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고슬 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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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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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열매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가격이 좀 비싸도 입양한 고슬 딸기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열매를 몇 개 따먹었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꽃보다는 런너를 열심히 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런너는 수경으로 뿌리를 내려 보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뿌리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런너는 수경으로 역시 뿌리를 내릴지 아니면 흙에다 심어 볼지 고민 중입니다.
얼마 전에 수확한 딸기 열매는 맛이 좀 맹맹했어요. 딸기는 아무래도 온도가 좀 내려가야 맛있어진다는데 여름에는 개체수 늘리는데 집중하고 맛있는 딸기는 가을 이후에나 기대해야겠습니다.
댓글 6
알록달록님의 댓글의 댓글
@루나님에게 답글
두개 이어진 런너에서 계속 더 이어질 분위기 입니다....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저는 그냥 설향 키우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러너 받아서 개체 늘릴땐 정말 금이야 옥이야 했는데요.
딸기가 의외로 생명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서... 잡초만큼 강하지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골치입니다 ㅎㅎ
딸기가 의외로 생명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서... 잡초만큼 강하지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골치입니다 ㅎㅎ
알록달록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생명력은 강한듯한데 응애가 한번 생기면 관리해주기 피곤하더라구요.
아라님의 댓글
집에서 길러서 먹을 수도 있는거군요. 다음에 모종이 나오면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뿌파때문에 흙은 이제 지긋지긋한데 혹시.. 수경으로 기르시게 되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여.. ㅎㅎ
루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