큰 표본임을 뜻합니다. 모든 지역에 대해서 이 사전투표수/계투표수를 정리하여 모든 지역이 사전투표 인원수가 충분히 큼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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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정선거의 증거로 보이는 기가 막힌 결과가 나온 논산시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에 참여한 전국 316개 투표소 중, 제가 공병호 박사의 가정이 가장 잘 들어맞는 지역으로 일부러 뽑은 곳입니다.  그런데 충북/충남의 지역들은 대체로 이 가정이 잘 맞아떨어집니다. 일부 지역으로 플롯을 그리면,

3_well fit.png


(세로축은 득표율%. 선은 무시하시고 포인트들만 보시면 됩니다. 모든 데이터와 플롯은 첨부한 엑셀파일에도 있습니다. 비율은 선거인수에 대한 것이 아닌 "계" 즉 실제 전체 푯수에 대한 것입니다.) 이러하여 상당히 그럴 듯 합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가장 일치하지 않는 지역은 이준석이 당선된 경기도 화성시을입니다. 화성시을은 사전투표에서 국민의힘이 17%, 본투표에서 18% 득표를 하였고 그래서 1% 차이밖에 안 납니다. 보정값을 얻기 위해 5/4를 곱하면 17%는 21%가 되어, 오히려 본투표 18% 득표보다 더 멀어져버립니다. 제가 공병호 박사 입장에서 이 지역을 설명하려면…. 여긴 공영운 후보가 무조건 당선될 지역이었으니, 이준석이 나왔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아예 손을 놓고 부정선거 안 했다고 설명하겠습니다. 그렇다 치고 여긴 넘어가겠습니다.


서울 지역을 좀 살펴봅니다.

4_poor fit.png

(세로축은 득표율%. 데이터와 플롯은 첨부한 엑셀파일에 있습니다. 비율은 선거인수에 대한 것이 아닌 "계" 즉 실제 전체 푯수에 대한 것입니다.)

서울에서도 잘 맞지는 않습니다. 서울을 설명하려면, 실제 사전투표 인원보다 25%더 허위표를 넣어줬다는 공병호 박사의 이론을 수정해서, 그게 35~40% 는 되어야 설명이 됩니다. 이건 제가 “가변허위표비” 이론이라고 공병호 박사의 이론을 수정해보았는데, 그 이야기도 조금 있다 하겠습니다.


진짜 문제는 대구랑 태백 등 보수의 텃밧에서 발생합니다. 이 지역들도 사전투표수/계투표수가 40~50% 정도로 커서, “큰 수의 법칙”이 요구하는 충분한 크기를 충족합니다.

5_Daegu.png


(세로축은 득표율%. 데이터와 플롯은 첨부한 엑셀파일에 있습니다. 비율은 선거인수에 대한 것이 아닌 "계" 즉 실제 전체 푯수에 대한 것입니다. )


이 그래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엔 초록색 데이터 밑에 있던 오렌지색 데이터가 이젠 초록색보다 더 높이 있는 겁니다. 보정이 과하게 되었다는 뜻이죠.


공병호 박사가 가정한대로, 원 사전투표 인원수의 25%만큼의 허위표를 넣으면, 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 보정값은 본투표 득표율보다 더 높아집니다. 예천군 같은 경우는 원래는 4%였던 사전투표-본투표 득표율 차이가, 보정값이 널뛰기 하면서 반대방향으로 13%까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예천군 만큼은 아니라도, 원래 차이만큼 혹은 더 많은 차이로 보정값이 본투표 득표율보다 높아지는 지역들이 여럿 있습니다.


공병호 박사 입장에서, 이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을 겁니다.

----첫째 가능성: 이 지역들은 어차피 보수의 텃밭이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없으니, 부정선거 할 필요도 없어서 허위 표 투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가능성: 이 지역들은 보수의 텃밭이니까 부정선거를 다른 지역처럼 세게 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허위표를 “덜” 밀어넣어 줬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첫번째 가능성을 공병호 박사가 취할 경우, “큰 수의 법칙”에 의해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득표율이 같거나 비슷해야 한다는 그의 대전제가 무너집니다.  대구 수성구갑의 경우 국민의힘은 사전투표에서 60%, 본투표에서 70% 지지를 받아 10%의 차이가 나는데, 공병호 박사는 그의 영상에서 11%의 차이가 부정선거의 근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병호 TV 영상 ~56:20 “당일 투표는 진짜가 46%, 사전 투표는 가짜가 57% 차이가 11% 차이 나는 겁니다. 예, 이거는 통계학의 대수의 법칙을 위반한 거니까, 같은 선거 유권자인 어머니로부터 당일 투표, 자식 사전 투표가 나왔는데, 유전자가 같거나 비슷해야 되거든요. (중략) 이런 미친 결과가 나와도, 대학 교수들 가운데 통계학 공부한 사람 중에서 어느 사람도 이 문제를 지적하거나 이렇게 이야기 안 하는 겁니다.” ]


따라서 첫번째 가능성을 택하진 않을 테니, 두번째 가능성을 따지겠습니다. 허위표를 지역에 따라 다른 비율로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 비율은 쉽게 계산 가능합니다. “큰 수의 법칙” 이 여기 적용되어, 사전투표 득표율은 본투표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사전투표의 보정비는 간단히, (국민의힘 본투표 득표율)/(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 입니다. 공병호 박사의 기존 전제에서는 이것이 5/4였지요.


