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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enny430 116.♡.203.35
작성일 2024.05.03 12:09
257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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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independent-photo.com

주제별로 다양한 사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도 자주 하고요.

게시된 사진들을 쭉 보다 보면, 나는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 건가? 돌아보게 됩니다.


2. https://ernst-haas.com

유튜브에서 이 작가의 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무척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 대법원에서 한 판사가 ‘음란’이란 무엇인가 정의를 내리면서

I know it when I see it 이라고 말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코끼리가 어떤 동물인지, 제아무리 애써 설명한다 한들

실제 코끼리를 마주보게 되는 순간,

앞선 노력이 무의미해지듯,

ernst hass의 사진을 보며

나는 어떤 사진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부터 사진 보길 좋아했습니다.

큰 카메라를 구해 열심히 돌아다녀보기도 했지만

이게 나름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는 기계적 과정이 필연적이기에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오해를 하기 쉽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착각임이었음을 알게 되죠. ㅎㅎㅎ


뭐, 잡설이 길어졌는데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살아가는 중년의 직장인이지만

삶의 ‘마술적 순간’을 잡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보는 일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


그래서 결론은, 찰칵찍당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ㅎㅎㅎ

댓글 4

tubebell님의 댓글

작성자 tubebell (183.♡.81.160)
작성일 05.03 12:51
감사합니다!!

오키도키님의 댓글

작성자 오키도키 (136.♡.35.57)
작성일 05.03 15:52
사이트 추천 감사합니다
레퍼런스는 항상 고픕니다 ㅜㅜ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39.♡.206.31)
작성일 05.05 00:12
덕분에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MoBe님의 댓글

작성자 MoBe (172.♡.95.26)
작성일 05.07 09:57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날부터 열어두고 시간 핑계로 못 살펴보고 있어요..;;;
차근차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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