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더운데 밖에서 밥을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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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도 그렇고
포르투갈 파트너네 가족은 당연하고(한-포 가정입니다)
빵이 주식인데요(쌀밥은 김을 먹기 위해 거들뿐... 포르투갈 파트너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ㅋ)
달지 않은 바게트나 통밀빵 등을 먹습니다.
꿀과 버터에 발라먹고 요리에 곁들여 먹구요
특히 아침식사에 꿀이 필수인데요
산뜻하게 먹고 싶을때 특히 여름엔 요 오렌지꿀이 잘 어울리죠
이 집 큰아들은 빵에 꿀바르고 버터바르고 야무지게 잘 먹는데요
너무 맛있다고 저희가 안말리면 계속 먹어버려서 문제죠
엄마 엄지척!
커다란 멍멍이는 뭐 떨어지는거 없나 하고 기대중
포르투갈에서도 여름은 물론 덥지만 가능하다면 야외에서 먹는게 일상인데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낮은 습도 덕분입니다.
자 보시죠
가장 가까운 도시의 2주간 일기예보인데 (포르투갈 중남부 내륙 시골)
습도가 무려 26% !!!!!!!
35도까지 올라가도 습도가 저렇게 낮아버리면 그늘에 있으면 별 문제 없죠.
유럽신사들이 긴팔셔츠를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침기온을 보시죠 17도????
저기가 해발이 높은곳도 아니고 대륙도가 높은 곳도 아닙니다.
참고로 리스본은요 바다의 영향으로 온도가 더 낮구요.
북쪽 항구도시인 포르투는요 리스본보다도 온도가 더 낮아서 요즘같은때 최고기온이 28도정도입니. 대신 습도는 리스본보다 좀 더 높구요
그래서 저렇게 야외식사가 가능한겁니다.
저럴땐 뭐가 필요할까요?
네 맞습니다. 좋은 꿀과 올리브오일이 필요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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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래도 직홍게는 피로감이 있으실까봐...
뭐든 좀 다르게 하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쁘게 봐주세요^^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조금이라도 다르고 재밌는 홍보글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살기 참 좋습니다.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그렇거든요. 연중 여름을 제일 싫어합니다 ㅠㅠ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