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연꽃밥, 호기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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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과 100% 국내산 서리태를 삶아 만든 건강한 간식 너~내가찜콩을 소개하고 있는 씽크와이드입니다.
명절 연휴로 인하여 냉동식품 택배는 9월 11일까지만 접수 받고, 배송이 가능하므로 아직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여 주문해 주세요 :)
명절 기간에는 선물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구매자 분들께 연잎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연잎가루와 꽃소금을 볶은 연잎 소금을 선물로 드리고 있어요.
명절이 끝나면 종료되는 행사이니 이번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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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연 연꽃밥, 연잎밥을 올 해 2월말(거의 3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니 이제 7개월차 됩니다.
주문을 거르는 날이 없는 걸 보면 나름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 생각해요.
판매를 시작하면서 구매 후기가 100개가 쌓이면 미친척하고 '연잎밥'으로 검색했을 때 네이버 쇼핑에서 1위에 보이게 해봐야겠다... 생각 했었어요.
광고를 하면 구매로 이뤄질거란 저 나름의 확신(?)이 있었던 건,
1. 연잎밥으로 검색하면 모든 제품의 썸네일이 비슷합니다. 당연한 일이겠죠. 밥을 연잎에 싼 것이니까요
2. 담소연의 연잎밥 썸네일도 다르지 않을테지만 저에겐 "연꽃밥"이 있습니다. 하여 대표 썸네일을 연꽃밥으로 설정했어요
3. 모두 비슷한 썸네일을 보다가 꽃처럼 생긴 썸네일을 보면 호기심을 가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4. 그 이후에는 상품 설명이 고객을 설득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남은 것이라 일단 누르게 하는 것까지는 성공할 수 있겠다 판단 했습니다.(물론 광고비가 계속 빠져나가긴 하지만요...)
지난 8월의 어느 날 후기가 100개가 되어 광고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클릭당 광고비가 너무 비싸진겁니다.
평소 두 배 넘게 올랐어요.
누가 경쟁을 하길래 이렇게 비싸지나 봤더니 기존 1,2위를 제치고 새로운 업체 둘이 서로 1,2위 싸움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 위치 경쟁을 위한 싸움은 구경을 해야지 참여하면 안됩니다. 클릭 단가만 높여주게 되니까요.
저렇게 싸우다 곧 떨어져 나갈 거에요. 기존 1,2위가 그냥 만들어진 제품은 아닐 거거든요.
예상대로 쓸데없이 광고비만 올려놓던 업체들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난 주, 네이버 모바일에서 연잎밥으로 검색하면 2위에 나오게 광고를 설정했습니다.
클릭률을 보면 1위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굳이 1위에 위치시키지 않은 건 썸네일 때문입니다.
모두가 같은 썸네일일 때는 1위의 클릭이 많겠지만, 연꽃밥 썸네일이라면 2위에 있어도 호.기.심.으로 분명 누를거란 생각이었거든요.
생각은 얼추 맞아 떨어집니다.
기존 1,2위의 판매량만큼은 아니어도 분명 의미 있는 수준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처음 할 때는 제휴만 잘하고 행사만 잘해도 어느정도 판매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이런 저런 공부를 참 많이 해야 하는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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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연꽃밥, 연잎밥 세트를 준비해 보세요.
선물 받은 분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
피너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