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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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8df808f4 211.♡.98.96
작성일 2024.09.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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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눈에 뭐가 둥둥 뗘서보니 검색해보니 비문증이라는데  이거 은근 스트레스네요

눈뜨면 검은것들이 시야를가리네요

이거 없어지는경우도 있나요

따로 치료안해도 되나요

댓글 9 / 1 페이지

천하태평님의 댓글

작성자 천하태평 (G5_IP_DISPLAY)
작성일 09.05 17:07
일단 비문증은 먼저 안과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단순히 눈 안의 망막 등의 가장자리가 떨어져 떠다니면서 보이는 증세라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크게 떨어져 망막 박리 등의 심각한 상태라면 실명의 위험도 있으니 먼저 검사 받아 보세요...  안과에서 다행히 수술 받을 만큼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고 진단되면 그 때 부터는 익숙해짐의 단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달리 치료 방법이 없으니 그냥 뭐가 있네... 익숙해져야겠네... 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우리 눈은 시신경 앞쪽으로 혈관이 지나가서 사실 이 혈관에 눈에 보여야 하는데 우리 뇌에서 이걸 평상시 보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안하게 지내시면 뇌에서 많이 보정해서 크게 거슬리지 않는 단계까지 갈겁니다..

벗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벗바리 (G5_IP_DISPLAY)
작성일 09.05 22:21
@천하태평님에게 답글 천하태평님 말씀이 맞습니다. 바로 안과에 그서 망막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비문증, 광시증
등의 증상이 원인이 망막 열공(구멍)이나 망막 변성 등의 원인이라면, 망막 박리(망막이 떨어지는 것)가 일어나서 실명될 수 있습니다. 그전에 레이저나 약물 등으로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망막 질환은 증상이 느껴져서 병원에 가면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8df808f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8df808f4 (G5_IP_DISPLAY)
작성일 09.07 14:37
@벗바리님에게 답글 으악 별게다있네요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8df808f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8df808f4 (G5_IP_DISPLAY)
작성일 09.07 14:36
@천하태평님에게 답글 앗 그렇군요ㅠ 평일에 다녀와야겠네요 노화라서
생기는건줄 알았어요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G5_IP_DISPLAY)
작성일 09.05 18:45
저도 오래전 큰 안과전문병원 가서 온갖 검진을 다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심해졌고 나이듦에 따라 점점 더해지는것 같지만 나름 적응해서 큰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때문인건지 20대 아들도 비문증이 있습니다.
병원에는 꼭 가보시고요 위에 천하태평님 말씀 저도 추천합니다^^
4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df808f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8df808f4 (G5_IP_DISPLAY)
작성일 09.07 14:37
@마음13님에게 답글 아 20대에도 비문증이 오는줄 몰랐어요
나이많은사람한테만 오는줄 알았네요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G5_IP_DISPLAY)
작성일 09.05 19:50
어릴때 부터 있었는데 신경안쓰면 모릅니다. 그런데 신경쓰기 시작하면 힘들죠...

아가로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가로스 (G5_IP_DISPLAY)
작성일 09.05 23:41
과학적 데이터는 사실 약간 떨어지나 관련 논문이 있긴합니다.
생 파인애플에 눈 부유 단백질을 녹이는 성분이 들어있다니 속는셈치고 꾸준히 드셔보세요
논문에는 대조군에 대한 검증이 부족해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
암튼 어머님 백내장 수술 후 생긴 비문증을 안과에서도 해줄 게 없다고 했지만 일단 민간요법으로
상당히 호전 되셨네요. 물론  오랜 시간이 가면 조금씩 좋아 진다고 하는데 그것때문인지, 파인애플 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G5_IP_DISPLAY)
작성일 09.07 00:54
엄마 뱃속 태아 때에 안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양수에 있던 이물질이 안구 혼입되어 발생합니다. 보통 젊었을 적에는 잘 인지를 못하다가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좀 더 잘 보이기 시작해서 병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전세계 인구 거의 대부분이 적던 많던 이걸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인지하냐 못하냐의 차이일 뿐이죠. 저는 10대때부터 보였는데, 지금도 계속 보입니다. 실처럼 떠나니고, 어떤 경우는 꼬이기도 하고 그럽니다. 엄마가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가지고 삽니다. 치료하신다면 안구 유리체 전체를 교환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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