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 을 업체에 병 업체에게 백마진으로 의심되는 대금 지급을 시키는 걸 뭐라고 하나요?

갑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을 업체에게 을의 과제가 아닌

갑 회사의 타 사업 지원 명목으로 갑과 친분이 있는 병 업체에게 대금 지급을 지시했고

타사업이름으로 세금계산서도 발급되었습니다.

심증으로는 갑이 병에게 백마진을 받을려고 한게 뻔히 보이는데..

1. 이런 경우 갑이 을에 대한 갑질인가요? 정확한 용어(갑질, 횡령 등등..)가 궁금합니다.

2. 평소에도 갑이 부당한 사업비용 부담을 하는 터라 또 그런가 보다 하고 지급을 했는데

    감사가 진행되면 을도 처벌 대상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