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내가찜콩] 지키지 못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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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 국내산 서리태를 삶아서 만든 건강한 간식 너~ 내가 찜콩을 소개하고 있는 씽크와이드입니다.
어제 집으로 30봉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도착하겠죠?
간식 대용으로,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와 함께, 단백질 보충용으로 먹어도 좋다 홍보하고 있으니 제가 몸소 식사 대용으로 딱 일주일만 먹어볼까 합니다.
오늘 아침 샤워 후 재본 몸무게 딱 78kg
오늘부터 일주일 간 저녁은 너~내가찜콩 한 봉(너무 배고프면 두 봉)으로 해결하거나
풀만 가득한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하며 한끼를 떼워보려 합니다.
(원래 한 달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할 것 같아서 일단 일주일로 대폭 낮췄습니다. ㅋ)
참고로 저는
퇴근 후 8시~9시 사이에 저녁을 먹는데
밥은 2주에 한 번 정도 먹고 보통은 두부와 양파, 가지, 야채, 어묵, 토마토, 해물 등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섞어서 후추와 약간의 연잎 소금만 넣어 볶아 먹습니다. (저걸 한 번에 다 넣는 게 아니라 있는 재료만 넣는 겁니다. 오해하실라~ ^^;)
최대한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는 노력인 거죠.
아침은 식빵 한 조각 정도와 멸균 우유 한 팩 정도(혹은 안먹거나)
점심은 건물 구내식당에서 양껏 먹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만 차를 가져오고, 두 번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동네 학교 운동장에 나가 한 시간 7Km를 걷다, 뛰다 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주말에 둘레길을 걷거나 등산을 합니다.
몸무게는 76.x~78.x를 왔다갔다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매일 저녁을 콩으로 떼우면 먹는 게 줄어드니 당연히 살이 빠지겠지만 실제 얼마나 빠지는지, 몸에 무리가 되는 건 없는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다 판매를 위한 데이터가 되겠거니... 하며 실행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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