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성 질문드립니다!(고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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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무실 인터넷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1. 벽면에 [메인 네트워크선]과 방으로 이어지는 [방 연결 네트워크 선]이 있습니다.
2. [메인 네트워크선]을 TPlink 공유기에 연결했습니다.
- 통신실에서 각 방마다 '고정IP 주소'와 서브넷,게이트웨이,주DNS,보조DNS를 부여해주었습니다.
- TPlink 공유기 설정에 '고정IP 주소'를 설정을 해주니 인터넷 접속이 되더라구요!
-> 현재는 [메인 네트워크선]과 연결된 공유기에 '고정 IP 주소'를 입력해서 Wifi에 노트북들을, 랜선에는 복합기를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메인 네트워크선]이 있는 위치에, '저희 사무실 내 다른 방 내 바닥에서 올라오는 랜선'과 연결되는 랜선을 찾았습니다.
다른 방들에도 공유기 설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통신실 측으로부터는 아래처럼 설명을 들었습니다.
1. [메인 네트워크선]이 꽂힌 공유기에 [다른 방으로 연결되는 랜선]을 연결
2. '다른 방 바닥에서 올라오는 랜선'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
궁금사항은 아래처럼 구성했을 때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1. 현재 공유기에 연결된 [메인 네트워크선]을 '인터넷 허브'를 구입해서 연결
2. 인터넷허브에서 나온 랜선 2개를 각각 기존 사용한 공유기와, [다른 방으로 연결되는 랜선]에 연결
3-1. (공유기) 기존처럼 공유기에 할당받은 고정IP를 설정하고, 노트북과 복합기 물려서 사용
3-2. (다른 방) 바닥에서 올라온 랜선에 '추가 신규 공유기'를 구매해서 연결 후, 3-1번과 동일한 고정IP를 설정.
4. 3-1, 3-2의 공유기를 Mesh로 묶어서 사용
가정집에는 이런 방식으로 공유기를 거실과 방에 1개씩 설치하고 메쉬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무실엔 할당받은 고정 IP 때문에 헷갈리는 점이 많네요.
질문이 장황해서 죄송합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요~
규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공유기라는 말이 한국어로 번역될 때 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로 번역된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공유기는 영어로 router로 경로를 만들어 주는 기계입니다. ip라는 주소를 할당해서 각 주소에 우편물들이 잘 오고 갈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계죠.
근데 공유기 1과 공유기 2가 둘 다 주소를 매겨주다 보면, 한집에 주소가 두개가 되고 이 주소와 저 주소가 섞이는 등 네트워크 충돌이 일어나서 장애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공유기 2를 ip 할당기능 (dhcp)를 꺼서 허브모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중에 있는 공유기는 거의 다 허브모드를 지원합니다.
메쉬를 사용하신다면, 메인 공유기 1에서 메쉬설정을 하면 공유기 2는 알아서 dhcp가 꺼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규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공유기1의 랜선포트 하나를 다른방쪽 연결선에 꽂아주시면 확장됩니다. (공유기1이 허브기능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선을 구축 안하실거면, 오른쪽 공유기2 자리에 허브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허브는 그냥 전기의 멀티탭같은겁니다. 구멍수만 늘려주는거죠)
다른 방에도 와이파이 쓰실거면 공유기2를 "무선AP"모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Playonly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제일 상위에 있는 공유기가 공인 ip를 받아서 내부 네트워크 ip를 할당해주고,
그 밑에 허브가 물려있는게 일반적인 사용방법이라 이렇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은데,
굳이 공유기를 허브 밑에 놓아야 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