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프라모델과 함께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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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2024.09.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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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회원님 중에 추석 연휴 맞이로 SD 건프라를 구매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올해 유래없는 긴 추석 연휴긴 합니다. 휴가 잘 쓰면 1주 이상 쉬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연휴용으로 아래 프라모델을 추천해봅니다.

1. 아카데미 MCP 밀리터리 지상장비

아카데미 MCP는 평이 좋은 키트입니다. 그런데 함선, 항공, 일반 차량은 그럭저럭인게, 함선은 부품이 너무 자잘하고, 항공은 스티커를 많이 쓰고, 일반 차량은 에쁘게 만들려면 추가 도색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도색이 되어 있고 무난한 밀리터리 지상장비를 추천드립니다. 덤으로 무선조종도 가능하니깐 러키비키잖아요 ㅎㅎㅎ

2. 건프라 SD, HG

-SD도 여러 종류가 있고, HG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왠만해서 SD는 3만원을 넘지 않죠. HG도 보통은 3만원 내입니다. SD는 말할 거 없고 1/144 사이즈라 보관도 간편하고 가지고 놀기도 좋은 편입니다.

HG 건프라는 1만대 물건도 많은 지라, 시간이 많다면 HG 여러 대를 조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액 부담도 적으실 거 같아요.


3. 프라탑

프라탑을 쌓으신 회원님들은 더 사지 마시고 프라탑을 낮추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뭐라 드릴 말씀은 없고 저부터 프라탑 정리해야겠네요. 휴..ㅠㅠ


이상 플라스틱 모델당 당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5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188.12)
작성일 09.05 13:45
ㄷㄷㄷ
만일 집에 저렇게 프라탑이 쌓야 있으면...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3:47
@Awacs님에게 답글 크흠. 저런 건 연휴에 빨리빨리 소화해야 한다 봅니다.

Shul님의 댓글

작성자 Shul (118.♡.15.123)
작성일 09.05 14:46
사이살리스(짱살)가 와야할텐데...ㄷㄷㄷ 안오면 rg갓건담 하려고 준비해뒀습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4:47
@Shul님에게 답글 갓 건담은 뭐랄까 사진 찍어서 CG 처리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보라,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

RG 갓건담은 평이 아주 좋더군요.

녀꾸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녀꾸씨 (211.♡.187.27)
작성일 09.05 15:22
만들 건 쌓여 있는데
이 게으른 손꾸락과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박스에서 다 꺼내놓으면 저 프라벽 중 높은 기둥 하나는 넉넉히 될 것 같습니다
안 만들고 쌓아논 것 팔기엔 아깝고 만들기엔 엄두가 안 나고....
뭔가 시작하기 위해서 손을 댔다가 멈춘 녀석들만 지금 3개라 그것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은데
추석을 [변화의 기점]으로 삼아야 될까요? ㅠ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5:28
@녀꾸씨님에게 답글 엌 ㅋㅋㅋㅋ. 멈춘 프로젝트 마무리 지으시면 될 듯요. 어떤 작품이 나올 지 기대됩니다.

녀꾸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녀꾸씨 (211.♡.187.27)
작성일 09.05 16:02
@FV4030님에게 답글 그럼 이번 추석의 모토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에서
"추석은 프라와 함께.."로 변경하겠습니다
동기 부여 감사합니다!!!!!!

포세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포세트롤 (58.♡.10.106)
작성일 09.05 16:14
와 프라탑... 별로 없는 저로는 마냥 부럽습니다. 사는 족족 조립촵촵 해버리니... 저거 쌓여있으면 마음이 든든할듯..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6:21
@포세트롤님에게 답글 그 실행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책도 뭐.. 사고 쌓아두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하하하하...ㅠㅠ

will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lly (118.♡.82.222)
작성일 09.05 16:18
뭘 사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프라탑 정리를 보고는.... 뭘 사야하나 계속 생각중입니다.
(이미 조립보다 사는 맛이 들어버린..)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6:22
@willy님에게 답글 신제품 그거 못 참죠. ㅋㅋㅋ

봉구봉지미님의 댓글

작성자 봉구봉지미 (211.♡.78.197)
작성일 09.05 17:34
가급적 구매는 안하려하고 있습니다.
공간 부족으로요.
근데 오늘 또 옵니다. 언제 예약했던것인지…
게다가 매장 재고가 채워질 거라는 글을 봤네요.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ㅜㅜ
위 사진을 보고 조금의 위안은 되찾긴 했습니다. ㅋ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9.05 17:36
@봉구봉지미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아직 프라(통곡의)벽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moongate님의 댓글

작성자 moongate (121.♡.13.80)
작성일 09.05 18:14
예전 추석때는 조카들의 역습에 장식장 잠그고 프라탑 숨기고, 
미끼용 프라들도 던져주고 그랬지만
이제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 시절이 되었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06.♡.128.90)
작성일 09.05 18:15
@moongate님에게 답글 다 추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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