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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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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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날개를 돌려서 잘 돌아가는데도 선풍기가 처음에 잘 돌지 않거나 아예 안돌면 기동 콘덴서 고장이고 선풍기 날개가 뻑뻑하면 구리스 발라줘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터 축 손으로 돌려보니 뻑뻑해서 뿌리는 구리스 뿌려줬습니다.
근데 이거 얼마 안가네요.. 바르는 구리스 아니라 이런건지..
제조사에서 리벳으로 고정시켜놔서 분해하면 일이 커질 것 같아 분해는 안했습니다.
이거 콘덴서 바꾸면 잘 돌아갈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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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콘덴서도 수명이 있습니다. 10년 넘었으니 바꿔보셔요. ^^ 얼마 안 합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수리에 소질이 자신 있는 분이 아니라면, 저 리벳 드릴로 갈아내는 거 비추합니다.
4곳의 리벳을 다 갈아내도 모터 덮개가 고이 분리되지 않아서 힘 쓰다가 자칫 안쪽 코일에 살짝이라도 연장의 힘이 가해지면 단선이 될 수 있고 그러면 버려야 합니다.
https://damoang.net/qa/29089?sfl=mb_id,1&stx=google_86c00870
근본 원인이 윤활 부족과 그로 인한 콘덴서 노화로 저는 결론 내렸어요.
선풍기 날개 분리하고 날개없이 천장을 보게 눞여놓고, 축에 뿌리는 윤활유 뿌려준 상태로 잠깐 가동해서 윤활유 스며들게 하고, 그대로 한두 시간 방치 후 다시 뿌리고 한두 시간 방치를 몇 번을 했습니다.
뻑뻑한 증상은 나아졌지만, 조만간 또 해줘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콘덴서는 같은 규격으로 알리에서 찾아서 교체했습니다.
4곳의 리벳을 다 갈아내도 모터 덮개가 고이 분리되지 않아서 힘 쓰다가 자칫 안쪽 코일에 살짝이라도 연장의 힘이 가해지면 단선이 될 수 있고 그러면 버려야 합니다.
https://damoang.net/qa/29089?sfl=mb_id,1&stx=google_86c00870
근본 원인이 윤활 부족과 그로 인한 콘덴서 노화로 저는 결론 내렸어요.
선풍기 날개 분리하고 날개없이 천장을 보게 눞여놓고, 축에 뿌리는 윤활유 뿌려준 상태로 잠깐 가동해서 윤활유 스며들게 하고, 그대로 한두 시간 방치 후 다시 뿌리고 한두 시간 방치를 몇 번을 했습니다.
뻑뻑한 증상은 나아졌지만, 조만간 또 해줘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콘덴서는 같은 규격으로 알리에서 찾아서 교체했습니다.
헹이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