그런데 5/4-1 = 1/4 이, 사전투표 실제 인원 대비 조작된 표의 비율이었으니까,

(국민의힘 본투표 득표율)/(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1 이 이제는 이렇게 지역에 따라 가변되는 허위표의 비율입니다.


이를 “가변허위표비” 이라 부르겠습니다. 공병호박사의 기존 이론의 문제점을 이렇게 제가 보완해봤습니다.

5p5_Variable corr.png


이 “가변허위표비”를 지역에 따라 계산해보면 (첨부한 엑셀 파일 마지막 열입니다), 


서울 일부지역의 경우 35~40% 정도 나오는데, 그건 서울이 워낙 접전 지역이 많았으니 허위표도 세게 넣어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5%에 가까운 지역들은 공병호 박사의 가정이 맞은 곳들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불어민주당 텃밭 지역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6_Jeonra.png

(세로축은 득표율%. 데이터랑 플롯은 첨부한 엑셀파일에 있습니다. “보정값”은 25% 허위표비 가정. 비율은 선거인수에 대한 것이 아닌 "계" 즉 실제 전체 푯수에 대한 것입니다.)


위 지역들은 국민의힘 득표율이 본투표에서도 25% 이하로, 거의 국민의힘이 당선될 가능성이 없는 지역들입니다. 광주 남구, 전북 군산시, 전남 장흥군은 제3의 당 없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만 붙었고 (즉 더불어민주당이 본투표에서도 80% 이상 득표), 전북 전주시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제3의 당인 진보당보다 6배의 득표를, 익산시갑에서는 제 3당인 진보당보다 10배의 득표를 한 곳이니, 민주당 텃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들에서도 국민의힘의 본투표 득표율은 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보다 한참 높습니다. 가령 전주시을에서는본투표에서 24%로 사전투표 18%보다 6%높으며, 군산시에서는 본투표16%로 사전투표 11%보다 5% 높습니다.

이 지역들은 사전투표수/계투표수가 50~60% 정도라서, “큰 수의 법칙”이 요구하는 충분한 크기를 충족합니다.  “큰 수의 법칙”에 따르면 본투표와 사전투표의 저러한 차이가 설명이 안 되기에,이 민주당 텃밭들에서도 허위표들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위 플롯에서 보이듯 실제 사전투표 인원수 25% 투입으로는 본투표 결과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앞서 설명한 “가변허위표비” 를 계산해보면,

7_variable corr.png


(세로축은 가변허위표비%. 데이터와 플롯은 엑셀파일에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그 값이 50%에 이릅니다. 이 말의 뜻은, 사전투표에 100명이 왔으면, 허위표 50장을 더 끼워줘서 실제 사전투표를 150장으로 부풀려줬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발견을 정리하겠습니다. “가변허위표비” 개념은 대구나 태백 같은 국민의힘의 텃밭에서 기존 25% 허위표 이론이 안 맞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보수 텃밭에서 “큰 수의 법칙”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허위표 투입량은 지역에 따라 조절되어야 했습니다. 보수 지역은 어차피 더불어민주당이 이기기 어려우니까 허위표가 별 필요 없으니, 소량 (11~13%) 투입하고, 대신 수도권의 접전지에서는 허위표를  다량 (35~40%)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이 이론이 잘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에서 발생합니다. 같은 이론을 적용하면 허위표를 50%를 투입하게 된다는 것인데, 어차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지역에 왜 이렇게 허위표를 다량 투입해야 했는지, 그 알고리즘은 납득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큰 수의 법칙”으로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결과가 같거나 비슷해야 한다는 전제는, 이상의 데이터 분석으로, 신빙성이 매우 떨어짐이 보여집니다. “큰 수의 법칙”은 표본집단이 임의로 뽑혀야 함을 전제하는데, 사전투표를 하러 온 집단은 이런 임의성을 만족하지 않음을 이상의 데이터는 보여줍니다.


이상으로, 부정투표론의 큰 뿌리인 “큰 수의 법칙”에 대한 혼란과 오해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공병호 TV영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위의 내용을 쓰기 전에 며칠에 걸쳐 쓴 것이라 중복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은 위에 다 적었으니, 아래 내용은 굳이 안 읽어보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제가 아래 내용을 두는 이유는, 제가 공병호 박사의 주장을 충분히 들어보고, 그가 제시하는 숫자들과 계산들을 실제로 저도 직접 해보며 확인하고 검토했음을 알리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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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

"사람이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확신하고 정리된 생각이 있어야 하는데, 증거물이 없으면 제목을 도둑놈들이라고 어떻게 붙입니까? 붙일 수가 없지 않습니까? 얼마나 겁나는 제목입니까? 예, 도둑놈들이라는 제목 외에는 생각이 안 나는 거죠. 그러나 이 제목을 달 때는 얼마나 용기가 필요했겠죠? 다섯 권을 쓴 겁니다. (중략) 책을 다섯 권 정도 쓸 정도가 되면, 얼마나 확신이 있으면 여러분 책을 다섯권을 쓰게 되겠습니까?"

