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엠프 버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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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2024.12.26 17:35
2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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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야마하 엠프 15년도 넘은 거네요


실 사용은 많이 하지 못하고 티비장 안에서 15년을 쉬다가 이제야 쓸수 있는 상황이라 스피커 연결하고 전원을 넣어보니....


버튼들이 지맘대로 입니다 눌러도 반응이 없거나 느리고 누른 버튼과 상관 없는 기능 버튼 기능이 되고....


너무 깨끗한 상태인데 현실은 쓰레기네요 다행이도 리모컨은 그나마 잘 먹습니다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얼마나 들라나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121.♡.21.222)
작성일 어제 00:00
PCB 고무 멤브레인 쪽이 삭은게 아닐까요?
멤브레인 시트를 교환하면 될 것 같기도...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어제 00:03
@휘소님에게 답글 사실 말씀하신게 뭔지 모르겠는데 찾아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세월이 무섭네요..ㅠㅠ 삭는건 당연한거죠...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121.♡.21.222)
작성일 어제 00:28
@vulcan님에게 답글 저도 775? 모델 가지고 있는데 얘는 리모콘 수신부가 나갔네요 -ㅅ-
초고가 모델이 아니고선 대부분 개별스위치가 아니라 멤브레인 키보드처럼 기판 - 금속 - 멤브레인시트 - 키캡
이런식으로 되어있을꺼에요. 개별스위치면 접점세척부활제 BW-100같은걸로 해결이 될테지만요.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어제 08:49
@휘소님에게 답글 BW-100있는데 개별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안되겠군요...ㅡ.ㅡ

감사합니다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8:38
https://enjoyaudio.kr/zbxe/index.php?mid=repairshop
실용오디오->오디오관련->수리점 정보....
저곳에서 가깝고 맘드는곳 골라서 가셔도 되구요,
그 고장 난 부분, 일반인들은 고치기 어렵고 난감하겠지만, 전문가에게는 쉬운 수리일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전문점에 가면 대체로 수리비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죠.
동네 전파사 중에는 오디오 기기도 손 잘보는 곳은 존재합니다.
시간두고 후기 등 그 동네 전파사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 여기 저기 흩어져서 많은 곳도 있더군요.
창원이나 가까우면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 것이구요,
저는 생산된지 60년이 훌쩍 넘은 스피커에 아마 같은 시기 생산된 턴 테이블에, 40년은 넘었을 것 같은 CDP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고장에 자연스럽게 좀 익숙합니다, 제가 직접 고치진 못하지만....
(60년 넘은 스픽 지금도 고오급에 속하고, 턴과 CDP도 중고 거래 가격이 왠만한 신품 보급품 가격 상회하는 그 당시엔 고오오급이라서 지금도 사용 가능하고, 요즘 것 쪔져먹을 성능.... 괜히 한마디 보태고 싶어서....)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어제 08:52
@자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 오디오덕이신듯 ㅋ
저도 고급 써보고 싶....

서울 창동이라 ㅠㅠ 창원이면.. 
찾아봐야겠네요
버리기도 아깝고.... 크흑...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8:55
@vulcan님에게 답글 고오오물 기기입니다. 찐 덕후들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죠.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어제 09:15
@자비님에게 답글 ㅎㅎ 부럽습니다 ㅋ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07:37
@vulcan님에게 답글 2way 스피커의 고음 유닛을 특이하게 풀레인지를 붙인 놈입니다.
현존 풀레인지 중에 최고로 쳐주는 755a 라는, 첨엔 웨스턴 755a, 나중엔 알텍사에서 납품 받은 755a....
상태 좋다는 전제하에 웨스턴은 유닛 두알에 천만원이 넘고, 알텍도 5~600만원,
명성답게 고음이 하늘 하늘 청량감이 일품이고, 튜너에서 나오는 아나운서의 말 조차 아름답게 들린다는 풀레인지죠.

스픽은 AR1 이란 놈이고,  저음 유닛이 따로 붙어 있으니, 저음, 초저음에서 방바닥 슬쩍 슬쩍 흔든다는 기분이 들 정도라서, 요즘 우퍼란 놈을 따로 붙이기도 하던데, 그 이유를 전혀 짐작도 못하게 하는 놈이기도 합니다.

빈티지, 특히 빈티지 스피커 선택시 빈티지끼리 비교하면 안되고, 같은 가격대 요즘 스피커와 나란히 맞짱 띄워 지지 않아야 합니다. 본래 저,중,고음.... 다들 잘 나와야 하고, 본래 잘 나왔던 겁니다. 그러지 못하면 요즘 스피커 사야지 뭣하러 성능 떨어지는 고물 스피커 삽니까? 질감이니 감성이니 이런 것은 나중 따질 일이구요,
고음, 755a 유닛이 반질 하죠? 챔기를 발라서.... 아니구요, 한 20년 되어가나? 최고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수리 아니고 새것 처럼 복원하는 오버홀 받아서.... 당시 한 달 월급 이상 돈이 들었네요.
스픽, 턴, cdp.... 구입에 제 돈 하나 든게 없습니다. 아부지 사용하던 걸 물러 받아서.... 그래서 팔아 먹을수도 없네요.

또 물러 받은 LP, 옛날엔 음반 내기가 어려워서 1장에 서너 가수가 각자 2,3곡을 같이 넣어 발매했구요, 그 뒤에 독집 음반이 나왔고.... 암튼, 서너 가수의 곡이 같이 수록 된 음반, 대략 1장 잡으면 10만원쯤 하고, 어떤 것은 30만원 상회하기도 하고, 물러 받은 음반은 그다지 많진 않습니다. 버리지 못했고 당연히 버릴 생각도 못한게 돈이 되더군요.... 어차피 팔아 먹을게 아니라서 돈 되고, 말고, 의미도 없지만....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10:24
@자비님에게 답글 우어...  히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ㄷㄷㄷ
엄청난 스피커군요.  그러고 보니 매형이 10만원 주고 사라고 했던 ar15란 북쉘프가 있어요

옥상 창고에서 잠자고 있죠...

예전에 들어봤을때 소리를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거실에 놔둘곳이 없어서......

말씀듣고 사진의 트위터 유닛이 풀레인지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지금 엠프엔 원래 쌍인 야마하 싸구리 스텐드 스피커 달았는데 저음이 벙벙...ㅎㅎ 하...  싹 치워버리고 데스크탑에 있는 작은 스피커,엠프 설치할까 생각하다가도 크기가 깡패다란 생각도 들고... 복잡하너요

사실 5만원 주고 산 셔우드 5체널 엠프도 있는데 그거 나려서 작동하는지 봐야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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