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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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고슬 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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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알록달록 182.♡.255.132
작성일 2024.07.03 12:05
2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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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열매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가격이 좀 비싸도 입양한 고슬 딸기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열매를 몇 개 따먹었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꽃보다는 런너를 열심히 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런너는 수경으로 뿌리를 내려 보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뿌리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런너는 수경으로 역시 뿌리를 내릴지 아니면 흙에다 심어 볼지 고민 중입니다.

얼마 전에 수확한 딸기 열매는 맛이 좀 맹맹했어요. 딸기는 아무래도 온도가 좀 내려가야 맛있어진다는데 여름에는 개체수 늘리는데 집중하고 맛있는 딸기는 가을 이후에나 기대해야겠습니다.

댓글 6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44)
작성일 07.03 12:17
저도 고슬 딸기 하나 사봐야 겠네요.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7.05 07:25
화분 두 개에 줄기가 이어져 있는건가요? 와~

알록달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록달록 (182.♡.255.132)
작성일 07.05 15:14
@루나님에게 답글 두개 이어진 런너에서 계속 더 이어질 분위기 입니다....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에눕는풀 (183.♡.236.123)
작성일 07.05 12:16
저는 그냥 설향 키우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러너 받아서 개체 늘릴땐 정말 금이야 옥이야 했는데요.
딸기가 의외로 생명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서... 잡초만큼 강하지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골치입니다 ㅎㅎ

알록달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록달록 (182.♡.255.132)
작성일 07.05 15:16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생명력은 강한듯한데 응애가 한번 생기면 관리해주기 피곤하더라구요.

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07.05 20:06
집에서 길러서 먹을 수도 있는거군요. 다음에 모종이 나오면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뿌파때문에 흙은 이제 지긋지긋한데 혹시.. 수경으로 기르시게 되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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