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짐스파르탄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추석 연휴 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짐스파르탄이 도착하였습니다.

사막색을 주문했는데 주문시 no box 옵션밖에 없어서 파손걱정을 무릎쓰고 주문했네요.

에어캡이 뽁뽁이에 잘 쌓여져서 왔습니다.

다만 저렇게 오니 몇개의 부품이 떨어져 있거나 빔샤벨같은경우는 아예 휘어져버렸네요.

미니 스탠드가 조립식으로 같이 들어있어 손도풀겸 조립해봅니다.

그럴듯한 스탠드가 완성되었습니다.

항상 머리부터 조립하던 습관이라 먼저 만들어봅니다.

머리만 보니 약간 강한 짐 같습니다. 헤드 왼쪽의 연막탄 발사기도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머리에서 그만두려했지만 욕심나서 몸통까지 조립해봅니다.

왼쪽어깨에 스티커도 붙이고 완료.

헤드를 끼워 보니 괜찮네요. 나름 멋집니다.

간만에 조립하려니 작은부품들이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다듬는것도 속도도 안나고, 손가락도 아프고.

그래도 이번주 완성을 목표로 계속 만들어야겠습니다.

짐스파르탄을 좋아했었는데 알리덕에 구해보네요.

반다이 짭이지만 거의 똑같이 나온거 같아 놀랐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색놀음 제품도 같이 도착했다는것.

원래의 국방색과 사막색을 같이 주문했는데 왠지모르게 사막색이 먼저 도착하고

그다음 알리 쇼핑하다가 같이 넣은 화이트 버전이 국방색이랑 같이 왔네요.

세녀석 완성샷을 노려볼랬는데 오늘 조립 하다보니 예전만큼 속도가 안납니다.ㅜㅜ

천천히 쉬엄쉬엄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