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6시간만 에어컨을 안 켜는데요.. 그냥 계속 켜 놓는게 나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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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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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중 6시간 ~ 8시간를 뺀 나머지 시간엔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16~18시간은 에어컨을 켜 놓고 있습니다.)
어디서 보니깐 아예 안 끄고 계속 틀어 놓는게 경제적이라고 하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나늬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낮에 온도를 25~26도 맞춰서 틀어놓고 자는데 밤엔 그 온도가 춥게 느껴져서 자다가 깨더라고요
무풍으로 돌려놓던지 해야겠네요
무풍으로 돌려놓던지 해야겠네요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나늬님에게 답글
보통 취침모드나 절전모드 등이 있는데 메뉴얼 읽어보시고 활용해보세요
약하게 돌다가 몇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목표온도를 올려준다던지... 패턴에 맞는 설정들이 있습니다
혹은 iot되는 제품이면 시간이나 환경에 따라 자동화도 가능하니 써보면 좋습니다
약하게 돌다가 몇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목표온도를 올려준다던지... 패턴에 맞는 설정들이 있습니다
혹은 iot되는 제품이면 시간이나 환경에 따라 자동화도 가능하니 써보면 좋습니다
nice05님의 댓글
인버터 에어컨이면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멈췄다가 온도가 다시 올라가면 실외기가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실외기 멈춰 있는 동안에는 전기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이 아니라면
실내 온도가 충분히 낮아졌다 해도, 전원이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실외기는 계속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동하다가 잠기 끌 때 꺼두는 시간이 한 시간 이상이 되지 않는 한, 인버터 에어컨은, 그냥 계속 켜두는 게 좋고,
인버터가 아닌 에어컨이라면 오분이라도 끄면 끈 만큼 전기요금이 덜 나올 겁니다.
인버터인 경우 껐다가 켜면 그 사이 올라간 기온을 낮추기 위해 들어가는 에너지량이, 그냥 켜뒀을 때의 양보다 많기 때문에 켜두는 걸 권장하는 거고요.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멈췄다가 온도가 다시 올라가면 실외기가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실외기 멈춰 있는 동안에는 전기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이 아니라면
실내 온도가 충분히 낮아졌다 해도, 전원이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실외기는 계속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동하다가 잠기 끌 때 꺼두는 시간이 한 시간 이상이 되지 않는 한, 인버터 에어컨은, 그냥 계속 켜두는 게 좋고,
인버터가 아닌 에어컨이라면 오분이라도 끄면 끈 만큼 전기요금이 덜 나올 겁니다.
인버터인 경우 껐다가 켜면 그 사이 올라간 기온을 낮추기 위해 들어가는 에너지량이, 그냥 켜뒀을 때의 양보다 많기 때문에 켜두는 걸 권장하는 거고요.
파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참고로 정속형에어컨(not inverter) 도 설정온도 아래로 내려가면 실외기 멈춥니다.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반대입니다. 정속형이 오히려 목표온도 도달시 실외기를 아예 꺼버리고
(최대속도로 동작/아예 안동작 2개 밖에 없기 때문에)
인버터는 목표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를 끄지 않고 약하게 틀어놓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목표온도가 실외온도보다 높아지면 실외기를 아예 끄기도 함)
이렇게 상황에 따라 실외기 동작 속도 컨트롤이 되어서 전기를 덜 쓸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가 꺼져있다 켜질때 시동 전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정속형의 단점이 됩니다
(최대속도로 동작/아예 안동작 2개 밖에 없기 때문에)
인버터는 목표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를 끄지 않고 약하게 틀어놓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목표온도가 실외온도보다 높아지면 실외기를 아예 끄기도 함)
이렇게 상황에 따라 실외기 동작 속도 컨트롤이 되어서 전기를 덜 쓸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가 꺼져있다 켜질때 시동 전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정속형의 단점이 됩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아찌님에게 답글
아~
큰일 날 뻔 했네요.
제가 잘못 알고 았었나 봅나다.
원글 쓴 분과 다른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래 쓴 댓글이 수정이 되질 않아 고치질 못하겠네요.
지우면 아찌님 댓글 포함 밑에 달린 댓글 전부 사라질 것 같아 지우지도 못하고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제가 잘못 알고 았었나 봅나다.
원글 쓴 분과 다른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래 쓴 댓글이 수정이 되질 않아 고치질 못하겠네요.