==> 책이 5권이 아니라 100권이라 한들, peer-review 즉 보다 객관적인 제 3자의 리뷰를 거치지 않은 책들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요? 학계에서 논문을 출판할 때 peer-review를 거치고, 때론 논문이 거절되고 때론 지적된 것을 보완해서 다시 리뷰를 받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저자가 주장한 바가 최소한의 검증을 거치기 위한 절차인데, 이런 것을 거치지 않은 출판은 학회 논문에 비해 객관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공병호 박사는 그의 이름으로 peer-review 학술지에 논문을 써봤는지 모르겠고, 안 써봤기에 이런 허술한 논리를 주장하는 것 같아요.


[~28:00]

"후보별 관내 사전투표 득표, 당 득표율이 이게 10.76% 플러스 값이 더불어 민주당에서 나온 겁니다.

그 이야기는 뭔가 하니까 공짜표를 어마어마하게 쑤셔 넣어 줬다는 겁니다."

[~28:28]

"한쪽에 표를 왕창 관내 사전 투표의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 가지고 전산으로 조작하고, 실물 위조 투표지를 투입하면, 이렇게 좌우 대칭의 차이값이 플러스 값과 마이너스 값이 비슷한 것이 나오는 겁니다."

[~30:00]

"사전 투표자 수의 한 20% 내외 정도를 집어넣어 준 겁니다. 전국 평균 한 25% 정도 될 겁니다. 25% 정도를 집어넣어 준 겁니다. 그 사전 투표장에 100명이 왔는데 125명이 왔다고, 이렇게 부풀린 다음에 25명을 전부 다 집어넣어 준 겁니다."

[~32:40]

"당일 투표는 진짜고, 사전 투표는 전부 다 만드는 겁니다. 1차로 전산 조작해서 부풀리고, 예, 부풀리는 방법은 사전 투표장에 오지 않은 분들의 숫자를 높이는 겁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사전 투표 명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전 투표를 몇 명 했는지는 선관계만 볼 수 있고, 국민들은 못 보게 만들어 놓은 겁니다. "

==> 사전 투표 인원은 그냥 밖에서 카운트만 해도 나오는 숫자 아닌가요? 이게 뭐 대단한 정보라고 선관위만 알 수 있는지. 참관인들도 다 알아낼 수 있는 정보인데요.


[~33:15]

"그리고 그다음에 유령 투표지를 만든 다음, 당일 투표에 개표장 가기 전까지 집어넣자, 그래서 딱 이렇게 수치를 맞추는 겁니다. "

==> 이런 일이 전국의 거의 모든 사전 투표소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지요…


[~35:02]

"전산 조작을 어떻게 했냐, 예, 사전 투표가 행해지게 되면 모든 전국의 사전 투표 망이 선관이 중앙 서버로 다 직결되기 때문에, 전국에서 이런 사전 투표소에 오는 사람들마다 위조 투표지를 한 표씩 올리는 방식으로 쓴 겁니다."

==> 사전투표통신망은 통합선거인명부 확인에 사용되는 것으로, 선관위 전산센터와 폐쇄망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유출/조작 가능성이 없습니다.

==> 저건 인명부일 뿐이고, 사전투표 데이터 자체는 서버 연동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나중에 개표할 때 열리는 것입니다.


[~36:30]

"서버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장입니다. 위조 투표지를. 만들기 위한 공장이고,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 선관위가 발표한 최종 후보별 표수입니다. 그 후보별 득표수의 숫자를 만졌기 때문에, 만진 사람의 지문처럼 숫자를 분석하게 되면, 숫자를 만들어내는데 사용한 규칙을 찾아낼 수 있는 겁니다. 그 규칙을 전산 프로그램으로 작성해 가지고 재야 전문가가 도출한 겁니다. 그 규칙이 뭔고 하니까, 진짜 네 명이 올 때마다 가짜표 한 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해 방식으로 사용해온 겁니다."

==> 4개의 진짜 표 뒤에는 1개의 가짜표가 온다는 것. 그럼 선거 날 온 사람 수+ 가짜명부 1/5=25% 로, 사전투표 명부는 25%가 부풀려져야 합니다. 이 가짜 명부에 있는 사람들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당일투표날 나타나서 투표를 하게 되면, 투표를 하지 않은 자기 이름이 투표했었다고 나오게 되고 이 조작은 바로 발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재야 전문가"가 이 규칙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이 이론은 주류 학계의 일원이 아닌 사람이, 학계나 논문의 교차검증을 거치지 않고 하는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 주장의 객관적 신빙성에 의문이 들 수 있지요.


