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tsa 번호식 자물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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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2024.07.31 16:17
2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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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sa 자물쇠야 이래 저래 어영부영 공짜로 얻게 되는 것들을 주로 쓰는데, 보통 백팩정도에 사용하지 위탁수하물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딱히 품질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거든요.

조만간 위탁수하물로 펠리칸 케이스를 이용할 일이 있어,  자물쇠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잠금수단이 됩니다.

따라서 아마존 등에서 tsa 자물쇠를 좀 검색해 봤더니 굳이 만져보지 않아도 저질품 대잔치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리뷰를 보면 체킨 1회만에 망가졌다는 둥 사진과 함께… 무섭습니다. 

제가 보유한 tsa자물쇠들을 본 바 충분히 그럴 만 합니다.

심지어 펠리칸 브랜드 tsa 자물쇠조차도 허접하기 짝이 없다는 리뷰 투성입니다.

유명한 abus는 좀 좋지 않을까 싶어 보니 이름만abus고 저질품이라는게 중론이군요.


사실 보안성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나, "고장"이 나서 열지 못하는 상황만을 피할 수 있으면 됩니다.

체킨 특성 상 던져지며, 펠리칸 특성 상 외부에서 달랑거리므로 상당한 충격을 받을텐데

목적지에서 열지 못하면 그같은 낭패가 또 없겠죠.


케이싱이 금속이며 딱히 고장날 것 같지 않은 튼튼한 tsa 자물쇠 추천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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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500원님의 댓글

작성자 500원 (223.♡.81.225)
작성일 07.31 17:37
정품 펠리락 구매나
그냥
잠금 구멍은 케이블타이로 묶고
케이스 와관에 'TSA 케이스 스트랩' 사용을 추천합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07.31 22:27
@500원님에게 답글 그런 방법도 있네요. 팰리락은 trvl라인에 있는 열쇠형 래치 말씀이신가요?
Tsa스트랩은 엘라스틴 타입말고 안전벨트타입도 있나보네요. 혹시 추천 제품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500원님의 댓글

작성자 500원 (223.♡.81.116)
작성일 08.01 00:48
https://pelicankorea.com/goods/view?no=367

좋은거는 샘소나이트,
막쓰는건 다이소 ^^
https://kowal.tistory.com/623. 케이스 손잡이 통과해서 체결해야 안빠집니다 ^^^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01 11:59
@500원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드립니다. 팰리칸 tsa 자물쇠 역시 품질이 영 좋지 못하다는게 중론인듯 합니다.
의외로 소형 자물쇠는 양질의 물건을 찾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저는 실패했습니다.
스트랩 타입이 적절한 대안이군요. 안 열려도 가위로 자르면 되니까 아주 좋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123.♡.144.2)
작성일 08.01 15:11
@별멍님에게 답글 (삭제된 이모지)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3.♡.194.131)
작성일 08.01 19:04
TSA 자물쇠중에도 황동제 몸체로 된 통짜 자물통이 있습니다.
그걸로 하시면 걱정을 좀 더셔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저렴한 TSA 자물통은 아연 다이케스팅 몸체를 리벳으로 눌러놓은건데
망치로 한번 후리거나 비슷한 충격이 가해지면...........
황동제는 그런 문제가 없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02 11:08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댓글감사합니다.
혹시 추천 제품이 있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마존 등에서 찾아봐도 딱히 양질의 제품이 보이질 않아요.

다만 제 요구는 자물쇠의 보안성은 아니고, 딱히 오지게 튼튼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망가져서" 안 열리는 사태죠.  차라리 망가져서 부러져 있거나 없어지는건 상관 없습니다.
정작 목적지 도착해서 가방을 열어야 하는데 못열어 버리면 그같은 낭패가 또 없겠죠...ㄷㄷ

자물쇠는 그저 래치가 젖혀졌을 때 뚜껑이 확 열리지 않도록 물어주는 역할만 하면 그만이거든요.
케이블타이가 좋은데, 문제는 케이블타이는 세관에서 개봉 후 다시 묶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요구를 만족하지 못하구요. 다시 묶어주기만 한다면 문제 없지만요^^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3.♡.165.194)
작성일 08.02 19:09
@별멍님에게 답글 아마존에서 brass tsa lock 치니까 몇개 나오더라구요.
brinks, 샘소나이트 두곳의 물건이 전형적인 자물쇠 모양이네요.

보안 상관없이 벌어지지마라 하는 용도면 적당한 사이즈의 작은 스테인레스제 카라비너 같은건 어떠신지요?
아니면 퀵링크라고 중간이 열리는 쇠사슬 고리같은게 있는데 그것도 괜찮겠구요.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123.♡.144.2)
작성일 08.02 22:25
@별멍님에게 답글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지 도착시 세관검사 당하여(?)
케이블타이는 잘라내고 개봉했어도
케이스는 닫아주고 TSA스트랩은 묶어줍니다. (경유시에도 동일합니다)

세관에서 개봉이 될만한 내용물/제품이라면
화물운송을 통한 정식 통관을 추천드립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3.♡.165.167)
작성일 08.02 23:30
@500원님에게 답글 검사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케이스 레치가 열려서 알맹이가 쏟아지는 경우가 없지 않은지라 그런 경우를 염려 하시는듯 해서요
인보이스 포힘된 정식 통관의 경우에도 세관에서 박스 봉인 풀고 알맹이 확인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마약류나 귀금속 밀수품, 혹은 ITAR 규정에 걸릴 물건을 핸드케리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뭐 문제될건 없겠죠.
저 위의 경우라면 여기에 물을 일은 없겠구요. ㅎㅎㅎㅎㅎㅎ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3.♡.165.167)
작성일 08.02 23:21
@별멍님에게 답글 펠리칸 케이스는 굵기 5mm, 길이 50mm 짜리 스틸 비너가 물리는데, 펠리칸 스톰은 열쇠구멍이 작아서 그런가 들어가질 않네요.
크기는 크고, 굵기는 가는 물건이면 둘 다 사용 힐 수 있을듯 합니다. 퀵링크도 마찬가지일듯 하네요.

펠리칸 스톰


펠리칸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08.09 21:55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에게 답글 아이고 댓글을이제봤어요. 사진가지 남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역업을 하는지라 절차등에 대해선 잘 알지만 이 용도는 여행 시 위탁용도라 쏟아짐 방지 & 아주 약간의 보안성(말 그대로tsa락 수준의 저급 보안성)이면 충분해서요.
일단 nanuk 핀타입 자물쇠를 사봤는데 품질이 뭐 그냥 그래요. 저질은 아니구요. YiFeng인가 전형적인 중품질 tsa자물쇠 공장꺼더라구요.
비너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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