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건담 베이스를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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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gate 222.♡.129.16
작성일 2024.09.20 13:50
4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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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혈하러 시내에 간김에, 건담베이스를 들러 보았습니다.

노재팬이후로는 건프라 구매도 끊고, 시내에 갈일이 있어도 경로에서는 제외하였는데

플라스틱모델 당원으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군요.

사는건 자제하고 분위기도 볼겸 들러 보았습니다.


모형들 전시해놓은거 보면 구매욕구가 샘솟지만 인기 많은 제품들은 대부분 매진입니다.


피규어 코너도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메인 건프라 보다는 이런 옵션들이 더 끌립니다. 간만에 봐서그런지 총기류 옵션은 사고 싶어 지네요.


건담베이스 한정이라는 제품들을 보니 예전 비슷한 옵션들을 한데 묶은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관심이 갔던건 고토부키아 스러운 30minutes 시리즈입니다. 

고토부키아의 프레임암즈를 빼다 박은듯한 모습과 옵션들을 보자니 반다이가 인수한건지 궁금하네요,

HG급 사이즈에 적당히 밀리터리 느낌이 강해 144 모형들과 잘 어울릴듯합니다.



다양한 색놀음과 옵션파츠들의 향연~


더운날씨와 헌혈의 후유증? 으로 금방 나왔지만, 눈요기는 잘 한것 같습닏다.

깔끔하게 전시된 박스들을 보니 구매욕구도 샘솟고, 멋들어지게 전시해놓은 건프라들을 보니 조립의 욕구도 같이 상승했었습니다.

(집에가면 꼭 박스하나 까야지 했지만 피곤함을 핑계로 그냥 자버린건 안자랑 입니다. ㅠㅠ)

구매는 자중하고 있지만 가끔은 구경이라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4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19.♡.11.174)
작성일 09.20 18:00
구경만 해도 재밌죠. 매장이 용산 건베보다 훨 좋은 거 같아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gate (121.♡.13.80)
작성일 09.20 20:20
@FV4030님에게 답글 규격대로 건베면 다들 비슷한줄 알았는데 좀 다른가 보네요.
기회가 되면 용산도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포세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포세트롤 (58.♡.10.106)
작성일 09.21 11:05
처음에 고토부키야 브랜드 듣고... '고토부야키'아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저도 일본 제품은 불매 중이긴 한데, 반다이는 한국지사에서 신경 좀 쓰는 듯해서 얘는 가끔씩 구매하고 있어요. 아스트레이 한국판 전용 발매도 좋았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gate (121.♡.13.80)
작성일 09.21 20:31
@포세트롤님에게 답글 나름 매장도 잘 꾸며 놓았고 직원들도 친절하더군요.
저도 기존 사놓은 것 외에는 추가 구매는 없지만, 직접 보고 나니 구매욕구를 자제하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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