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문서 의존 질문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2024.08.20 00:50
177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오랫동안 로컬 문서(txt)를 나스와 클라우드 저장소에 동기화하는 식으로 처리했습니다.

PC 하나로 모든 것을 관리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문서 하나를 기기 여러 대에서 거의 동시에 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수동으로 저장하고 확인하던 기존 방식이 불편해서 업노트를 통해 클라우드 문서(자동 저장+거의 동시에 쓰기)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바꾸고 나서 편해졌지만, 앞으로 로컬 문서를 얼마나 더 많이 바꿔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로컬 문서를 클라우드 문서 형태로 얼마나 많이 바꿨으며, 어느 정도로 의존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클라우드 문서는 자동 저장과 여러 기기에서 거의 동시에 고치는 것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두를 뜻합니다.

구글(드라이브, Keep), MS(원드라이브, 원노트), 에버노트, 노션, 업노트 같은 것들 모두 여기에 포함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08.20 01:33
최근에는 로컬 문서 자체를 거의 안만들고 있습니다
거의다 클라우드문서로 만드는거 같아요
메모는 거의 keep에 하고
ms 워드쪽 작업도 저장을 아예 원드라이브에 하고..
공유문서는 구글독스에서 다 작업하구요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19:45
@아찌님에게 답글 구글은 거의 다 웹브라우저로 처리해야 하는데 메인 수단으로 활용해도 괜찮던가요?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5)
작성일 08.21 11:30
@타락한영혼님에게 답글 네 구글독스 어지간한거 다 됩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1 19:13
@아찌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을 애매하게 했네요.
따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웹브라우저라서 불편하신 게 없는지 여쭤볼 생각이었습니다.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94.243)
작성일 08.22 00:33
@타락한영혼님에게 답글 네 딱히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죠. 시도해보실만은 하다고 봅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2 03:50
@아찌님에게 답글 오래전부터 외부 공유 문서를 만들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기록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메모장처럼 오프라인 상태일 때 확인하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도록 설정'을 눌러야 한다는데, 모든 문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8.20 02:50
저는 기존 문서도 다 클라우드로 바꿔버렸습니다. 온라인에서 볼수 있고 편집할 수 있도록 바꿨어요.
내 PC에만 있다? 그런 자료는 재활용할수 없기 때문에(그리고 PC가 점점 구려지고 있어요....) 구지 저장할 필요도 없고요.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19:47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특정 단어로 검색했을 때 잊고 있던 내용을 발견하고 다시 활용할 가능성을 생각하면 클라우드 문서 형태가 훨씬 낫겠네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20 04:40
저도 임시 메모가 아니라면, 모두 클라우드로 사용합니다. 문서는 구글과 microsoft 365 그리고 백업용으로 dropbox와 box도 사용하고... 자주 참고할 메모는 discord에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메모와 노트는 Notion 이용합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19:56
@humanitas님에게 답글 문서는 구글과 microsoft 365 그리고 백업용으로 dropbox와 box도 사용하고...
->
제가 초반에 이야기한 것처럼 문서 파일 자체를 직접 업로드(동기화)하고 편집하시나요?

자주 참고할 메모는 discord에 하고 있으며
->
저도 디스코드를 잠깐 활용했었는데, 오래된 기록을 다시 찾기 힘들어서 접었습니다.
6개월 가까이 지난 대화 내용을 검색했지만 검색결과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스크롤해서 찾았습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을무렵 (112.♡.200.179)
작성일 08.20 12:23
MBP와 맥스튜디오, 윈도우 데스크탑 게임용, MS 서피스, 아이패드 등 문서를 열고 수정하는 장치가 5대가 넘어가다 보니 아이클라우드에 99.9%의 문서를 저정해 놓고 사용합니다.
대신 인터넷 장애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및 오류를 대비해서 매일 00시에 공유기에 연결한 외장하드에 자동 싱크를 합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19:59
@가을무렵님에게 답글 제가 초반에 이야기한 것처럼 문서 파일 자체를 직접 업로드(동기화)하고 편집하시나요?
외장하드에 따로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이 그런 방식뿐일 것 같은데...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0 16:33
저는 고급사용자가 아니라서 문서폴더 기본값인 원드라이브입니다.
다만 원드라이브-NAS 싱크는 해 두었습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20:03
@별멍님에게 답글 원드라이브 동기화 폴더 안에 문서 파일 자체를 만들고 편집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시나요?
나스 같은 다른 수단으로 옮길 수 있는 게 그것뿐일 것 같은데...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08.20 21:07
@타락한영혼님에게 답글 윈도의 문서 폴더가 원드 기본값 아닌가요? 아무튼 말씀처럼 거기에 저장해 두고 편집은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합니다. 엑셀, 워드 등등...
웹접근이 아니면 동시작업 시 겹침이 생겨서 불편하죠. 다만 현재 겹쳤는지에 대한 알림은 나오니 도움이 됩니다.
나스는 나스  제공 응용 프로그램으로 원드 접속-> 문서 폴더를 통째로 나스로 싱크합니다.
따라서 나스 싱크에 관해서 뭔가를 조작하는 일은 없습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0 21:50
@별멍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동시 작업의 겹침 때문에 윈도우에서 생성한 문서 파일이 아닌, 플랫폼 자체 클라우드 문서로 바꾸고 있습니다.
PC에서 문서(txt) 내용을 수정하다가 모니터만 끄고 눕기 -> 잠이 오지 않아서 폰으로 문서 열기 -> 수정한 내용이 보이지 않음 -> 다시 PC의 모니터를 켜고 저장 버튼 클릭
PC를 켜놓은 상태로 외출할 때도 위와 비슷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잠시 MS To Do로 갈아탄 적 있는데, 이것도 수정한 내용이 여러 기기에 동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PC1의 To Do 앱에서 AAA를 추가하고 계속 켜놓기 -> PC2의 To Do 앱에서 BBB 추가 -> PC1에서 BBB가 보이지 않음 -> To Do 앱을 껐다 켜니 보임
구글 Keep이나 온라인 오피스처럼 클라우드 문서의 동시 작업 기능이 있어야 제가 겪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더군요.

