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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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브롬톤 타는 사람이 좋다고해서 구입할까 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다른 접는 자전거에 비해서도 성능이 떨어진다고하네요..
접어서 뒷트렁크에 쉽게 넣을 수 있는 자전거 중 성능 좋은 추천모델이 뭐가 있을까요? 가격은 비싸도 상관 없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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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hoo님의 댓글
저도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 타고 있는데
(아방이 AD 에 겨우 접어서 겨우 겨우 들어갑니다.)
결국은 저도 부롬톤으로 사고 싶네요.
부롬톤은 접으면 무슨 캠핑박스에 딱이고 해서 그 캠핑용 박스는 샀는데
ㅋㅋ
다른거 사시면 아마 100% 나중에
아 브롬톤 살껄 하면서 이불킥
브롬톤 P 라인 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도 이번에 브롬톤 P 라인
네이버 쇼핑 장바구니에서 결제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 있는데 타면 또 얼마나 탄다고..
설 한강 아니면... 탈곳도
화성 살아서 전철이 아직 없네요
일론 머스크 형님이 전철 하나 놔주면 좋겠는데
(아방이 AD 에 겨우 접어서 겨우 겨우 들어갑니다.)
결국은 저도 부롬톤으로 사고 싶네요.
부롬톤은 접으면 무슨 캠핑박스에 딱이고 해서 그 캠핑용 박스는 샀는데
ㅋㅋ
다른거 사시면 아마 100% 나중에
아 브롬톤 살껄 하면서 이불킥
브롬톤 P 라인 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도 이번에 브롬톤 P 라인
네이버 쇼핑 장바구니에서 결제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 있는데 타면 또 얼마나 탄다고..
설 한강 아니면... 탈곳도
화성 살아서 전철이 아직 없네요
일론 머스크 형님이 전철 하나 놔주면 좋겠는데
멍멍곰님의 댓글
자전거에서 성능이라는 부분은 진짜로 별 의미가 없습니다.
차로 비교해보면 차의 엔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자전거는 타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제외하면 사실상 판매 중인 모든 일반 자전거는 엔진을 빼고 껍데기만 파는 차랑 똑같습니다.
뭐 공기저항성을 극도로 줄여준다는 카본 에어로 파츠를 붙이고 휠 인치업을 하고 리어 윙을 달고 뭔짓을 해봤자 거기에 모닝 엔진 들어가면 그건 튜닝 많이 한 모닝이구요.
차체가 그냥 원가절감 팍팍들어간 순정 그대로여도 포르쉐 3000cc 터보 엔진이 들어가면 그 차는 엄연히 3000cc급 입니다.
뭐 선수들이야 단 0.01초 차이라고 해도 남보다 빠르면 순위가 달라지는거지만.
50만원 짜리 로드 타던 동호인이 갑자기 500만원 짜리 로드를 탄다 한들.
그 성능차이는 1시간 라이딩하면 끽해야 2~3분 먼저 도착해서 먼저 헉헉거리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그 2~3분 차이에서도 제일 영향이 큰 건 돈 10만원도 안하는 타이어이고.
그 다음으로 큰건 휠차이.
그걸 다 뺀 나머지 눈꼽만큼의 차이가 프레임이나 구동계 등으로 벌어지는 차이에요.
작게 접히는 자전거는 브롬톤이나 버디, 타이렐 이브, 오리바이크 등등이 추천할만 한데 개중에는 브롬톤이 제일 컴팩트합니다. 접어서 보관할 때 안정성도 제일 좋구요.
차에 싣고 다니실거면 그냥 브롬톤 추천드려요.
주행성능은 엄밀히 따져보면 나머지 것들이 조금 더 좋기는 합니다만...
위에 예시처럼 실질적으로 체감될만한 차이는 미미해요.
뭐 기록갱신을 목표로 일반적인 펀라이딩이 아닌 혹독한 훈련을 하신다던가.
같이 타는 사람이 배려심이 부족해서 그사람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죽을거같고 그 눈꼽만큼의 차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다던가.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주행성능은 그냥 아예 신경 안 쓰셔도 된다고 봅니다.
정 성능이 신경쓰이신다면 사고나서 레이싱용 상급 타이어로 타이어만 교체해도 그게 더 체감이 클겁니다.
차로 비교해보면 차의 엔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자전거는 타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제외하면 사실상 판매 중인 모든 일반 자전거는 엔진을 빼고 껍데기만 파는 차랑 똑같습니다.
뭐 공기저항성을 극도로 줄여준다는 카본 에어로 파츠를 붙이고 휠 인치업을 하고 리어 윙을 달고 뭔짓을 해봤자 거기에 모닝 엔진 들어가면 그건 튜닝 많이 한 모닝이구요.
차체가 그냥 원가절감 팍팍들어간 순정 그대로여도 포르쉐 3000cc 터보 엔진이 들어가면 그 차는 엄연히 3000cc급 입니다.
뭐 선수들이야 단 0.01초 차이라고 해도 남보다 빠르면 순위가 달라지는거지만.
50만원 짜리 로드 타던 동호인이 갑자기 500만원 짜리 로드를 탄다 한들.
그 성능차이는 1시간 라이딩하면 끽해야 2~3분 먼저 도착해서 먼저 헉헉거리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그 2~3분 차이에서도 제일 영향이 큰 건 돈 10만원도 안하는 타이어이고.
그 다음으로 큰건 휠차이.
그걸 다 뺀 나머지 눈꼽만큼의 차이가 프레임이나 구동계 등으로 벌어지는 차이에요.
작게 접히는 자전거는 브롬톤이나 버디, 타이렐 이브, 오리바이크 등등이 추천할만 한데 개중에는 브롬톤이 제일 컴팩트합니다. 접어서 보관할 때 안정성도 제일 좋구요.
차에 싣고 다니실거면 그냥 브롬톤 추천드려요.
주행성능은 엄밀히 따져보면 나머지 것들이 조금 더 좋기는 합니다만...
위에 예시처럼 실질적으로 체감될만한 차이는 미미해요.
뭐 기록갱신을 목표로 일반적인 펀라이딩이 아닌 혹독한 훈련을 하신다던가.
같이 타는 사람이 배려심이 부족해서 그사람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죽을거같고 그 눈꼽만큼의 차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다던가.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주행성능은 그냥 아예 신경 안 쓰셔도 된다고 봅니다.
정 성능이 신경쓰이신다면 사고나서 레이싱용 상급 타이어로 타이어만 교체해도 그게 더 체감이 클겁니다.
노이슈님의 댓글
브롬톤만큼 컴팩트하게 접히지는 않지만 달리기 성능이 좋은 자전거는 턴(Tern) 버지 시리즈 추천드립니다..만 두고두고 브롬톤이 생각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