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모낭염, 다래끼, 종기 반복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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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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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아저씨 입니다.
지금껏 한 번도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4월 부터 두 달 넘게.. 모낭염 -> 다래끼 -> 종기
순환 -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낭염과 다래끼.. 피부과 안과 가서 항생제 복용약,, 크림, 안약 처방 받아서 조치했는데..
약 끝나고 나면 다시 반복 - 순환 발생하네요.
일상에 큰 변화될 만한 일이 없었는데,. 두 달 동안 반복되니 답답하네요.
병원 가면, 그 증상에 대한 조치만 가능하구요. ㅜ.ㅠ
원인이나, 증상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앙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YongClien님의 댓글의 댓글
@카빡님에게 답글
모낭염은 입술 주위 수염 쪽에 나더라구요. ㅜ.ㅠ
가을무렵님의 댓글
의사가 아니라서 뭔가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프로폴리스 한 번 드셔 보세요.
제가 30대 말부터 혓바늘과 인후염을 달고 살아서 365일 중에 혓바늘 없이 지낸 날이 30일도 안될 정도였는데요.
약사 친구넘이 프로폴리스 한 번 먹어 보라고 해서 저렴한 알약 타입으로 먹고 난 후로 혓바늘이 아예 사라졌거든요.
제가 30대 말부터 혓바늘과 인후염을 달고 살아서 365일 중에 혓바늘 없이 지낸 날이 30일도 안될 정도였는데요.
약사 친구넘이 프로폴리스 한 번 먹어 보라고 해서 저렴한 알약 타입으로 먹고 난 후로 혓바늘이 아예 사라졌거든요.
YongClien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무렵님에게 답글
나름 영양제 챙겨 먹고 있는데,, 프로폴리스도 추가해봐야겠습니다.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
저는 유산균이 온몸의 염증 완화에 도움이 크게 되는 경우거든요, 다만 내 몸에 맞는 유산균을 찾아야해요, 캘리포니아 골드나 자로우 라는 회사의 유산균을 추천드리지만 보름 정도 먹으면서 변 상태 보시고 설사가 나오거나 좋은 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안맞는 것이니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
YongClien님의 댓글의 댓글
@딸자랑마스터님에게 답글
자로우,, 캘리포니아 골드..
메모해두겠습니다.
메모해두겠습니다.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YongClien님에게 답글
진짜로 효과 있을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 전 아마 유산균 없었으면 삶이 너무 힘들었을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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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감염이 반복된다는 것은 몸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질환이 있어서 면역 공백이 생겨 그럴 수도 있구요 (대표적으로 결핵 같은 질환에 감염되었으나 모르고 있는 상황 같은), 아니면 빈혈과 같이 면역 시스템을 돌리는 리소스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른 증상 (잘 때 식은 땀이 난다, 미열이 있다 등)이 없다면 우선 철분제를 권해드리구요,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는 비타민 D3가 잘 알려져 있고, 기타 아연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만약 엄청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 비타민 B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별 도움은 안되실 겁니다.
다른 질환이 있어서 면역 공백이 생겨 그럴 수도 있구요 (대표적으로 결핵 같은 질환에 감염되었으나 모르고 있는 상황 같은), 아니면 빈혈과 같이 면역 시스템을 돌리는 리소스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른 증상 (잘 때 식은 땀이 난다, 미열이 있다 등)이 없다면 우선 철분제를 권해드리구요,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는 비타민 D3가 잘 알려져 있고, 기타 아연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만약 엄청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 비타민 B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별 도움은 안되실 겁니다.
YongClien님의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생활 패턴에 큰 변화는 없었는데,, 몸 상태가 안좋아졌나 보네요 ㅜ.ㅠ
생활 패턴에 큰 변화는 없었는데,, 몸 상태가 안좋아졌나 보네요 ㅜ.ㅠ
데굴대굴님의 댓글
제 경우... 퇴사의사를 밝히고 모든게 나아졌습니다. 퇴사 직전에는 항생제와 각종 자잘한 약을 꽤 달고 살았어요.
먹는거 줄이고, 더 움직이고, 일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술담배 줄이는 등의 이른바 의사들이 권하는 바른 생활을 하면 어찌됐든 나아지긴 하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한달은 꾸준히 해서 넘어야 조금 느껴지는 정도이고 두세달은 해야 전과 좀 다르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저는 나이+스트레스+느끼지 못한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죽을 병은 아니고 검사를 해도 정상 범위에 있는 상태라서 뭔가 요상한 상태가 되었고 그 와중에 몸과 정신상의 문제가 줄어듬으로써 증상이 완화되었다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먹는거 줄이고, 더 움직이고, 일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술담배 줄이는 등의 이른바 의사들이 권하는 바른 생활을 하면 어찌됐든 나아지긴 하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한달은 꾸준히 해서 넘어야 조금 느껴지는 정도이고 두세달은 해야 전과 좀 다르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저는 나이+스트레스+느끼지 못한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죽을 병은 아니고 검사를 해도 정상 범위에 있는 상태라서 뭔가 요상한 상태가 되었고 그 와중에 몸과 정신상의 문제가 줄어듬으로써 증상이 완화되었다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YongClien님의 댓글의 댓글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당장 퇴사는 할 수 없고,,
수면 시간 조금 만 더 늘이고, 음식 조절 부터 해보려구요.. ㅡ.ㅡ
말씀 감사합니다.
수면 시간 조금 만 더 늘이고, 음식 조절 부터 해보려구요.. ㅡ.ㅡ
말씀 감사합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YongClien님에게 답글
퇴사 의사를 전달한 그 순간부터 급격하게 몸이 나아졌다.. 라는 부분도 나름 생각해봐 주십시오.
진짜로 이 부분이 문제라면, 심각하게 미래의 방향을 틀어야하는걸 고민해야 하는거니까요.
진짜로 이 부분이 문제라면, 심각하게 미래의 방향을 틀어야하는걸 고민해야 하는거니까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먹는거요... 제가 밀가루 유제품 안먹고 3주정도 지나니까 피부염이 좋아지고 두피염도 가라앉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튀김좀 먹으니까 두피염이 생겼어요ㅠㅠ 다시 안 먹어보려구요
카빡님의 댓글
먹는거 부터 조심하시고
운동으로 대사를 촉진하심이...
기본적으로 40대 부터 두피나 모낭이
않좋아지긴 합니다.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