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아파트 단열필름 시공 최적 농도?
페이지 정보
본문
어두운 필름이 성능이 좋다?
자동차 틴팅처럼 진하고 어두운 농도의 필름이 성능이 좋을까요?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어둡거나 밝거나 아파트 단열필름의 성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능이란 태양열을 차단하는 열차단 단열 효과를 말하는데요, 단열필름 시공을 했을 때 얼마나 실내가 시원해지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를 살펴보면...
밝은 필름의 열차단율(IRR)이 95%,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이 54%로, 어두운 필름의 열차단율(IRR) 50%,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 50%보다 오히려 차단율이 높습니다. 즉, 열차단 성능은 농도와 관계가 없다는 뜻이지요. 밝으면서 고성능인 제품이 있고, 어두우면서도 저성능인 제품도 있습니다. (반대도 있어요)
전망과 채광의 필요성
자동차 틴팅이나 상업용 사무실은 사실 진하고 어둡게 틴팅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정용 아파트 단열필름은 되도록 밝은 제품을 권장드리는데요, 왜냐하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적절한 채광과 전망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어두컴컴한 장소에서 살고 싶으신 분은 아마 없으시겠지요?
가정에서는 빛이 충분히 실내로 들어와서 집안의 채광이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고, 또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충분히 빛이 통과되는 필름이 좋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창문의 고유 기능은 훼손되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용 단열필름 시공 최적 농도는?
농도가 밝으면서도 고성능의 열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굳이 어두운 농도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농도(VLT: Visible Light Transmitted)는 50% 인데요, 유리에 부착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적당하게 빛을 통과시켜 전망과 채광이 충분히 확보됩니다.
눈부심은 적절히 차단되는데 전망은 선명하고 편안하게 보이며, 살짝 한 톤 정도만 낮아져서 붕 뜬 느낌에서 차분한 느낌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중창을 열었을 때 유리가 겹치면 아주 살짝 진해지는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단열필름 최근 동향
아주 오래전에는 누가 봐도 티가 나는 원색의 필름(Gold, Bronze, Blue, Green)를 시공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거울처럼 반사가 심한 반짝거리는 제품이 한 때 유행했었고요, 어둡고 진한 필름으로 변했다가 요즘에는 점점 자연스럽고 밝은 농도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착했는지 안했는지 구분도 안가는 거의 투명한(VLT 85%, 89%) 필름도 많이 찾으십니다.
"이상 건물용 윈도우필름 전문 틴터 올필름 이었습니다."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자외선 차단이 주목적이지만 햇빛에 의한 물건들 변색 방지에 도움도 따라오니 혹 합니다.
대박 나세요.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스위스쵸코님의 댓글
@swchoco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스위스쵸코님의 댓글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1) 자외선이 과일의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친다. -> 집에서 과수원이나 농사를 짓지는 않지요. 실내 작물은 큰 영향이 없습니다.
2)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 오일을 만들어 준다(?) -> 필름이 99% 이상 차단하여 차단제가 필요 없습니다.
필름 부착한 저희집에서 키우는 실내 화분은 잘만 자라는데 참 이상합니다. 고객님들(온실, 식물원)도 식물이 죽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고요.
어둡고 빛이 안들어 오는 곳에 화분을 놓으면 시들해지고 죽기는 하겠지만 밝은 곳에 두면 광합성이 되어서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가시광선은 광합성에 필수이지만, 자외선은 식물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도 준답니다. (세포손상, 광합성저하, 생장억제)
혹시 너무 짙은 필름을 부착하셔서 가시광선이 적게 들어온 것이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슨 글을 쓸까 컨텐츠가 없었는데 좋은 소재를 주셨네요.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저도 깊이 연구해보겠습니다.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AKANAD님의 댓글
이런 종류의 필름은 논란이 좀 있습니다. "한국페시브건축협회(피코네)"에서 몇년 전에 이 주제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어려운 얘기가 아니니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검토하실때 참고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특히 겨울철에 효과가 있다 없다로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AKANAD님의 댓글의 댓글
그 효과는 난방부하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나타날거고요. 즉, 같은 온도를 유지하려면 난방비가 더 든다가 되는 것이겠고요. 우리나라 일반적인 거주용 주택의 연중 냉난방비 중 난방비의 비중이 더 크니 더하고 빼면 손해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올필름님의 댓글의 댓글
faust21님의 댓글
체리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https://m.blog.naver.com/skwindowfilm/223114424111
체리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에도 왕복 교통비만 추가하시면 가능하십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