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에어컨 처음 사용합니다. 앙님들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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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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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2007년 구매한 에어컨을 폐기하고, 시스템 에어컨이 달린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2007년에 구매했던 에어컨은 정속형이라서, 풀파워로 켜고, 끄고를 반복하며, 전기요금을 걱정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드디어, 16년만에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인버터 에어컨사용중이신 분들의 글을 찾아보면,….
'하루종일 한달내내 끄지않고 26도로 설정하고 사용해도 한달에 10만원 정도 더 나온다'
는 글을 보았는데요,.. 진짜인가요??
월패드에 전기사용량 올라가는거 보니 무섭던데....
아직 이사하고 2주 지난거라 첫 달 전기요금이 안나왔거든요..
그리고, 25도, 26도?? 1도정도 차이에도 전기요금 차이가 많이 날까요??
25도에 설정해서 서늘해지면, 26도로 낮추곤 하는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댓글 25
/ 1 페이지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300키로 더써도.. 라는 말씀이...
250 280언저리..라고 하셨으니, 550~580 kw 말씀하시는 거죠??
오늘 22일 기준 390 kw 정도 사용했는데...(세탁기, 건조기 남자애 둘이라 거의 매일 돌림..ㅠ)
인버터라고 맘편이 하루 평균6시간은 돌리는듯 하네요..
그렇다고 긴장타야 할 정도는 아니겠죠?? ㄷㄷ
250 280언저리..라고 하셨으니, 550~580 kw 말씀하시는 거죠??
오늘 22일 기준 390 kw 정도 사용했는데...(세탁기, 건조기 남자애 둘이라 거의 매일 돌림..ㅠ)
인버터라고 맘편이 하루 평균6시간은 돌리는듯 하네요..
그렇다고 긴장타야 할 정도는 아니겠죠?? ㄷㄷ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월패드 사용량과 그래프를 보니 다른세대 평균보다 높게 나오고, 요금으로 환산되어 나오진 않아서요..
그리고, 1달 풀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감이 안잡히네요..^^
그리고, 1달 풀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감이 안잡히네요..^^
도라치님의 댓글
2016년인가? 40도 넘어가고 할때 2002년에 산 정속형 펑펑 쓰시라고
전기세 내드린다고 부모님께 큰소리 쳤는데 진짜 펑펑 쓰셔서 40인가 나온적 있는데요 ㅋㅋㅋㅋ
그 뒤로 인버터로 바꾸고 비슷하게 쓴거 같은데 20인가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확실히 정속형에 비해 덜 나오는건 맞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최대한 써보세요
그래야 대충 어느정도 조절해야 될지 감이 오실꺼에요
지난달 원룸 오피스텔 제습기 에어컨 퇴근 후, 주말 25~26도 풀가동해서 2.5 나왔네요
전기세 내드린다고 부모님께 큰소리 쳤는데 진짜 펑펑 쓰셔서 40인가 나온적 있는데요 ㅋㅋㅋㅋ
그 뒤로 인버터로 바꾸고 비슷하게 쓴거 같은데 20인가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확실히 정속형에 비해 덜 나오는건 맞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최대한 써보세요
그래야 대충 어느정도 조절해야 될지 감이 오실꺼에요
지난달 원룸 오피스텔 제습기 에어컨 퇴근 후, 주말 25~26도 풀가동해서 2.5 나왔네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도라치님에게 답글
아..그러니깐요... 정속형은 요금 걱정에... 시원하게 틀지 못했거든요... 주위사람들이 인버터 에어컨을 한달 내내 맘편히 써도 10만원도 안된다는 말 듣고... 부러웠답니다...ㅠ
팀홀튼님의 댓글
예전에 lg에서 인버터 에어컨 초창기에... 2014년에 그때 24평 살았는데,
거실에 놓고 여름 내내 켜고 살았는데도, 평달보다 3~4만원 정도 더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엔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물론 그때는 주말부부라 조촐하게 시작한 신혼 때이기도 하고, 다른 누진적용 대상 가전들이 없었습니다.
