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마르는 동안 이전에 작업올립니다. 인피니트디멘션 썬더볼트.. 머 어쩌고.. 중국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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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충 어... 55,000원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세면 반다이 급으로 대충 MGEX 급이 나오더군요.
대충 완성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습식데칼 작업 전입니다.
전반적으로 색이 따뜻~합니다. 보라색 자주색이라니...ㅂㄷㅂㄷ
이 키트는 저 손에 든 무기와 백팩에 굉장히 힘이 빡! 들어간 킷입니다.
부품수가 상당합니다. MGEX 프리덤과 비슷합니다.
(지금 작업 중인 놈은 런너가 Z까지 있어요 하.... 심지어 일부 런너는 2~5개씩 중복. 또 심지어 프레임은 합금 프레임으로 완성된 상태. 이건 나중에 다시...)
베이스에 거치된 저게 백팩입니다; 당연히 등에 붙이면 뒤로 넘어지죠....
개인적으로 백팩 넘 큰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프리덤, 윙제로, 얘네들은 취향이 아니더군요;
몰드 디테일이 굉장히 섬세합니다. 이건 뭐... MG 급 키트 중에 최상이었어요.
잘 안 보이는데, 안쪽 부품은 맥기코팅된 겁니다. 블루 계열 맥기입니다.
....아무튼.. 색깔 마음에 안 들어서 도색하기로 합니다.
늘 그렇듯 전 붓도색입니다.
보라색은 검정 메탈릭으로, 자주색은 짙은 회색 메탈릭으로 바꿔줍니다.
연한 하늘색은 샤인 실버 메탈릭으로 바꿉니다.
도색 완료 사진입니다.(백팩은 빼버렸어요. 그것 빼고도 충분히 매력적인 킷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붓도색 + 습식데칼 완성입니다. 일단... 일단.....;
작업해두고 보니 깨달았습니다.
이 키트에 검정과 은색을 추가하니...
건담이 돼버리네요...;;;
그래서 썬더볼트 건담이라고 누가 그럽디다..ㄷㄷㄷ
거의 대부분의 게이트가 소름돋게 언더게이트입니다.
뭐, 딱 필요한 곳만 썼더라구요;
반다이처럼 제작하는 인간 중심의 키트가 아니라, 키트의 퀄리티를 우선하는 제작 철학이 엿보입니다.
그래서 부품 모서리가 찔릴 정도로 날카로운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중국킷은 다 저러네요.
가까이서 보이니 도료 뭉친 곳이 보이네요.
이거 도료가 빨리 마르니, 물을 섞어도 붓질 시간에 따라서 저렇게 차이가 나버립니다.
그리고, 사진상의 보라색은 도색이 안 된 부분입니다. 저 보라색이 보이면 안 되는데... 하하하핫;;
붓도색이 비교적 쉬웠던 건 역시 도료탓입니다. 그냥 쓱쓱 바르고 쓱쓱 바르고 2~4회 정도 덧바른게 전부였으니...
마지막으로 비교것 하나 놓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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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도료 선택을 잘 한 탓이 가장 커요 ㅎㅎ
녀꾸씨님의 댓글
도색하신 사진 보고
다시 위로 올라가서
‘엥? 같은 킷이라고??’라는
인지부조화에 잠시 빠졌습니다
ㅓㅜㅑ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분리해서 도색할 때는 감이 안오다가 조립하고 습식데칼 붙이고 나니.. '읭?'했어요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