[~39:25]

8_is it the evidence.png


"예, 여러분 이렇게 지금 된 겁니다. 이걸 보고도 무슨 음모론이냐 하면, 대가리를 뭡니까? 땅바닥에 쳐 박아야 되는 거죠.

그 거짓하는 양심들을,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니는 새끼가 없나? 이렇게 내가 묻고 싶습니다. 니 새끼 없나? 니 새끼가 앞으로, 뭡니까, 노예처럼 살 건데, 그게 안 보이나 이놈들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

==> 이 표로 부정선거 증거가 다 보인다며, 이게 무슨 음모론이냐고 격하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이 데이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충남 부여군의 데이터는 선관위 자료에 따라,

9_Buyeo.png

입니다. 공병호 박사가 보여준 부정투표의 증거라는 표는 별게 아니고, 그냥 사전투표의 선거인수 (이마저도 제대로 하려면 선거인수가 아니라 실제 투표를 한 인원으로 계산해야 하겠으나 큰 차이는 없으니 넘어갑니다. 선거인수는 위에서 제가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했습니다.) 의 80%만 진짜 표고 나머지 20%는 가짜 표로 전부 더불어민주당에 밀어줬다는 것입니다. 그걸 주장하는 표이고, 저 표에서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공병호 박사의 모든 주장의 대전제는 "사전투표와 보투표의 정당별 득표율은 동일하다." 이니까, 이 부여군의 데이터를 가지고,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율 44%에 5/4를 곱해서 보정하면 55%가 되고, 이는 본투표에서 정진석후보가 받은 득표율 54%와 유사하여,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득표율이 동일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충족합니다. 그 대전제 때문에 이 "가짜 표"의 존재를 가정하게 되는 것이고, 사전 투표 결과의 1/5은 가짜표라는 전제에 이 데이터는 들이맞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지역구에 이런 가설로 인한 계산결과가 맞는다는 것으론 대전제가 증명되지 않으며, 다른 모든 지역구에 대해서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42:10]

"이거는 같은 어머니 밑에서 자식이 두 명 나왔는데 유전자가 다른 겁니다.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는 같거나 비슷해야 되는 겁니다. 근데 당일 투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인데, 사전 투표는 54%. 왜 4,000평 이상을 집어넣어 줬으니까? 여기 4109표 집어넣어 줬으니까, "

==> 기본적인 대전제.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 결과는 비슷해야 한다, 이 대전제가 성립하지 않음을 통계학자들이 지적합니다. 초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장을 지낸 숙명여대 김영원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https://news.nate.com/view/20241219n01516

“같은 성과 연령대라 하더라도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에서의 투표 성향에 차이가 있다”며 “다른 집단을 같다고 보는 가정부터 틀렸기 때문에 이에 기반한 주장은 모두 허황된 것”

“사전투표와 본 투표의 득표율이 비슷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서초구와 동작구의 A정당 지지율이 비슷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며 “사전투표는 본 투표의 표본이 아니라 또 다른 모집단으로, ‘큰 수의 법칙’을 잘못 적용했다”

라 했습니다. 기사에 나오듯, 경찰도, 4·10 부정선거 의혹 관련 고발사건을 처리하며, 사전투표 자체가 표본 아닌 모집단인 만큼 ‘큰 수 법칙’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영원 교수의 이 발언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의 이윤동 교수 (통계학 박사)가 동의했습니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8

개표 과정에서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김어준의 "더플랜"에서 주장한 바와 유사하며,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8

"전자 분류기의 보안상 취약성을 말하는 주장도 오해에서 비롯됐다. 일각에서는 전자 분류기를 해킹해서 조작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전자 분류기는 유뮤선상의 네트워크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은행에서 사용하는 ‘지폐계수기’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된다. 또 표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스캔 작업도 하고 있고 분류기가 표를 인식한 뒤에는 개표원이 수작업으로 확인한다."

이 기사에서는 전자 분류기의 구조를 설명하며 이 장치가 해킹될 수 없는 이유와, 분류기를 거쳐 나온 결과가 다시 수작업으로 확인됨을 설명합니다.


[~45:00]

"2023년 7월 달에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의 서버에 5% … 포렌식을 해 가지고 전산 조작 흔적을 찾아냈으면, 바로 수사에 들어가야 되는 거죠. "

==> 2023년에, 서버의 5%만 포렌식을 했다는 주장은 오직 한 매체만 기사로 내었을 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교차검증이 안 됩니다. 국정원의 선관위 수사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다음의 기사들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부정선거 확인하려고 국정원이 선관위 보안점검 했을까?"

https://newstapa.org/article/Tcv47

"국정원의 보안점검은 모의 해킹을 실시해 선관위 시스템이 해킹 가능한지, 투개표 결과 조작이 가능한지 등등에 천착했다. 이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제기하던 문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었다. (중략) 보안점검 당시 국정원의 모의 해킹은 선관위로부터 시스템 구성도를 제공받고 보안관제 시스템을 끄는 등 보안조치를 해제한 후에 이뤄졌음에도 “해킹으로 선거인 명부 바꿔치기가 가능하고 투개표 결과를 바꿀 수 있었다”는 식으로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심지어 투표지 분류기에 USB로 해킹 파일을 심었더니 개표 결과를 바꿀 수 있었다는 식으로 발표했다.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 통신망과 단절돼 있고 USB 연결도 사용자 인증을 거친 보안USB만 연결이 가능한데 이런 조건을 해제하고 실시한 점검 결과를 실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과장한 것이다."


