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노화 늦춰줄, [바이센트] 무실리콘 아로마틱 머틀 바디로션으로 탄력있게 촉촉하게 케어하자!

안녕하세요 앙 여러분 (:

다모앙의 보습와앙 바이센트의 팡도로보 입니다.

다짜고짜 광고 시작도 좋지만ㅎㅎ

오늘은 한번 읽고가면 좋을 토픽,

[가속노화]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해요.

피가되고 살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

1분만! 휘리릭- 스캔해주세요 please~~

MZ세대들이 우리의 부모세대 보다1.5배의 속도로 늙어간다는 기사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 이야기할 것은 그냥 노화도 아닌,

두세배로 슬픈....

[가속 노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팬이시라면 이미 시청 완료하셨을 토픽이지만,

처음 들어보시는 앙님이 계시다면 눈을 잠시만 크게뜨고 봐주세요

실제 나이보다 생체 나이가 더 많아 생물학적으로 늙어지는 현상을

가속 노화 Accelerated aging 이라고한다.

노화에 악셀을 밟는거죠.. 흑..

1년이 지나면 1년만큼 늙어야 하는데,

요즘의 MZ 세대는 1년에 1.5년씩 늙고있다는 말입니다

ㅠㅠ...

시공간이 다른 행성에 사는것도 아니고,

같은 행성에 사는 우리의 몸이 왜때문에 우리 부모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것인가요!

2022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30대 당뇨병 환자는

154,850명으로 10년 전보다 74%가 늘었다.

고혈압 환자는 10년 전보다 45% 증가했으며, 고지혈증 환자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율을 50~60대를 압도하는 수치이다.

더 큰 문제는,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

이러한 질병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율이나 치료율이 50% 미만이라는 점이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906화 / 2030세대, 가속 노화 브레이크 운동>

위에 나열된 병명만 봐도 요즘 사람들의 고단한 삶의 패턴이 눈에 훤하게 보이는 것 같지요..

1. 불규칙하고 균형 잡히지 않은 식습관

2. 체력 저하 만성피로

3. 운동 부족

4. 스트레스

5. 바디버든 (플라스틱 화학제품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의 삶)

지금의 2030 세대가 자신의 부모 세대보다 더 빠르게 노화하고

더 오랜 기간 만성 질환을 겪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기 내과 정희원 교수님>

저의 20대도 별반 다르지 않았었는데요..

스킬은 적고 열정과 체력만 가득해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매일같이 3시간 통근거리에 잠은 뒤척이며 3~5시간을 겨우 자고,

운동은 하나도 안 하고 점심과 저녁을 대충 때우던 젊고 반짝이던 시절.

그리고 29살 출근길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과로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추억.

아무리 외관이 젊었어도

저의 생물학적 장기와 혈관 세포들은 +10살은 더 됐을 것이 분명했어요.

다행히 일찍 건강관리와 식습관에 눈떠 그때부터 운동하고 식습관 관리를 나름 열심히 해서,

지금은 생물학적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늘 2-3년은 젊게 나오고 있다는것은 다행중 다행이죠.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하고 밥을 잘 챙겨 먹고 스트레스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무엇보다 가장 개선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바디 버든이라는 사실...

왜?

플라스틱과 화학제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까!

가속 노화,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의 자연 노화 속도와는 달리

인위적으로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일종의 조기 노화 현상.

가공식품 화학물질로 인한 만성 염증 스트레스가 원인이에요.

체내에 쌓이는 유화 화학물질의 총량

"바디버든(Body burden) 줄이기"가 중요합니다.

근래 제가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것중에,

1. 뜨거운 음료 종이컵 가급적 쓰지 않기 (텀블러 상시 휴대)

2. 덜 사고 덜 먹고 쓰레기 덜 버리기

3. 생분해 안되는 실리콘 원료 제품 쓰지 않기
   

뜨거운 커피 종이컵에 되도록 안마시기와

무실리콘 샴푸/컨디셔너 쓴 지 1년 가까이 되지만,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은 주기적이던 두통이 없어졌다는 것이에요.

주관적인 경험이라 수치를 낼 수는 없겠지만,

불현듯 찾아오는 두통놈 때문에 힘들었던 나날이 어느 날 부터인가 눈 녹듯 사라진 점입니다.

신기할 따름...

제로 웨이스트는 실천이 [정말] 힘든 존경스럽고 대단한 삶의 습관이지만,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하다 보면 가깝게는 두통이 줄고

나아가 환경도 개선되는 가속 행복이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답니다.

+

여담)

올해 팔순이 되신 저희 이모는

처음 노령 연금을 수령하시곤 서러워서 펑펑 우셨다고 해요.

반면 저희 엄마는 첫 노령 연금을 수령하고는 기쁨의 댄스를 추셨더랬죠. 

젊어지는 것은 어려워도

몸과 마음과 시간이 동일하게만 흘러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주름을 받아들이고

나이 먹는 것이 서럽지 않은

건강하고 우아한 늙음을 위해 매일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저도 언젠가 저희 엄마처럼 첫 노령 인증에도 어깨춤을 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는 직홍게!

그럼 광고 한번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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