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센트]🤴두피가 편안해지는👸 실리콘FREE 로즈마리 스칼프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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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여러분
다모앙님들의[건강한 두피] 와 [수북한 머리], [촉촉한 바디와 핸드]를 책임지고싶은
[원료명품 바이센트]의 팡도로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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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생물질인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바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문제의 그 원료가 검출되어 환경부가 회수명령을 내린 뉴스가 보도되었는데요,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마음이 덜컥덜컥 내려앉습니다..
(제 방에있는 공기청정기도 해당되어있었습니다.. 아오..ㅠ_ㅠ)
개인적으로 환기와 미세플라스틱에 좀 시끄러운편인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정리하고 5분간 환기하기, 종이컵 플라스틱컵 사용하지 않기, 전자렌지에 플라스틱 절대돌리지 않기 등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꼭 지키려 하고있어요.
또 하나 신경쓰는것이 [실리콘 들어간 제품 사용하지 않기] 입니다.
화장품 스킨케어에 부드러움을 책임지는 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실리콘은
제품을 뒤집어 전성분 표를 보면 디메치콘, 사이클로~,~실록세인 과 같은 이름을 띄고있는데요,
이들 원료는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체내에 축적되어 생식독성과 내분비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성조숙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 원료입니다.
"기준치 이하로 처방된 경우 문제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매일같이', '평생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을까? 란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어지죠.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은 이미 유럽연합에서는 사용제한 원료로 지정되어있구요)
요즘은 광물성 실리콘을 대체하는
자연유래 실리콘 대체제가 많이 개발되어 나오고있어 (마진만 조금 포기한다면)
실리콘 못지않게 부드러운 사용감을 잡을수가 있답니다.
뭣보다 생분해가 되지않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그 많은 양의 실리콘들을 생각하면....
무실리콘을 고집하는것이 자연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무실리콘샴푸"라는 짧은 문장에 많은 고민과 상념이 담겨있다는 점을 알아주신다면
정말 기쁠것같습니다 (:
무엇보다, 정수리에 한줌 정도 남기고 모든 머리카락을 잃어봤던.. 장본인으로써!
내가 만드는 샴푸만큼은 두피를 괴롭히는 설페이트도, 설페이트만큼 자극적인 자연유래 원료도, 실리콘도, 합성방부제도 피이지도 우려스러운 모든 원료를 배제한 유난스럽게 원료에 공을들여 만들겠다 다짐하고 만들었습니다.
패키지만 예쁜 샴푸도, 향기만 화려한 샴푸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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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해서 각질이 올라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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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원료적 특성에 한하는 소량의 컨셉 원료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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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앙님들이 써주신 후기가 180개를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후훗-
따뜻하게 따끔하게 달아주시는 후기 하나 하나의 의견은 제가 노트에 적어두고 개선시켜나가고있어요.
앙님들 아낌없는 후기 부탁드리오며,
오는주 강추위가 한번 쎄게 온다고 하니 앙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2월 얼른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길! 
앙님 모두 힘찬 한주의 시작 되세요
피너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