식세기, 건조기, 전기매트 같은 것 없고, 냉장고만 800리터급(이것도 엘지 최신형 인버터?) 하나 사용했습니다.
대신 전등류는 모두 백열등과 삼파장램프였고요.
거실에 놓고 여름 내내 켜고 살았는데도, 평달보다 3~4만원 정도 더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엔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물론 그때는 주말부부라 조촐하게 시작한 신혼 때이기도 하고, 다른 누진적용 대상 가전들이 없었습니다.
식세기, 건조기, 전기매트 같은 것 없고, 냉장고만 800리터급(이것도 엘지 최신형 인버터?) 하나 사용했습니다.
대신 전등류는 모두 백열등과 삼파장램프였고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팀홀튼님에게 답글
아..저는 전기를 많이 쓰는 편인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인버터 에어컨이 처음이라 기대와 불안감이 함께..ㅎㅎ
정속형은 맘편하게 켜보진 못한듯 하네요..^^
하지만, 인버터 에어컨이 처음이라 기대와 불안감이 함께..ㅎㅎ
정속형은 맘편하게 켜보진 못한듯 하네요..^^
return0님의 댓글
시스템 에어컨의 실외기가 몇마력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통상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의 최소 소비 전력은 일반 홈멀티 에어컨의 실외기보다 큽니다. 그래서 실내기 한대만 가동할 경우 상상하시는거처럼 쭉~ 낮은 주파수로 지속 가동되기보다는 일반 정속형 처럼 냉방~송풍~냉방~송풍이 지속될겁니다. 사실 인버터 에어컨에 대해서 좀 과하게 환상을 심어준 감이 있는데..실질적으로 업체에서 이야기하는거처럼 정속령 대비 40~50%절감 이런건 실험실에서의 이야기지 실환경에서 그 정도까지 절감은 어렵고 잘해야 10~20%정도일겁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return0님에게 답글
아..그렇군요.... 일단 이번 한달 결과를 보고 사용패턴을 조절 해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이루리라님의 댓글
딱 저 위에 쓰신 글 제가 쓴 줄요.
다만 저희는 전기사용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난 여름에 한8-9만원 정도 더 나오드라구요. 26도로 안 끄고 종일 틀어요.
다만 저희는 전기사용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난 여름에 한8-9만원 정도 더 나오드라구요. 26도로 안 끄고 종일 틀어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저는 기본 세탁기 건조기를 거의 매일 돌리는 편이라.. 전기가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 저는 종일은 안틀지만.. 맘편하게 한달에 10정도는 예상하고 사용하려 합니다...
곰셋넷님의 댓글
저는
거실에어컨 오후 4~9시 안방 에어컨 오후 9시 ~오전 8시
주로 이런 패턴으로 사용중입니다.
에어컨 앱으로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전력 사용량은 43.85kw 나왔네요.
지금 사용하는 가전은
- 인덕션
- 식세기 14인용 (일1회 사용)
- 건조기 (주3회 사용)
- 냉장고 & 김냉
6월 관리비가 아직 안나와서 전기료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만 6월에는 에어컨 사용을 60kw정도 사용했습니다. 에어컨 사용해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은 누진요금으로 계산하먄 60 × 1260원 = 75,600원이 나오네요. 7월도 비슷할듯 합니다.
참, 집안 온도는 26도로 세팅해서 사용중입니다..
거실에어컨 오후 4~9시 안방 에어컨 오후 9시 ~오전 8시
주로 이런 패턴으로 사용중입니다.
에어컨 앱으로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전력 사용량은 43.85kw 나왔네요.
