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레시피에서 투입량의 변동시 레시피 변환부분 ...제 기준에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05 12:47
본문
이전에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돼지고기 수육레시피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문들어갑니다.
똑같은 솥에, 똑같은 물양에
투입되는 돼지고기 양만 800g에서 2배로 1.6kg로 변동된다면
기존 레시피에서 투입되는 부재료들도 2배로 변화해야 하나요?
예를 들면 솥크기와 투입되는 물양이 동일함에도 기존에는 돼지고기 800g 기준으로 된장을 1스푼 넣었다면, 1.6kg 기준으로 2스푼을 넣어야 할까요?
물리의 영역인지 화학의 영역인지, 아니면 요리의 경험치인지...
제 기준에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아찌님의 댓글
정확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은 증발하는양을 고려해야 하는데 2배 넣는다고 2배 증발하지 않거든요
1.5배 정도만 넣고 혹시 모자르다 싶으면 중간에 보충해주면 됩니다
1.5배 정도만 넣고 혹시 모자르다 싶으면 중간에 보충해주면 됩니다
PTSD님의 댓글
개인적으론 수육이 그렇게까지 정교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재료 조금 더 넣으면 조금 더 넣은 맛이, 조금 더 삶으면 조금 더 삶은 맛 차이가 날 뿐...
맛있을 거에요...
재료 조금 더 넣으면 조금 더 넣은 맛이, 조금 더 삶으면 조금 더 삶은 맛 차이가 날 뿐...
맛있을 거에요...
자비님의 댓글
수육 비법.... 뭐, 비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신선한 고기는 물만으로 삶아야 제 맛입니다만,
아무래도 좀 심심해서....
물에 소금 반 숟가락, 설탕 2/3 숟가락, 정도가 딱 적당하더군요.
그럼 시간은?
좀 얇은 삼겹살 수육 한 덩이는 50분,
좀 굵은 다리살 수육은 55분 정도
암튼 1시간은 넘기지 않습니다.
끊는 물에 고기 넣고 50, 55, 1시간입니다, 고기 넣고는 중불입니다.
이전에는 바닥에 양파만 깔고 무수분 수육을 했는데, 저 위의 소금, 설탕 버젼이 더 좋더군요.
올리브 잎, 통 후추, 소주, 등등은 살짝 넣는 정도로 하고,
된장, 커피 등은 절대 넣지 않습니다, 맛 있는 육즙 다 빠진다고....
신선한 고기는 물만으로 삶아야 제 맛입니다만,
아무래도 좀 심심해서....
물에 소금 반 숟가락, 설탕 2/3 숟가락, 정도가 딱 적당하더군요.
그럼 시간은?
좀 얇은 삼겹살 수육 한 덩이는 50분,
좀 굵은 다리살 수육은 55분 정도
암튼 1시간은 넘기지 않습니다.
끊는 물에 고기 넣고 50, 55, 1시간입니다, 고기 넣고는 중불입니다.
이전에는 바닥에 양파만 깔고 무수분 수육을 했는데, 저 위의 소금, 설탕 버젼이 더 좋더군요.
올리브 잎, 통 후추, 소주, 등등은 살짝 넣는 정도로 하고,
된장, 커피 등은 절대 넣지 않습니다, 맛 있는 육즙 다 빠진다고....
시월사일님의 댓글
800ml 라면 2배 하면 1400-1500으로 조금 줄이는 것이 낫고 오래 끓여서 흐물 흐물(?)한 식감을 선호하면 오히려 늘려야할 수도 있고 정해진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