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에 바나나 밖에 이틀 있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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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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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 나와있는데 오늘 바나나가 배송됐다네요. 알리에서 온건데..
이틀뒤에나 집에 돌아가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아파트라 햇볕을 받을일은 없긴한데…
위험한 상황이라면 근처 계시는 어머니께 좀 부탁드릴까 해서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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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only님의 댓글
바나나는 원래 실온보관이라 어떤 상태의 바나나가 왔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싱싱한 푸릇푸릇한 바나나가 왔으면 이틀정도면 맛있게 후숙되어있겠네요.
널문자님의 댓글
저 국딩때 고무부가 외항선 선원이셨는데,
어느 날 외국에서 비싼 과일이라면서 비닐봉지에 든 바나나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70년대에는 바나나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 때여서
시커멓게 국물처럼 변한 바나나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나나가 검게 변하면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면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모두 그냥 설탕물로 변합니다.
발효되서 시큼한 맛만 나지 않으면 먹어도 아무 문제는 없어서 저는 그냥 먹어버리는데요..
요즘처럼 풍족하고 바나나가 싼 시대에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아뭏든 껍질만 검게 변한 상태면 먹으면 맛있는 상태이고,
속에도 검게 변한 상태라면 저는 그냥 먹지만,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
그리고 바나나는 열대과일이라 더워도 잘 버팁니다.
어느 날 외국에서 비싼 과일이라면서 비닐봉지에 든 바나나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70년대에는 바나나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 때여서
시커멓게 국물처럼 변한 바나나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나나가 검게 변하면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면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모두 그냥 설탕물로 변합니다.
발효되서 시큼한 맛만 나지 않으면 먹어도 아무 문제는 없어서 저는 그냥 먹어버리는데요..
요즘처럼 풍족하고 바나나가 싼 시대에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아뭏든 껍질만 검게 변한 상태면 먹으면 맛있는 상태이고,
속에도 검게 변한 상태라면 저는 그냥 먹지만,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
그리고 바나나는 열대과일이라 더워도 잘 버팁니다.
아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