""해킹 가능하다"고 선거 전날 발표하라…국정원, 尹 지시로 선관위 점검 결과 미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1911340004552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윤 대통령이 지난해 보궐선거에서도 이런 의혹으로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략) 복수의 전직 국정원 고위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정원 발표는 불가피한 내부 사정이 아닌 윤 대통령의 개입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한 정보 소식통은 "당시 김규현 전 원장이 9월에서 밀린 선관위 점검 결과를 강서구청장 선거도 있고 하니 선거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이를 들은 대통령이 선거 전 10월로 당기라고 해…(중략) 윤대통령이 다시 10월 6일 말고 강서구청장 선거일 전날(10일)에 발표하라고 지시해 일정이 다시 조율됐다.  "


이 기사들에 따르면, 국정원이 선관위 조사 및 발표는 윤대통령이 믿던 부정선거론을 위한 근거를 얻기 위함이었는지 의혹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발표시기로 보아 미래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49:35]

https://edgio.clien.net/F01/15295871/38083dbd94511f.png?scale=width[740],options[limit]" alt="10_Chungnam.png"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radius: 0.33em; border: 0px; cursor: pointer; height: auto !important; max-width: 740px !important; display: initial; margin: 0px auto 0.357em; text-align: inherit;">

"여기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6494 차이로 이겼는데, 위조 투표지, 위조 사전 투표지를 10878표를 집어넣어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진석 후보가 4384 차이로 이긴 겁니다. "


==> 선관위에서 실제 받은 자료로 분석하면

https://edgio.clien.net/F01/15295872/38084834a51772.png?scale=width[740],options[limit]" alt="11_Chungnam_data.png"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radius: 0.33em; border: 0px; cursor: pointer; height: auto !important; max-width: 740px !important; display: initial; margin: 0px auto 0.357em; text-align: inherit;">


이 지역, 충남 천안시 갑에서는 사전추표 전체 푯수는 (13,765+39,746) 표입니다. 이 주에 1/5이 위조된 표라고 하면, 실제 문진석 후보가 받았어야 할 푯수는 전체 득표수에서 이 위조된 표수를 빼면 되고, 그 값은,

64,562-(13,765+39,746)/5=53,860 표가 됩니다. 이러면 60,178표를 받은 신범철 후부에게 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이 숫자는 53,638 이라는 숫자랑은 조금 다른데, 이 차이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 투표자 수가 아닌 선거인수로 계산하면,

64,562-(13,942+40,040)/5 =53766 로 조금 더 공병호 박사의 숫자와 비슷하게 나오긴 합니다.


[50:22]

https://edgio.clien.net/F01/15295873/38084a54baa741.png?scale=width[740],options[limit]" alt="12_Gongju.png"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radius: 0.33em; border: 0px; cursor: pointer; height: auto !important; max-width: 740px !important; display: initial; margin: 0px auto 0.357em; text-align: inherit;">


"여기는 공주부여청양. 정진석후보가 10449표 차이로 이긴 선거를 예, 선관위가 13229표의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집어넣어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80표 차이로 승리하도록 만들어 준 겁니다. "


==> 이것도 선관위 데이터로 따져봅니다.

https://edgio.clien.net/F01/15295874/38084c94d120bd.png?scale=width[740],options[limit]" alt="13_Gongju_official.png"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radius: 0.33em; border: 0px; cursor: pointer; height: auto !important; max-width: 740px !important; display: initial; margin: 0px auto 0.357em; text-align: inherit;">

역시 공병호 박사 논리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표표로 받은 표의 1/5이 조작된 것이라면, 위조투표지의 개수는 (5,795+27,801)/5+(2,978+17,265)/5+(1,956+9,283)/5 = 13,016 로, 공병호 박사가 이야기한 13,229표랑 비슷합니다. 이만큼의 가짜표를 생산시켜서 2780표 차로 진 선거가 사실은 10,449표 차이로 이겨야 했던 선거다.. 라는 주장을 하는 겁니다.


같은 식으로 몇 몇 지역들의 예를 더 들며, 같은 방식의 표를 보여주며 가짜표의 숫자가 얼마여서 어느 차이로 국민의힘 후보가 졌다고 주장합니다.


[~52:55] "위조 투표를 어떻게 만들었냐? 전산 조작을 통해 가지고, 사전 투표장이 시작이 되면은, 모든, 여러분들, 투표소에 사람이 오면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그게 체크가 됩니다. 그렇게 체크가 될 때, 네 사람이 투표할 때마다 한 표씩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 가지고 그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전부 다 집어넣어 준 겁니다."

