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테이크 태우듯이 굽는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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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앙앙 122.♡.52.182
작성일 2024.07.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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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한 스테이크집들 보면 겉면을 완전히 탄 거 같이 굽던데 맛을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거겠죠? 실제로 그냥 겉면을 적당히 굽는 거 보다 맛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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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21 10:29
시어링이라고 부르는데, 강한 불에 직접 그을여서 스테이크 겉면에 풍미를 높이는 과정이죠. 전 시어링 강하게 한 스테이크 좋아합니다. 강한 시어링을 통해 겉바속촉 스테이크가 나오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21 10:36
@조알님에게 답글 참고로 시어링은 태우는건 아닙니다.
태우면 쓴맛이 나는데 시어링을 잘 하면 (타기 전까지 해야죠) 쓴맛이 나는게 아니라 고기 풍미가 살아나거든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1 10:39
고기가 탄게 아니고 바베큐파우더와 기름이 섞여 구워진거 입니다

조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조제리 (1.♡.86.130)
작성일 07.21 10:51
텍사스 BBQ면 시어링이고요,
스테이크면 마이야르 반응 낸 것이라 생각되네요.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7.21 10:56
일부러 저런 조리를 하고 있는 걸 텐데요
저는 왜 그런지 맛이나 식감이 별로더라구요
도무지 익숙해지지도 않고 음식을 왜 이렇게 해서 먹는 거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7.21 11:01
저렇게 강하게 시어링 하는게 미국 스타일 인가보더라구요?

미국 살아온 친구는 무지 그리워 하더라구요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작성자 상암도시엔 (118.♡.7.220)
작성일 07.21 11:13
겉바속촉이라 맛있죠.
밥에 누룽지 만들듯...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92.207)
작성일 07.21 11:22
국내도 저렇게 하는 곳 종종 있어요.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있죠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통통오동통통 (211.♡.204.201)
작성일 07.21 11:30
레스팅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핑크빛 속살이 될 만큼만 바짝 굽습니다. 태운다기 보다는 기름에 튀기는 느낌으로 오일과 버터를 충분히 두른 후 구워요.

쇼스타코비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쇼스타코비치1 (223.♡.52.188)
작성일 07.21 12:57
윗님처럼 버터와 고기기름으로 튀기면서 고기.표면에 있는 기름과 수분을 뽑아내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치 김치전 가장자리 처럼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39.♡.227.118)
작성일 07.21 13:18
전 좋아합니다

다모앙앙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앙앙 (122.♡.52.182)
작성일 07.21 13:33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익숙하지 않은 식감이라 좀 맛이 없다고 느꼈는데 그냥 제가 먹은 게 맛이 없었던 스테이크였단 생각도 드네요. 조리법보단 고기와 스테이크 굽는 기술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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