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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2024.10.29 03:56
2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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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폐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금본위 제도가 있어 금값만큼만 돈을 찍어내지 않고 정부가 원하는 만큼 돈을 찍어낸다면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다.

2.자산 가치는 대체적으로 상승한다.

화폐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상대적으로 유한한 자산중 인기 매물은 "선택적"이고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이런 관점에서 주식 또한 화폐가치가 하락함을 전제로 회사 가치평가에 따라 "선택적"으로 주식도 올라갈 수 밖에 없다.

3.단순 업무 영역은 로봇과 컴에게 넘어간다

모든 산업영역에 코딩이 가능하거나 AI학습이 가능한 "단순"업무는 컴퓨터나 로봇이 처리한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오면 인간의 "노동력"을 기계가 도울 수 있게되며 산업이 발전했듯, 인간 "사고력"중 단순 처리영역을 컴이 도움으로써 인간의 "창의성"도 늘어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적응하지 못한 "도태"는 더 가속화 될것이다.

4.양극화는 가속된다.

단순 노동과 사고의 영역에 대체가능한 옵션이 생기며, 양극화는 가속화 된다. 일부 대자본을 보유한 그룹과 나머지 빈곤층으로 점차 계층분리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5.낮은 상대 만족과 행복감 하락

행복은 만족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면... 만족한 삶은 절대적 기준(밥을 굶었는가? 먹었는가?)과 상대적 만족(철수저녁은 밥에 시래기였는데 나는 쌀밥에 불고기등)으로 구분한다면 절대적 기준은 그나마 하락 확률이 낮은 반면 SNS 발달로 상대적 기준의 하락폭은 가중되어 양극화와 함께 행복감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6.작은 분노와 잦은 폭발

낮은 행복감과 양극화는 인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회문제를 SNS와 융합하여 큰 사회적 폭발로 만들 사회적 안전망을 파괴하는 폭탄으로 변하게된다. 

7.자멸의 악순화

인간은 끈임없는 자멸의 악순환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런걸 자각한 인간은 원시농경 사회나 이런 프레임이 없는 제 3의 우주 사회 건설을 위해 지구를 탈출한다.

8.결국....자삭된다?

self elimination

너무 우울한 이야기인데....이런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굥정부를 보면 이렇게 될것 같고......이런거 보믄 정신병이 별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우울증은 씨앗은 모두 맘에 있고, 단지 싹이 낫는냐? 아직 땅속에 있느냐 차이가 아닐까.....암튼 미리 고맙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001:♡:f0ae:♡:5dc4:♡:8abe:2ecb)
작성일 10.29 08:08
GPT에게 던져보세요..

일리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0.29 08:19
아...그것도 방법이겠네요....감사합니다. GPT에게 논리비약이나 허점을 물어봤는데...ㅠㅠ....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10.29 10:36
화폐가치 하락를 금본위제만 갖고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금의 가치도 계속변합니다. 통화량의 증가도 이유의 한가지이지만 유일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기 매물' '선택적', 너무 추상적인것 같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대다수의 매물은 인기있지 않습니다(인기라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그런뜻을 내포하고 있죠). '대체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사고력' 은 비교-분석-처리-판단 입니다. 복잡한 과정입니다. 오히려 사고력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이 단순 처리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0.29 11:59
@아찌님에게 답글 아찌님이 GPT보다 훠얼쒼 분석이 훌륭하십니다. GPT는 딴 소릴 하더라구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11.01 01:36
제가 알기로는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합니다. 이유는 인간의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상품의 생산이 점점 더 많아지고, 그로 인해 화폐의 가치는 점점 상승하므로, 화폐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생산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금본위제를 폐지한 이유도, 금본위제는 증가하는 생산량에 맞춰서 금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금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문제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하면, 금을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넣어 놓는 것이 더 이익이기 때문에 화폐로써 가치가 없어지고 맙니다. 은행이 고객에게 금을 되돌려 주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지불하지 않고 미루는 만큼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본위제를 폐지한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비트코인도 결국 이런 운명이 될 겁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2620:♡:13d0:♡:0000:♡:0000:56c)
작성일 11.01 05:53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무슨말씀인지 모르겠군요.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죠. 금은 화폐가 아니라 자산입니다. 말씀하신 이유로 화폐의 기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화폐가 될 수 없다는데는 동의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암호화폐보다 암호자산이라고 많이들 부르더군요.

beerwine님의 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어제 23:19
일단 1번은 당연합니다.
누군가에 의해 더 찍어내기 때문입니다.
2번은 어떤 자산이냐에 따라 다른데요.
한정된 자원의 자산이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승은 아닙니다.
그리고 3번에서 7번까지는...그렇게 될 것 같고,
8번은 글쎄요. 제거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인간은 바퀴벌레보다도 더 강력할겁니다. 누군가들은 결국 살아남을걸요? 스스로 제거하는 사람이 불쌍한거죠. 살 사람은 다 삽니다.

그리고 꼴랑 굥정부때문에 자삭이 된다구요? 어허...위험하시고 나약하시네요.
대체 굥이 뭔데요 ㅋㅋ 핑계입니다.
굥이 10년 100년 하나요?

굥은 나이브하고 무개념이었던 한반도가 앞으로 정신차리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청난 면역을 선사해줄 악질 바이러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댓가가 클 뿐이죠.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04:58
@beerwine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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