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유럽 여행할 때 로밍, 현지 esim 중에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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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앙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터넷에서 유럽 33개국에서 하루 1GB씩 1개월 esim 3.5만원 짜리로 결정했습니다. :)
질문하기 전에는 귀찮아서 그냥 로밍하지 했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 속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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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u+ 10.5만원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요.
lgu+에서 9만원 이상 요금제의 경우 로밍상품 (월 2.9만원)을 가입하면 데이터 7GB를 주고 소진 시 400kb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달 정도 머물 거라 데이터가 좀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유튜브 사용이나 이런 건 공용 와이파이를 최대한 사용한다고 해도 최소 10~15GB는 보장이 되어야 할 것 같거든요.
로밍상품으로 16GB 정도가 4.4만원인데, 편의성을 봐선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더구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정도를 돌아다닐 예정이라 esim을 하면 국경을 넘을 때마다 바꿔야 하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고요. (혹시 유럽은 esim 통합.. 아니죠?)
암튼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질문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맥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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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저 같은 경우 5개국을 한 달 정도 다닌 후엔 당분간은 해외에 갈 일이 없고, 나라마다 esim을 새로 사야 한다면 그것도 불편하고 비용 절약도 안되니 실제 유럽 여행을 다녀보신 분의 경험이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참치전쟁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종량제 가격이 로밍보다 저렴하지는 않네요. :)
별멍님의 댓글
잘 아시겠지만 eu커버 데이터 전용 esim상품들 역시 다 로밍일겁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어쨌든 로밍으로 접속하면 느려요.
다만 국내통신사 로밍처럼 한국까지 데이터가 갔다 오는건 아니니 그정도로 느리진 않지만요.
개인적으론 비즈니스때문에 유럽심+번호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주기적인 방문이 아니면 그럴 이유가 없죠.
해외심으로 데이터 사용할거면 1개 국가 고정이라고 가정하고 로밍이 아닌 현지"캐리어의" 데이터 플랜이면 추천합니다.
엄청 빠르거든요.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 umts시절엔 오지게 느렸습니다, 그래서 전 그 뒤로 사용하지 않아요. 요즘은 안 그러겠죠.
그러나 국내통신사 로밍은 좀 많이 느리긴 합니다.
전 여행 중 데이터 쓸 일이 별로 없고, 국내 뱅킹이나 홈택스 등은 국내 로밍일때만 억세스가 된다거나 하는 어그로가 가끔 있어서 결국 로밍을 쓰긴 합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떼레레님의 댓글의 댓글
실제 skt나 lgt 같은 현지 통신사 선불 말씀드리는거에요.
훨신 쌉니다. 심지어 대부분 우리나라 통신비보다 싸요.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이 경우 국경을 넘을 때마다 해당 국가의 sim을 사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혹시 스위스에서 구매한 sim은 현지 업체의 sim처럼 인근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의 댓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유럽XX개국 한 달 XXGB 데이터... 이런 식으로 많이 나옵니다. 주로 한국회사에서 홍콩계 회사의 상품을 재판매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 사용한 것은 오스트리아의 3AT라는 회사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얼마하는 것을 한국에서 그 값에 파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크게 비싸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현지에서 심카드 찾고 개통하느라 신경쓰느니 한국에서 모두 설정해서 현지에서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제겐 더 좋았습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의 댓글
PWL⠀님의 댓글의 댓글
쏘세지야채볶음님의 댓글
전화만 로밍으로 살려놓고 데이터만 esim 썼습니다.
위에 나와있는 유럽몇개국 얼마이걸로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차이는 진짜 현지 이심인지
아니면 중간에 하나 걸친건지 그차이인것 같습니다.
전 싼거 썼는데 데이터로밍을 허용허라는거에요
알고보니까 홍콩에서 서비스 하는거 였더라고요.
그이후로도 거기꺼 먾이썼는데 속도나 사용측면에서는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의 댓글
현지 심을 사는 게 답이고, 그 중 어디가 더 싼지를 찾는 게 올바른 방향입니다.
최근엔 가지 않아 어디서 뭘 사시란 말씀은 드리기 어렵네요.
(오히려 내년에 제가 갈 예정이라 결정을 참고할 생각입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메모리님님의 댓글의 댓글
뭐, 요즘은 왠만하면 연락은 톡으로 오긴 합니다만, 여튼, 그런저런 점을 감안한다면 국내서 사용하는 심카드를 그대로 장착해두고서 데이터 사용만 설정에서 지정하면 되는 이심이 훨 편리할 거 같습니다
EU 전체 커버리지 문제는 요금제 타입의 문제이지 이심이냐 물리심이냐의 차이는 아니라 생각하네요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의 댓글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뭐가 낫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요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총 여행 예산에서 그 정도는 사실 편차에도 들지 못하는 차이라... :)
메모리님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전 그냥 movimatter 에서 스크롤해서 기간 용량 가격 고르고 카드번호 넣고 주문하면 메일로 qr 오고 그걸로 설치하고...
그냥 호텔방 목욕하면서 바로 진행 가능하구요.
참치전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