지우면 아찌님 댓글 포함 밑에 달린 댓글 전부 사라질 것 같아 지우지도 못하고요.
별멍님의 댓글
6시간의 중단과 비교 시 계속가동이 비용이 더 나옵니다.
즉 에너지 낭비입니다.
압축기 인버터 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즉 에너지 낭비입니다.
압축기 인버터 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래브라도님의 댓글
작년부터 여름내 풀가동 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무서워 껏다 켰다 하던 때가 후회될 정도입니다.
물론 전기요금은 평소보다 많이 나와요.
그러나 헉. 소리 날 정도는 아닙니다. 당연히 누진세 구간 뚫고 올라가지요.
그래도 감당할 만 합니다. 저한테는 겨울 난방비에 비할바는 아니더라고요.
쨋든, 기구마다 상황이 달라 요금이 얼마 올랐다는 수치는 크게 의미 없을것 같고요.
힘겨운 여름 가족 모두가 이 비용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냈다면 오히려 저렴한거 아닌가 합니다.
전기요금 무서워 껏다 켰다 하던 때가 후회될 정도입니다.
물론 전기요금은 평소보다 많이 나와요.
그러나 헉. 소리 날 정도는 아닙니다. 당연히 누진세 구간 뚫고 올라가지요.
그래도 감당할 만 합니다. 저한테는 겨울 난방비에 비할바는 아니더라고요.
쨋든, 기구마다 상황이 달라 요금이 얼마 올랐다는 수치는 크게 의미 없을것 같고요.
힘겨운 여름 가족 모두가 이 비용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냈다면 오히려 저렴한거 아닌가 합니다.
그루밍님의 댓글
끄는 것과 계속 가동의 경제성 여부가 3~4시간 정도로 갈린다고 어디선가 봤습니다
6시간 이상 정도면 끄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사람 없어서 끄는거면 그렇겠는데 그냥 아끼려고 끄시는거면 비추입니다;
6시간 이상 정도면 끄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사람 없어서 끄는거면 그렇겠는데 그냥 아끼려고 끄시는거면 비추입니다;
팟타이님의 댓글
90분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90분 이상 집을 비우면 끄고, 90분 이내에 다시 집에 들어온다면 켜놓고.
90분 이상 집을 비우면 끄고, 90분 이내에 다시 집에 들어온다면 켜놓고.
아찌님의 댓글
단순히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어떤 환경일때 어떤형태로 얼마나 썼느냐가 중요합니다
인버터의 경우 밖의 온도와 실내온도가 얼마 차이가 안날때 장점이 발휘됩니다. 이 상황에서 계속 켜놔도 전기 많이 안 쓰거든요
그러나 온도 차이가 많이 날때는 인버터고 정속형이고 방법 없습니다. 전기 먹는 만큼 냉방되는거에요
안켜는 6시간이 낮시간 피크타임은 아니실거잖아요 밤사이 새벽에 주무실때만 끄시는거 아닌가요?
이게 맞다면 그시간은 켜나 끄나 큰 차이 없습니다. 켜놔도 어차피 별로 안돌아가거든요
만약에 낮시간 피크타임에 6시간을 안쓰신다고 하신다면, 그 6시간을 추가로 켜게 되면 전기 훨씬 더 많이 사용하게 될겁니다.
어떤 환경일때 어떤형태로 얼마나 썼느냐가 중요합니다
인버터의 경우 밖의 온도와 실내온도가 얼마 차이가 안날때 장점이 발휘됩니다. 이 상황에서 계속 켜놔도 전기 많이 안 쓰거든요
그러나 온도 차이가 많이 날때는 인버터고 정속형이고 방법 없습니다. 전기 먹는 만큼 냉방되는거에요
안켜는 6시간이 낮시간 피크타임은 아니실거잖아요 밤사이 새벽에 주무실때만 끄시는거 아닌가요?
이게 맞다면 그시간은 켜나 끄나 큰 차이 없습니다. 켜놔도 어차피 별로 안돌아가거든요
만약에 낮시간 피크타임에 6시간을 안쓰신다고 하신다면, 그 6시간을 추가로 켜게 되면 전기 훨씬 더 많이 사용하게 될겁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버틸만하다면 그러시라고 하고 싶지만,
한국은 그 무시무시한 습도에 기온에...
여름 한시철 에어컨 편하게 켜고 생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1년 365일 켜는 것도 아니구요.
더욱이 집에 사람이 계속 있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