==> 위조 투표지를 언제 어떻게 넣어주는지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여러 감시의 눈을 피해서 투표함에 위조 투표지를 넣고, 선관위 서버도 어떻게 조작을 하여, 허위 인물이 투표했다고 기록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훗날 본투표 때 그 허위 인물이 실제로 투표장에 나타나서 투표를 하게 되면 이런 행위는 드러나게 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피해서 허위 투표를 할 수 있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53:55]

"그러니까 대한민국 부정 선거의 핵심은, 두 단계입니다.

하나는, 사전 투표장에 오지 않은 사람 숫자를 부풀리는 겁니다. 사전 투표율, 그러니까 선거 때마다, 아, 올해 사전 투표는 사전 투표 열기가 강해서 역대 사상 최고치의 사전 투표율이 기록했습니다. 그렇게 신문사에 발표되는 모든 사전 투표가 다 가짜인 겁니다.

진짜를 발표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를 국민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부 다 가짜를 언론에 흘린 겁니다. 그래서 자기들만 아는, 선관위만 아는 진짜하고 국민들에게 발표한 가짜 사이의 차이만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해주는 겁니다. "

==> [~32:40]에 나온 말의 반복인데, 사전 투표 인원은 그냥 밖에서 카운트만 해도 나오는 숫자입니다. 이게 뭐 대단한 정보라고 선관위만 알 수 있는지. 참관인들도 다 알아낼 수 있는 정보이고요. 아니면 그 지역 설문조사해서 인원수 셀 수도 있고요. 근데 그런 증거가 나왔고 입증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56:20] "당일 투표는 진짜가 46%, 사전 투표는 가짜가 57% 차이가 11% 차이 나는 겁니다. 예, 이거는 통계학의 대수의 법칙을 위반한 거니까, 같은 선거 유권자인 어머니로부터 당일 투표, 자식 사전 투표가 나왔는데, 유전자가 같거나 비슷해야 되거든요.

당일 투표가 46%면, 사전 투표도 46% 비슷하게 나와야 되는 겁니다. 57% 올려 준 겁니다. 이런 미친 결과가 나와도, 대학 교수들 가운데 통계학 공부한 사람 중에서 어느 사람도 이 문제를 지적하거나 이렇게 이야기 안 하는 겁니다.

한국은 영혼이 죽은 겁니다. 용기도 죽었고, 영혼도 죽었고, 폐기도 죽었고, 결기도 죽은 겁니다. 그래서 혁신이 일어나기가 힘든 겁니다. 사람들이 전부가 좀비가 돼 버린 겁니다. 대학 교수들의 전부가 뭡니까? 그냥 이렇게 돼버린 겁니다. 이렇게, 여러분들 지금 돌아가 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수법 이야기는 안 하더라도, 같은 어머니 밑에서 자식이 두 명이 나왔는데, 유전자가 다른 겁니다. 예, 뭐 대수의 법칙을 이해시키기 위해 내가 뭘 더 설명을 해야 되겠습니까? 본인들이 알려고 노력해야 되는 거죠. 당일 투표가 46% 나오는데, 사전 투표가 57% 나오면, 그게 조작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겁니다. "

==> 통계학과 교수들이 용기가 없어 말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득표율이 같을 필요가 없음을 알기에 여기에 언급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가능성은 닫아놓고 "큰 수의 법칙"만 언급합니다. 이미 이 문제에 대해선 앞서 언급했듯, 숙명여대 통계학과의 김영원 교수가 언급했습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의 표본이 아니라 또 다른 모집단으로, ‘큰 수의 법칙’을 잘못 적용했다”


[~1:00:02]"아주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공직 선거를 조작하는 것은 사전 투표 명부가 없기 때문에, 사전 투표 명부를 국민들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는 겁니다. "
==> 역시 비슷한 말의 반복입니다. 사전 투표 명부는 이미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미 존재합니다. 그 명부가 어떻게 관리되는지는 현장에서 선관위 직원 뿐 아니라 참관인들 모두가 실시간으로 보고 확인하고 있고요. 이 명부에 허위 인물들을 넣어야만 25%나 부풀린 허위 명부가 생기는데, 이 허위 명부에 추가된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본투표에 나타나면 이 사기는 들통납니다.

[~1:06:28]"2023년도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화끈하게 조작을 한 겁니다. 두 장당 한 장을 집어넣은 겁니다. "
[~1:15:07] "사전 투표장에 7만 7,000명이 왔는데, 11만 4,000명이 온 걸로 국민을 속인 겁니다. 진짜 온 사람 숫자와 사전 투표장에 부풀린 숫자하고 차이가 3만 7천입니다. 그걸 전부 다 여러분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해준 거죠.
그렇게 조작을 해가지고 선거 결과를 만든 겁니다. 이게 여러분들,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입니다. 10월 달에 이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조작 세기와 강도가 강한 선거였습니다. "
==>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대해 더 대담한 주장을 합니다. 사전투표 결과의 1/3이 허위표로 더불어민주당에게 몰아준 표라는 것입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11,3313명이 참여했는데 ('미니 총선'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율 22.6%…재보선 역대 최고치, 한겨레 2023년 10월 기사https://m.news.nate.com/view/20231007n11241?mid=m01),실제 참여인원은 이것의 2/3인 75,542명에 불과하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전투표 참여했냐는 설문조사만 강서구 주민들에게 돌려봐도 나올 답이 나올 문제입니다.