지금 사용하는 가전은
- 인덕션
- 식세기 14인용 (일1회 사용)
- 건조기 (주3회 사용)
- 냉장고 & 김냉
6월 관리비가 아직 안나와서 전기료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만 6월에는 에어컨 사용을 60kw정도 사용했습니다. 에어컨 사용해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은 누진요금으로 계산하먄 60 × 1260원 = 75,600원이 나오네요. 7월도 비슷할듯 합니다.
참, 집안 온도는 26도로 세팅해서 사용중입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곰셋넷님에게 답글
저는 지금 사용량도 많게 느껴지는데.. 오늘 기준 400kw 정도 사용한걸로 나오고,
지금 찾아보니, 정속형을 사용한 작년 이맘때는 736kw정도에 16만원 정도 나왔었네요.. ㄷㄷ
이번엔 좀 더 선방 할듯 합니다.. ㅎ
지금 찾아보니, 정속형을 사용한 작년 이맘때는 736kw정도에 16만원 정도 나왔었네요.. ㄷㄷ
이번엔 좀 더 선방 할듯 합니다.. ㅎ
Charles님의 댓글
인버터 에어컨을 24시간 튼다는 의미는
온도를 유지 시킨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버 에어컨도 초기에 온도를 희망온도까지 낮출때는 정속형과 차이가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희망온도까지 내려온뒤에는 풀 가동이 아닌 절전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이상태로 유지 하게 되면 풀가동이 아닌 상태로 계속 돌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많이 감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자주 껏다 켯다 하실거면 차라리 계속 켜둬서 온도차가 없게 장기간 사용하시는게 이득입니다.
(실외 1시간 정도 나갈때는 그냥 켜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외출은 당연히 끄셔야되고요)
전기세는 가정 환경(크기 및 용량)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서 첫달은 테스트로 원하 시는 만큼 가동 해 보시고 이후에 조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20~24도 미만으로 24시간 한달 풀가동 하시면 정속형과 차이도 없고 누진세 폭탄이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온도를 유지 시킨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버 에어컨도 초기에 온도를 희망온도까지 낮출때는 정속형과 차이가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희망온도까지 내려온뒤에는 풀 가동이 아닌 절전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이상태로 유지 하게 되면 풀가동이 아닌 상태로 계속 돌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많이 감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자주 껏다 켯다 하실거면 차라리 계속 켜둬서 온도차가 없게 장기간 사용하시는게 이득입니다.
(실외 1시간 정도 나갈때는 그냥 켜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외출은 당연히 끄셔야되고요)
전기세는 가정 환경(크기 및 용량)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서 첫달은 테스트로 원하 시는 만큼 가동 해 보시고 이후에 조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20~24도 미만으로 24시간 한달 풀가동 하시면 정속형과 차이도 없고 누진세 폭탄이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Charles님에게 답글
낮에는 25도만 해도 충분히 시원하고, 해 떨어지고는 26도도 춥네요... 더 더워지면 종일 사용할지도 모르지만,
정속형 대비는 확실히 부담이 적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속형 대비는 확실히 부담이 적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
올해는 아직 에어컨 제대로 돌린 후로 전기요금 청구가 안돼서 모르겠는데, 지난 해 같은 경우에는 하루 평균 8~12시간은 켰어요. 퇴근~출근 사이엔 계속 켰고, 주말엔 24시간 가동했고요. 저도 25~26도인데, 에어컨 가동 전은 6~7만원, 가동 후엔 15만원 전후로 나왔었거든요.
