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펠로우즈 FS-3 + 오일 세단기 구매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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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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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쿠팡에서
펠로우즈 세단기를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펠로우즈 문서세단기 블랙 FS-3 + 오일
이 제품을 구매 했는데요.
당연히 새제품을 구매해서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을 하고 몇일간 다른일로 바빠서 방치했다가
어제 제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매우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맨 처음 포장 박스에 테이프가 덧방 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덧방친 테이프를 칼로 자르고 난 후 열었는데
그 안에 본품 박스는 테이프 덧방도 아니고 그냥 열려 있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그 안에는 뽁뽁이로 둘둘 싸놓은 오일이 들어있었습니다.
오일이 제품 박스에 같이 자리 잡아서 처음부터 들어있는게 아니라 그냥 박스 까고 넣어 보낸거더라구요.
처음엔 그래 그냥 작은 거라서 그랬나부다 하고 본품을 까보니깐
뭔가 쓰다가 넣은 듯한 이 어리버리한 포장상태 특히나 메인 세단기 핵심 칼날 부위에 종이 가루로 생각이
들만한 가루가 묻어있고 하단부에는 다수의 기스도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쿠팡 고객센터에 교환을 요청하였고, 새제품을 주문했는데 오일을 박스를 임의 개봉해서 오일을
넣고 재포장하는게 말이되냐, 저 상품 상태를 확인해 보시라 중고라고 생각된다.
오일을 준다고 했으면 새제품 미개봉 상태를 유지하고 별도 포장해서 보내야지 개봉해서 넣는다는 내용
안내도 없이 이런식으로 주면 어떡하나요. 교환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다시 교환해 도착한 제품은 아쉽게도 개봉해서 오일을 넣고 내부 박스는 테이핑 안하고
외부만 덧방치고 비슷한 상태로 왔네요. ㅠㅠ
펠로우즈 제품의 메이드 인 차이나 저가 제품군에 대한 저의 기대가 너무 높은걸까요?
그냥 써야 하나요? 반품하고 쳐다도 안봐야 하나요?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쓰지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쿠팡 상위부서에 말은 했는데, 제가 진상일까요?
아니 어떻게 임의 개봉처리를 하죠?
댓글 3
/ 1 페이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민한거 아닌거 맞는거죠? 하~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이 진상인건가? 반대로 의심이 들어서염.
이번 답변 부터 받아보려구요. 왜 임의 개봉상태로 오는건지 말이죠. 임의 개봉없이 물건이 올 수 없다면 그때 반품 처리 해야겠네요.
이번 답변 부터 받아보려구요. 왜 임의 개봉상태로 오는건지 말이죠. 임의 개봉없이 물건이 올 수 없다면 그때 반품 처리 해야겠네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에게 답글
예민한 거 아니시고
진상 아닙니다
착한 분들이 컴플레인 걸 때
그렇게 자신을 의심합니다 (저도 가끔 ㅎㅎ)
진상들은 이런 의문 자체가 뇌내 회로에 없죠
근데요
어쩔 수 없는 임의 개봉만 있고 사용감이 전혀 없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제품 상에 사용감이 사진상으로도 보여서 말입니다 선생님 ;;;;;;
진상 아닙니다
착한 분들이 컴플레인 걸 때
그렇게 자신을 의심합니다 (저도 가끔 ㅎㅎ)
진상들은 이런 의문 자체가 뇌내 회로에 없죠
근데요
어쩔 수 없는 임의 개봉만 있고 사용감이 전혀 없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제품 상에 사용감이 사진상으로도 보여서 말입니다 선생님 ;;;;;;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위로 드립니다 ㅜ.ㅜ
저라면 반품 환불받고 종료할 거 같습니다
1차 반품 보냈을 때 새로 발송된 제품이
1차 반품 사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이거나
최악의 경우 1차 반품 제품이 다시 돌아오기도 하죠
그리고
이전 구매자들의 반품 행태가... 참... 그렇다고 생각될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 자들은 본인들이 똑똑해서 인생을 이익 보며 산다고 생각하겠죠?
잘 처리되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