[~1:18:20] "가장 최근 선거가 바로 10월 16일 보궐 선거입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조작을 한 겁니다. 이게 여러분
서울시 교육감 선거입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종로구 선거입니다. 종로구의 교육감 선거의 사전 투표장에 온 사람 숫자가 8,859명입니다. 그런데 선관위가 13,289이 왔다고 발표한 겁니다. 4,430을 부풀린 것이 전부 다 진보교육감 후보에게 더해준 겁니다. "
==> 역시 비슷한 주장입니다. 여기선 4,430/13,289 =1/3, 역시 사전투표 숫자의 1/3이 허위라는 것입니다. 이건 인원이 더 적으니, 종로구에 설문조사 돌리면 정말 사전투표장에 온 인원이 8,859명인지 아니면 그보다 4,430명이 더 많은지 금방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써머크림님의 댓글

작성자 써머크림 (128.♡.29.252)
작성일 2024.12.28 04:17
글이 길어 잘려서 댓글로 이어갑니다.
[~1:30:00] "선거가 공직 선거만 무너진 게 아니고, 여러분 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이준석이 당선될 때 선거 결과지 않습니까? 모바일 투표하고 ARS 투표, ARS 투표는 거의 당일 투표로 보시면 됩니다, 모바일 투표는 좀 조작이 쉽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보시기 바랍니다. 예, 주호영, 조경대, 홍문표는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득표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게 오차범위 0에서 3%입니다.
이준석은 얼마나 모바일 투표를 여러분들 쑤셔넣어 줬는지, 플러스 10.92%, 나경원은 -7.81%. 표본 집단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예, 모바일 집단에 47,000표, ARS 8,647 표, 보통 여론조사 1000표잖습니까? 이런 큰 표 차이에서 모바일과 ARS가 이준석이 39.62%, ARS 28.79% 이렇게 큰 격차가 나올 수 없죠.
두 개가 거의 비슷하게 나와야 되는 겁니다. 이게 이런 국민의힘당의 지금 상황인 겁니다. 당 대표 경선이 이렇게 손을 대는 겁니다. "
==> 이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도 조작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선거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잘 모르나, 이 문제제기의 핵심, "모바일 득표율과 ARS득표율은 결과가 비슷해야 한다."에 대해서는 한겨레 21이 이런 기사를 내놓기는 했습니다. (모바일투표가 전화면접하고는 다른 것이니까 직접적인 비교는 안 되지만, ARS 응답의 경향성 면에서 참고할 만한 기사라 가져왔습니다.)
"왜 전화면접은 이재명, ARS는 윤석열이 강세?-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50700.html
"ARS에는 해당 이슈에 관심 많은 사람이 주로 응답한다. 기계음을 들으며 수동적으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마케팅 홍보전화가 기계음으로 올 경우 바로 끊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반면 사람이 직접 전화를 해오면 미안한 마음에 상대적으로 덜 끊게 된다. 따라서 정치조사인 경우, ARS에서는 정치에 관심이 많거나 정치 성향이 비교적 뚜렷하거나 특정 정당에 적극적인 감정을 지닌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이 참여한다. 이런 특성은 4점 척도(매우 찬성, 대체로 찬성, 대체로 반대, 매우 반대)로 묻는 질문의 결과가 전화면접에서는 ‘대체로 찬성’ 또는 ‘대체로 반대’ 응답 비율이 높은 데 비해 ARS에서는 ‘매우 찬성’ ‘매우 반대’ 응답 비율이 높은 데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ARS는 경험적으로 보수적 응답이 좀더 두드러지는 특성이 있다. 실제 ARS에서 보수정당 지지율이 전화면접보다 높게 나타난다."

