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과 렌티큘러] 살아 움직이는 나만의 맞춤 렌티큘러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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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앙님들의 댁내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JEJUORM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렌티큘러 필름에 관심을 갖게 된 시작점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저희에게도 렌티큘러가 처음부터 특별했던 건 아닙니다.
각도에 따라 다른 영상이 보이고, 화폐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아이들 책받침이나
유명 아이돌 사진의 입체포토카드에 쓰이는 소재 정도로 알고 있던 저희에게
렌티큘러를 특별하게 다가오게 만든 건 사진작가 강태현의 "기억의 시선"이란 전시였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 렌티큘러를 적용하여 입체와 변화의 효과를 통해
사진에서 무거운 것들을 가볍게 변화시키고, 자신이 보았던 것과 사진으로 찍힌 것 사이의 차이와,
기억의 불일치 등을 하나의 평면 프레임 속에 녹여내고 있었습니다.
전시 작품 가운데에서도 저희를 가장 사로잡은 작품은 "오드리 햅번"이었습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출연하던 미국 대도시에서의 젊은 오드리햅번과, 같은 의상을 입고
노년에 아프리카에서 구호활동을 하던 오드리햅번의 모습이 렌티큘러를 통해 하나의 작품의 결합되어졌는데,
처음 본 순간, 시공을 초월한 한 사람의 인생이 하나의 작품에
전부 담겨져 있는 듯한, 그래서 왈칵 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저희가 느낀 감동을 토대로 렌티큘러를 통해
인간을 느끼는 다양한 예술기획을 펼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첫 전시회가 부산 해운대 엑스더스카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뮤즈 위드 렌티큘러"전입니다
뮤즈위드렌티큘러 전-렌티큘러 필름에 담은 여섯편의 러브스토리
와디즈 펀딩에 알림신청과 지지서명을 해주신 5분을 선정하여
부산 엑스더스카이에서 진행중인 "뮤즈위드렌티큘러" 티켓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클림트 키스의 주인공이 된다고? 살아 움직이는 나만의 맞춤 렌티큘러 액자 | 와디즈 오픈예정
▼아래는 11월 22일부터 와디즈에서 판매될 상품들입니다▼
1. 키스+사진 변환 (1pcs)
: 연인 혹은 부부의 소중한 추억을 새롭게 간직하시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클림트의 ‘키스’와 신혼부부의 결혼사진이 변환되는 액자입니다
2. 아테제 호수+사진 변환 (2pcs=1set)
: 아테제 호수를 대표 이미지로 한 ‘고요,쉼’은 사랑하는 자녀의 성장과정이나 자녀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제작도 가능하며, 나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 평온한 마음이 들게 하는 쉼 같은 존재가 있다면 그 또한 추천합니다.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