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브병(갑상선기능항진)과 전절제가 궁금하신분이 있으시다면 질문 받습니다!
티
티거조아 (106.♡.241.247)
2024년 6월 27일 PM 03:34 · 수정됨(07. 02. 11:33)
조회 405 공감 0
오전에 렙업맛(?)을 보고..
오후에 졸린 시간이라 카페인들 을이부어도 안되서(?)
다뫙 들어왔는데- 오늘은 뻘글을 그만 쓰고 싶고
나름의 경험적 답변이 가능한 이 곳으로 왔습니다. ㅎㅎ
- 왜 때문에 걸릴까
- 그게 뭐냐
- 낫는거냐
- 부상병이 있냐? 등등..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질문주세요옵! (아는만큼만 말씀드리겠습니당!)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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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CaBear
24.06.27 · 125.♡.1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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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거조아
→ CoCaBear 작성자
24.06.27 · 106.♡.241.247
자가면역질환에 일종이기 때문에.. 모든 자가면역질환들이 그렇듯 명확한 원인은 없습죠 ㅠㅠ
(암의 발병 원인조차도 흡연을 제외하고는 명확한 원인이 없다고 합니다... 씁쓸..)
허나, 갑상선 질환인 그레이브스나 하시모토의 경우, 제일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모계)유전력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모계 유전이더라고요. 어머니는 20대 때 항진으로 반절제를 하셨고, 이모는 50대 때 비대가 생기셔서 반절제..
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30대 후반에 갑자기 발병이 됐습니다. (응급실에 가서야 알았어요.)
유전적으로 숨어(?)있다가 젊음의 신체적 정신적 체력을 다 써버리고..
이런저런 일들로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임계점을 넘어서면 발병하고 마는구나 싶었습니다.
2년이 되어가신다니, 진짜로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는 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검사 수치에 다 드러나잖아요ㅠㅠ -
CCoCaBear
→ 티거조아
24.07.01 · 125.♡.187.80
이모와 여동생이 갑상선 병력이 있습니다. 전 항진증이구요..
스트레스 받는 성향이 아니라서 그부분은 아닌듯 하나 비만 + 식습관 등이 영향을 주긴 할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유전력이 제일 크긴 하겠네요 ㅠㅠ -
티티거조아
→ CoCaBear 작성자
24.07.02 · 106.♡.241.247
저는 예민도가 높은 사람이라,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발병 당시까지는 제가 스트레스 상황이 아니다, 잘 넘어가고 있다 생각했었는데요. 발병 후 무과립구증으로 응급 입원을 하고 나서 멍-하니 누워서 생각해보니(할일 이라고는 멍-하니 누워있다가 채혈하는 일뿐이라 ㅎㅎ) 나는 괜찮다고 여겨왔던 것 뿐이구나 싶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잘 흘려보내는 법을 잘 익혀나가야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ㅠㅠ 호르몬까지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갑상선은 대표적인 호르몬 관장기관 중 하나기도 하고요.) 갑상선커뮤니티 보면, CoCaBear님 말씀처럼 식습관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저 역시도 생각합니다. 습관이 생활을 만드는거니까유.. ㅠㅠ
항진은.. 사계절 내내 힘들지만, 특히 여름에 더 덥고 지치시기 쉬우실 텐데 컨디션 관리 잘하시구요. 모쪼록 언젠가 단약의 날이 오시길 바래봅니다! -
이이미지
24.06.27 · 182.♡.204.66
저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의심되어 약을 먹은지 거의 6개월이
넘어가는데 지난주에 초음파로 검사를 해보니 크기도 작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
티티거조아
→ 이미지 작성자
24.06.27 · 106.♡.241.247
Aㅏ.. 항암제... 항암제는 변수가 정말 많은 약이라 일리있는 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ㅠㅠㅠ -
녹녹슨화살
24.06.27 · 121.♡.178.186
20대 초반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전 마비증상도 자주 겪었는데요.
힘들어요. 안아픈게 최고입니다. -
티티거조아
→ 녹슨화살 작성자
24.06.27 · 211.♡.206.19
어휴ㅠㅠ 항진은 진짜 진종일 지쳐있는 상태죠ㅠ 가만히 있어도 근육이 다 털려나가서 힘들죠;
맞아요 안아픈게 최고예요!! 하루하루 수치 좋은날되시길 바랍니다요! -
나나미춘들네
24.06.27 · 211.♡.148.209
10여년간 항진증 약먹다가 이젠 저하증약을 10여년 넘게 먹고 있는데 평생 먹어야 할 지경인듯 합니다.
약 그만 먹고 싶어요. -
티티거조아
→ 나미춘들네 작성자
24.06.27 · 211.♡.206.19
항진약 장복은 훗날 신장에도 무리가 가지만, 저하약은 그저 호르몬제 일뿐이라는 이야기로.. 저도 셀프위로하며 먹고 있어요ㅠ 갑자기 병이 찾아왔듯 우리 언젠가 갑자기 괜찮이져서 단약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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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은지 한 2년 넘어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