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 수리... 그리고 신중히(?) 찍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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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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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던 필카 3대를 수리 맡기고 찾아왔습니다.
스티키 미러, 렌즈 곰팡이, 누액으로 인한 회로 고장 등 이유도 다양했습니다;;
한 대는 지인에게 선물했고, (NIKON EM)
한 대는 제습함에 잘 보관해 두고, (PENTAX ME)
한 대는 필름 넣고 동네 촬영을 나갔는데.... (MINOLTA X-700)
와... 엄청 신중하게 되네요.
어릴땐 필름 가격 비싸다는 생각 안하고 몇 롤씩 가지고 다니며 신나게 찍었는데
지금은 필름 가격, 현상/스캔비 생각하니 한 5장 찍고 들어온거 같아요.
노출과 초점은 잘 맞았을까 걱정도 되지만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까... 색감은 어떨까 하는 기대하는 맘이 크네요.
언제쯤 현상을 맡길 수 있을까요 ㅎㅎ
댓글 2
istD어토님의 댓글
결과물 벌써 궁금합니다.
나중에 올려주세요.
저도 다시 필름을 써볼까 합니다.
지인이 영화필름 100피트를 사서 소분해서 쓴다고 해서 몇 롤 얻기로 했습니다.
이제 필카만 구하면 됩니다. 응?
나중에 올려주세요.
저도 다시 필름을 써볼까 합니다.
지인이 영화필름 100피트를 사서 소분해서 쓴다고 해서 몇 롤 얻기로 했습니다.
이제 필카만 구하면 됩니다. 응?
닐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