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된 아기가 갑자기 허공을 보며 불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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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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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허공을 보며 허우적대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살짝 떠는듯한 행동을 하는데 무슨문제일까요…?ㅠㅠ
차라리 울었으면 좋겠는데 울지도 않고 잔뜩 겁먹은 표정입니다...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ㅠ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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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ie님의 댓글의 댓글
@라자루스핏님에게 답글
속싸개를 싸줘도 마찬가지여서 걱정했는데 아예 어두운 방에서 조용히 달랬더니 돌아왔네요 ㅠㅠ
SONJI님의 댓글
그 때의 영아의 눈은 원래 초점 조절이 안됩니다. 그래서 발달에 도움이 되라고 모빌을 달아주는 겁니다. 지금은 색 구분도 안되기 때문에 흑백 모빌을 달아줍니다. 허우적대는 이유는 신체조절이 맘대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기는 자기 팔을 보고도 놀랍니다. 꽁꽁 싸매주는게 태아일 때 처럼 안정감을 줍니다. 떠는 듯한 행동 또한 체온조절 등이 안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겁먹은 표정도 자기 마음대로 짓는게 아닙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가 안먹거나 열이 나거나 변을 못보거나 하면 의사에게 진료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진료시 위와 같이 궁금하신 부분을 충분히 물어보세요. 그리고 몇째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기들도 충분히 강하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 때에 맞춰 꼭 지키시구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Monkie님의 댓글의 댓글
@SONJI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어둡게 한다고 한쪽에만 조명을 켜둔게 그림자때문에 아이 초점이 더 불안정했던게 아닌가 싶고...다른방에 켜둔 티비소리에 더 그랬던듯 합니다ㅠㅠ 지금은 괜찮아진듯 합니다...늦게가진 첫아이라 우왕좌왕 좌충우돌중입니다 ㅠㅠ
SONJI님의 댓글의 댓글
@Monkie님에게 답글
한달이면 이제 시작이시겠네요. 전 아이가 셋인데 이제 다들 제법 많이 컸는데도 아직도 힘듭니다.. ㅎㅎ 아이들은 정말이지 너무 빨리 자라요. 그 때 그 때 주는 기쁨과 힘듬이 다 다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라자루스핏님의 댓글
그리고 보통 한동안 아기 팔부위 꽁꽁 싸매놓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