저도 처음에 님처럼 원드라이브 위주로 사용하다가 이상한 일을 자주 겪었습니다.
PC1의 원드라이브 폴더에서 A.txt를 수정하고 저장했는데 PC2에서도 같이 동기화되다가 A.txt의 복사본이 생성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원드라이브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윈도우 8.1에서도 겪었습니다.
원드라이브 트레이 아이콘이 동기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 표시에서 1시간 넘게 있다가 마무리될 때도 많았습니다.
PC -> 나스 -> 원드라이브
이렇게 동기화하니까 꼬이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현재, 폰 SMS를 나스,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세 군데에 자동으로 백업시키고 있습니다.
원드라이브만 전송 실패 메시지가 뜨고, 백업을 다시 시도해야 성공하는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sw/views/115416
https://coolenjoy.net/bbs/32/471395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35625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27072
MS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는 이유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저도 링크 글처럼 MS스토어 업데이트가 멈추거나 KB/s 수준으로 엄청 느린 증상을 많이 겪었습니다.
마침, 유선과 무선 모두 KT망만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DNS로 바꿔도 소용없습니다.
나중에 자동 업데이트로 설정하고 나서 신경끄고 있습니다.
이렇게 MS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님은 아무 이상 없이 잘 됩니까?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1 10:24
@타락한영혼님에게 답글 앗 제가 말씀드린 겹침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하는 경우입니다.
본인만 접근하는 ms office의 경우 실시간 저장/싱크된지 한참 된걸로 압니다.
원드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말씀하신 짜증스러운 오만 버그 천지였으나 지금은 사실상 별 불만이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제 경우 과거에는 그 점이 불편해서 원드를 피했었는데, 이젠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더하여 말씀하신 ms 스토어가 비상식적으로 느린 증상 저 역시 겪었고 그냥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해소가 된 것인지 이제 그렇지 않습니다. isp는 kt입니다.
다만 과거 ms 스토어가 비상식적으로 느린 때에도 원드는 빨랐습니다.
희망하시는 내용대로 잘 처리가 되길 바랍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08.21 19:44
@별멍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대로 MS가 실시간 저장과 동기화(싱크)를 지원한 지 오래됐습니다.
MS 오피스 파일을 원드라이브 폴더에 넣고 열면 자동 저장이 켜져서 확실히 편하죠.
이 와중에 수정한 내용이 다른 PC에 적용되기까지 오래 걸리는 단점을 겪었습니다.
PC2에서 웹브라우저로 문서 열기(웹 공유) -> PC1에서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열고 내용 수정 -> PC2에서 3분 정도 지난 뒤에 새로고침 해야 수정한 내용을 볼 수 있음

원드라이브에 있는 워드나 엑셀을 웹브라우저로 열면 기능이 별로 없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연 상황과 거의 같습니다.
'윈도우+로컬 저장' 조합을 벗어나면 이걸 쓰라고 만든 건지 의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MS가 다른 플랫폼 지원, 클라우드, 동기화를 너무 쪼잔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구글하고 비교하면 속도부터 다릅니다(파일 다운로드 속도 말고, 동기화 처리 속도).
제가 직접 확인할 수 없지만, 비즈니스 요금제가 개인 요금제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MS가 빨리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원드라이브로 돌아가서 편하게 쓸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ㅠ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18.♡.66.43)
작성일 08.22 13:44
@타락한영혼님에게 답글 아하 웹과 윈앱을 동시에 쓰면은 말씀처럼 별로 경험이 좋지 않죠. 게다가 웹&안드앱은 무료버전이라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전 절대 쓰지 않습니다. 그냥 없는 셈 칩니다.
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