올해는 7월 14일부터 지금까지 25~26도로 아예 종료 자체를 안하고 있어서 max 30만원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에어컨 펑펑 돌리는 것도 7부터 9월까지 3개월이라 100만원이면 그냥 몸이 편하고 건강한 게 더 낫지하고 늘 생각하며 삽니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지금까지 25~26도로 아예 종료 자체를 안하고 있어서 max 30만원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에어컨 펑펑 돌리는 것도 7부터 9월까지 3개월이라 100만원이면 그냥 몸이 편하고 건강한 게 더 낫지하고 늘 생각하며 삽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무렵님에게 답글
그건 맞습니다. 에어컨은 쓰라고 있는거죠..ㅎ
정속형은 진짜 하루종일은 절대 못 돌리겠더라구요... 저도 한달에 10만정도는 생각하고 사용 해 보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정속형은 진짜 하루종일은 절대 못 돌리겠더라구요... 저도 한달에 10만정도는 생각하고 사용 해 보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얼지기님의 댓글
7년전 가게 인수할때 사용하던 정속형 벽걸이 에어컨, 13만원정도 하던 전기요금이 에어컨만 켜면 거의 40만원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코로나때 인버터에어컨 두개로 교체 했는데 여름에 많이 나와도 19만원을 안넘어갑니다.
더불어 소음도 엄청나게 줄었죠.
그래서 코로나때 인버터에어컨 두개로 교체 했는데 여름에 많이 나와도 19만원을 안넘어갑니다.
더불어 소음도 엄청나게 줄었죠.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한얼지기님에게 답글
저도 정속형 사용할때인 작년8월을 보니 736kw 나 사용했네요.. 맘껏 켜지도 못햇는데..ㅠ
지금은 많이 나와도 500kw대일듯 합니다.
확실한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ㅎ
지금은 많이 나와도 500kw대일듯 합니다.
확실한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ㅎ
헤스티아님의 댓글
26~27도 해놓고 계속 켜두니깐 일정 기간이후에는 하루 3~4kw정도 사용하더라구요
처음 켰을때가 제일 많이 먹어서 그냥 켜두는게 효율이 더 좋아요
처음 켰을때가 제일 많이 먹어서 그냥 켜두는게 효율이 더 좋아요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헤스티아님에게 답글
저는 점심때 2시간 나가면서 끄고 5시퇴근부터 잠들기 전까지 작동하는데, 이제는 온도 조절하면서 수면때도 작동 해볼까 합니다. 맘놓고 에어컨 켜니 너무 쾌적해요~~ ㅎ 7년 전 건조기 처음 샀을때처럼 신세계네요 ㅎ
AREA49님의 댓글
저도 27 정도 하면 3~3.5 사용합니다. 하루종일 틀어놓고 하루 2번 환기 합니다.
codequa님의 댓글
아침부터 밤까지 틀면 하루 10~15kw 나올껄요? 한달 내내 틀면 추가로 3~400정돈 나올듯 합니다. 인버터라도
래브라도님의 댓글
작년에 에어컨 2달 내내 무중단 가동했습니다.
겨울에 가스요금에 생각하면 댈 것도 아닌 금액이라. 올해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겨울에 내는 가스요금은 월 35만~40만 정도입니다.
여름에 에어컨 무중단으로 인한 전기요금 증가는 월 10만 이내로 생각됩니다.
(서울, 성인 3명 거주, 아파트 40평대.)
더위에 힘들어 하지 말고, 괜히 껐다 켰다 여름내내 씨름하지말고
인버터라면 쭉 틀어놓으라고 전도하고 다닙니다.
겨울에 가스요금에 생각하면 댈 것도 아닌 금액이라. 올해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겨울에 내는 가스요금은 월 35만~40만 정도입니다.
여름에 에어컨 무중단으로 인한 전기요금 증가는 월 10만 이내로 생각됩니다.
(서울, 성인 3명 거주, 아파트 40평대.)
더위에 힘들어 하지 말고, 괜히 껐다 켰다 여름내내 씨름하지말고
인버터라면 쭉 틀어놓으라고 전도하고 다닙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저는 6월 중순에 켜서 9월초에 끕니다.
조건은 집에
건조기 없을 것.
인덕션 없을 것
식세기 없을 것
전등 tv는 100퍼 led일것
즉 5월달 전기 사용량이 250 280언저리라... 300키로 더써도.. 토탈 9만원 10만원 나왔어요
겨울에 굥시키가 전기 요금 올려 올해는 12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