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하얀감자탕] 다모앙과 함께한 나눔의 631일, 저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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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부터 오늘까지, 다모앙과 함께 631일..
구도심에서 시작한 작은 나눔이 다모앙을 만나 큰 파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모앙과 함께 우리 다모앙 서버를 돕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후원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총선과 탄핵의 물결 속에서 앙님들과 함께 역사에 힘을 보태는 작은 여울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장님을 놀리려 시작했던 순대국 밈은 500명의 앙님들 손길로 SDK순대국이라는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 했네요. ㅎㅎ
이 모든 순간들이 가슴 벅찬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다모앙과 함께했던 나눔 감자탕과 순대국의 여정은 모두 앙님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그 따스했던 모든 순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 배너 광고는 12월까지만 유지하려 합니다.
다모앙을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눔을 위해 해왔던 일들을 잠시 접고, 내실을 다지고 좀 더 단단한 마음과 더 튼튼한 회사 강릉하얀감자탕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에 따라, 다모앙 전용으로 준비했던 나눔 감자탕과 순대국은 12월 31일 24시까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강릉하얀감자탕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나눔 전용 상품이 아닌 일반 제품들 언제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주책없이 나서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앞으로는 주변을 돌아보며 더 깊이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가져보려 합니다. 또 쉐프로서 드시는 분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기쁜 선물처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모앙과 함께 한 모든 시간들에 감사합니다.언제나 다모앙에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