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내가찜콩] 콩 비린내, 메주 냄새가 안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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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에 이어 농가애 너~내가찜콩을 소개하고 있는 씽크와이드입니다.
혹, 집에서 메주 띄우고, 간장 고추장 직접 만들어 드셨던 분들 계셔요?
저희 집이 그랬습니다.
메주 안 띄운지 오래 되긴 했지만 한 때는 엄니께서 콩을 삶고, 절구에 찟고, 흔히 알고 있는 메주 모양으로 탁탁탁탁 형태를 잡아 집 어딘가에 매달아 놨고, 곰팡이가 폈고, 저희 삼남매는 그 냄새가 참 싫었드랬지요.
그런데 지금은 그 냄새가 살짝 그립기도 하네요.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너~ 내가찜콩도 콩이고,
콩을 삶으면 날 수밖에 없는 그 비린내와 메주 냄새를 어떻게 없앴을까요?
완전 개방해서 삶거나 완전 밀폐해서 삶거나입니다.
(콩나물 데칠 때 흔히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속에서의 답은 의외로 간단한데 대량으로 작업할 때는 이를 구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지라 너~내가찜콩은 먼저 포장을 하고 찐다고 해요.
(아직 전체 공정을 다 보질 못했습니다. 근간 새로 만들 때 미리 알려주면 가서 견학한다고 했어요)
그렇게 밀봉해서 찌는 방식을 통해 콩 비린내, 메주 냄새를 제거해 구수한 맛이 나는 너~ 내가찜콩입니다.
주변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날로 뿜뿜 올라가고 있는 중이고,
연잎밥보다 반응이 빠르게 오는 게 보여서 기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응은 한마디로 이래요.
'이게 뭔데.. 자꾸 들어가냐?'
앙님들도 너~ 내가찜콩의 마력에 한 번 빠져보셔요~
PS. 그동안 둘레길을, 산을 다니면서 연잎밥만 먹었는데 이제 콩도 먹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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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앙님들께만 드리는 특전을 준비했습니다.
주문 시 남길말에 '다모앙~' 이라 남겨 주시면
10봉 구매 시 : +1봉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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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봉 구매 시 + 3봉 더 + 맛밤 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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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어제도 퇴근 전 한 봉 까먹었.. ^^;
SD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