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마르는 동안 올려보는 이전 작업. 사자비 MG 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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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업 중인 건.. 뭐 대단치는 않지만 거의 완성 중이고...
근데 붓도색이다보니 누락부분이 있어서 조립하다 중간에 붓질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작업했던 거 올려봅니다.
일단 도색 전 사진.
도색 전임에도 외부 장갑은 티타늄 피니시라서 번들번들합니다.
그 외에는 회색, 노릇느릇 플라스틱들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건 짭입니다.
반다이 MG 사자비 VER.Ka 티타늄 피니시는 기간한정판으로 진즉에 단종이거든요...
일반판 반다이 장품은 아직 용산베이스에 판매 중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재고가 있어요. 12만원 선...
(쟤는 짭인데도 티타늄 피시니라서 10만원선)
얘 처음 만든 게 20년만에 하던 건프라의 두 번째 물건이라(처음은 뉴건담 티타늄피니시 ㅋㅋㅋㅋ)
두근두근했어요...
로봇을... 특히 디테일 살아있는 로봇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 얘는 가조립만으로도 이 상태라 충분했지만, 이미 붓질도 해본 상황이니 외장 외 나머지 부분을'
칠하기로 합니다.
도색 후....
봤을 때 뭔가 달라진 건 없는 거 같은데 어딘지 모르게 더 묵직해져서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덩치도 큰 놈이 번들번들하니 시선을 확 사로잡아요.
아 먼가 안정적이야....
개인적으로 건담류의 안정적인 디자인도 좋지만, 이런 악당스런 디자인 참 죠습니다.
다음에는 퍼티도 손대볼까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작업 늘려가는 거죠 ㅎㅎㅎㅎㅎ
목 오래 금색 라인과 허리부분의 금색 라인은 본래 색깔이 회색, 노란색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색은 금색을 바로 칠하면 밑 바탕 색이 올라와서 제대로 표현이 안되므로
프라이멀 서페이서를 처음으로 써봅니다.
바를 때는 이게 머야 싶은데... 막상 해놓고 나니 다행히 '잘'은 아녀도 적당히 나왔어요. ㅎㅎ
바예호 프라이멀 서페이서 작업 후 금색 칠하고, 바로 아래쪽 연결부에 건메탈 칠하고 붓질붓질~
↓ 요건 그냥 바로 금색 처발처발.
도색 전후 비교사진으로 마무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담엔 옵티머스 프라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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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난 왜 봤는데 기억 못할까요;; ㅋㅋ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