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찜콩] 제조사 업무 도와드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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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에 이어 100% 국내선 서리태를 삶아서 만든 건강한 간식 너~ 내가찜콩을 소개하고 있는 씽크와이드 강승규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제조사 업무 도와드리러 가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꼬여 산에도 못 가고 걷기도 못했습니다.
주말에 어딜 못 가면 좀 우울하지만 대신 일요일엔 세 시간에 걸친 집 대청소를 했고, 밤엔 운동장 나가서 7Km를 걷다, 뛰다 했으니 운동은 했네요 ^^;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들 벽걸이용 책꽃이의 공동구매에서의 판매가 예상보다 많아서 포장을 도와달라는 본사의 SOS를 받고 토요일 아침 8시부터 택배가 PICK-UP 오는 12시까지 꼬박 4시간 동안 열심히 포장했습니다.
보이는 물량이 약 1/10정도 수량입니다. 제품이 워낙 크기도 하고 모델도 많아서 하나하나 찾아 구겨지지 않게 잘 접고, 부착재 넣고, 비닐에 1차 포장 후 박스에 2차 포장하는 작업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담소연의 연꽃밥과 연잎밥은
저와 만나기 이전에 수 만장 인쇄해 놓은 전혀 쓸모 없을 것 같은 느낌의 전단지를 변경하자 제안 드렸고, OK 하셔서 부족하나마 디자인을 도와드렸어요
인쇄 일정까지 제가 조절할 수는 없는 거라 조만간 새로 작업한 디자인으로 전단지가 제공될 겁니다 :)
새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 너~내가찜콩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주에 위치해 있어서 직원을 채용하기도 어렵고(채용해도 오래 못 있으며), 외부 미팅도, 외주를 주기도 어렵습니다.
야~ 요샌 크몽, 숨고 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인력이 찾아져!!
네 맞습니다.
근데 그것도 그런 걸 잘 활용하는 그나마라도 젊은 사람들 얘기이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에게는 되게 어려운 일이거든요.
너~ 내가찜콩도 포장 디자인부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신 상황이라 그것부터 도움을 드렸어요.
업체와 제가 커뮤니케이션을 대신해 드린거죠~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어떤 컨셉인지도 아직 미완성인 상태에서 만들어진 시안 10개를 본사의 얘기를 듣고, 필요하면 제 생각을 넣어 설득한 후 디자인 업체에게 전달해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조렇게 수정을 요청하기를 서너차례 반복하면서 현재의 이름 너~내가찜콩!의 이름과 포장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제품 완성 후 제일 먼저 연락 주셨고,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총판도 받았고 열심히 판매중입니다 ^^
계속 제조 본사와 함께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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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콩은 분명 맛있습니다.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맛있습니다.
이젠 제가 외부에 설명할 때 늘 쓰는 표현 '이게 뭔데 자꾸 들어가냐..'가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맛있는 겁니다. ^^;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너~ 내가찜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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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econfun/products/10679673899
앙님들께만 드리는 특전 있습니다.
주문 시 남길말에 '다모앙~' 이라 남겨 주시면
10봉 구매 시 : +1봉 더
20봉 구매 시 + 2봉 더 + 맛밤 1봉
30봉 구매 시 + 3봉 더 + 맛밤 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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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이젠 돈을 벌어야 하는데 말이죠 ^^;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