[~1:36:15] "사전 투표가 양 일사이 (2024년 4월 5일, 6일) 에 끝나게 되면, 선거 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사전 투표일, 언론에 발표한 게 전부 가짜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사전 특표 선거인 명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전산 조작을 해서, 당선시키고자 하는 후보의 표를 부풀리고, 그 다음에 예, 4박 5일 사에 위조 투표지를 만드는 겁니다.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 가지고 그걸 집어넣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위조 투표지가 집어넣어서 개표장에서 빳빳한 투표지들이 대량으로 나오고 하는 일들이 발생하는 겁니다."
==> 이전의 설명에서는 전산조작과 위조투표지 투입이 사전투표장에서 사람들이 투표할 때 일어나는 것처럼 설명했으나, 여기서는 4월 6일에 사전투표가 마감되고 본투표인 4월 10일까지, (실제론 투표 안 한 인원들이 투표했다고 하는) 전산 조작이 먼저 일어나고, 위조 투표지들이 투입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위조 투표지들은 가짜니까 빳빳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5일 동안, 24시간 CCTV로 감시되는 선거함들에 어떻게 전국적으로 위조 투표지를 투입하였는지, 공병호 박사는 그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1:37:58] "2022년도 지방 선거, 조작, 2023년도 4월 10일 보궐 선거, 조작, 2023년도 10월 강서구청장 선거, 조작, 2024년도 4월 10일 총선, 조작, 2024년도 10월 16일 보궐 선거, 조작, 다섯 번의 선거가 다 조작이 된 겁니다. 그리고 그 선거 가운데 가장 조작을 많이 한 선거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하고 이번에 4월 10일 총선입니다. "
==> 흥미롭게도 공병호 박사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선거인 20대 대선은 조작되었다고 말하지 않으며, 그 이전 선거들에 대해서도 조작되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왜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치뤄진 선거들만이 조작되었다고 보는 것일까요? 그에 대한 설명이 있나 살펴보았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영상 후반부는 부정선거로 장악된 한국의 암울한 미래 전망과, 인공지능이 바꿀 세상, 일론머스크, 트럼프 등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이상 부정선거 이야기는 없어서, 이 후반부 이야기는 분석하지 않겠습니다.

테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라 (1.♡.73.218)
작성일 2024.12.28 04:59
일상이 바쁜 분들이 사전투표층일 가능성이 높고 한가로운 층은 낮겠죠. 그러니 사전 투표 없애려고 저러는 것 아닌가요? 투표율 70% 아래면 한가로운  오래된 콘크리트 35%로도 선거 이기니까요.

쪽빛아람님의 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2024.12.31 18:12
사전투표랑 본투표의 경향이 똑같아야 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인걸 이해 못하는 사람에겐 복잡한 설명 해줘도 이해 못하지 않을까요??

써머크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써머크림 (128.♡.29.252)
작성일 01.01 03:54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그게 "경향이 다르다" 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면 또 그건 정성적 표현들 말고는 증명이 쉽지 않으니까요. 여론조사 등으로 정량적으로 그 둘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들이 있긴 한데, 저는 그냥 선관위 데이터 만으로 그것을 입증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 글이 그런, 말씀하신 분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01.02 09:27
@써머크림님에게 답글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의미없는 글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건 아니었습니다. 이런거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야하고, 그럼에도 이해 못할게 예상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써머크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써머크림 (128.♡.29.252)
작성일 01.03 04:49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네 괜찮습니다. 현실은 어려운 것이 맞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공병호 tv 3시간 짜리 영상을 열심히 보았던 분들 중 극소수라도 제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좀 생각이 바뀔 수 있지 않겠나 하는 희망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병호 tv내용은 정말 그럴듯 하거든요. 저도 제 글에서 충청쪽 데이터만 보여줬으면 데이터가 잘 맞는다.. 하고 주장할 수도 있었을 테고요. 그러나 전국의 데이터를 다 봤을 때 부정선거론의 문제가 확연히 드러난 것인데, 부정선거론을 믿는 누군가는 이 글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1.04 03:37
사전투표는 투표상태로 보관하고 본투표 개표시 같이 개표하는데 어떻게 사전투표의 투표정보를 알고 조작을 하죠?
사전투표의 투표성향과 본투표의 투표성향은 같지 않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그리고 부풀린 1/4의 인명은 본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 확실한 사람에게서 만들거나
가상의 인명을 만들어야 하는데, 본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 확인한 사람을 어떻게 찾아낼것이며, 가상의 인명을 만들면, 총 유권자수가 증가하는, 즉, 인구가 증가하게 되는데...

써머크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써머크림 (128.♡.29.252)
작성일 01.04 08:45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제가 공병호 tv 영상 3시간을 꼼꼼히 살펴본바, 그의 답은 이러합니다.
1) 본투표는 조작한 것이 아니고, 사전투표에 허위표를 넣은 겁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결과는 같거나 비슷해야 한다."가 모든 논리의 시작이라, 사전투표의 투표정보나 성향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

2) 부풀린 인원에 대해 제기하신 문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1.04 10:52
@써머크림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투표성향을 같게 만들려면 사전투표, 본투표의 결과를 알고 있어야 조작으로 맞추는거 아닌가요. 근데 시전, 본투표의 결과가 모두 나중에 알게된단말이죠. ㅎㅎ

써머크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써머크림 (67.♡.10.84)
작성일 01.04 12:49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네 그렇죠.. 그런 어려움 때문에 사전투표 4개 당 1개의 허위표를 넣는다고 단순한 모델을 주장했지만, 그건 너무 무식한 모델이라 당장 엄청난 문제에 닿게된다는 결론이 제 글의 초반 내용이었지요. 이래저래 문제투성이 이론인데 이걸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참 초현실적입니다. 이걸 대통령이 믿어 나라가 뒤집혔고요 ..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1.04 12:57
@써머크림님에게 답글 처음논리가 말이 안되니 나머지는 들을 가치가 없는건데
누군가가 또 요약으로 재생산 하고 또 재생산하는거죠
2찍중에 저 3시간짜리 강의를 다 듣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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