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발바닥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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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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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 키 174에 몸무게 93키로의 아재입니다.
전에는 80키로 초반을 계속 유지했는데 코로나를 핑계로 확 늘어서 이제 93까지 왔네요. 그때는 달리기 등산 자전거 등을 운동했었는데, 한동안 안하다가 이제 다시 하고 있습니다.
등산이나 자전거는 괜찮은데 달리기(러닝머신)를 할 경우에 달리고나서 1,2분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데 이때 왼쪽 무릎에서 뚝뚝소리가 납니다. 통증이 있는건 아니구요. 휴식 후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 소리가 안나다가 걷기 시작하면 다시 뚝뚝 소리가 나요. 물론 운동 끝내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이런 소리는 사라지고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하거나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달리기 후 걸을 때만 왼쪽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달리기는 체중 감량이 어느정도 될때까지 안하는게 좋을까요?
아울러 달리기 하면 발바닥의 아치부분이 매우 땡기고 아픈데 이것도 뭔가 원인이 있는걸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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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필요해님의 댓글
도움은 못드리지만
일단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 175에 81~3왔다갔다 합니다.
제경우엔 예전에 살뺀다고 달리기 하다가 무릎에 피로골절와서 고생한게 있어서
될 수 있으면 80중반까지 감량하시고 달리기를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일단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 175에 81~3왔다갔다 합니다.
제경우엔 예전에 살뺀다고 달리기 하다가 무릎에 피로골절와서 고생한게 있어서
될 수 있으면 80중반까지 감량하시고 달리기를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HDD20MB님의 댓글
@블랙맘바 @힘이필요해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주말에 병원 검사 받아보고 하겠지만, 달리기는 미뤄놓고 체중감량부터 하겠습니다. ㅠ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주말에 병원 검사 받아보고 하겠지만, 달리기는 미뤄놓고 체중감량부터 하겠습니다. ㅠ
공포의마눌님의 댓글
저도 왼쪽 무릎이 뚝뚝 거려서 병원 가봤는데 엑스레이상으로 이상없고 그냥 안아프면 냅두라던데요.. 무릎뼈가 살짝 들리면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냥저냥 불편한거 없으면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합니다.(무릎뼈가 심하게 들리면 물 빼러 병원 가야한대요)
공포의마눌님의 댓글의 댓글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아 그리고 저도 180에 85키로 정도 체격인데요. 무릎 위쪽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허벅지 근력 운동해주면 좋다네요. 유산소는 비추천이라고 했어요.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우선 유산소는 좀 미뤄두고 체중 조절에 신경써보겠습니다. ㅠ
vasagi님의 댓글
적정체중이 65면 30키로 오바죠. 초등학생 하나 업고 있는 셈이라고 해요. 그 상태로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절대 뛰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최소 10키로 이상 뺀다음 달리는걸 추천합니다.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vasagi님에게 답글
답변 고맙습니다. 방만했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
하바나님의 댓글
발바닥 아픈건 병원 꼭 가보세요!
저는 아픈거 무시하고 계속 운동했다가 지금은 낫지도 않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진단 받았습니다..
저는 아픈거 무시하고 계속 운동했다가 지금은 낫지도 않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진단 받았습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발바닥 아치 부분 통증은 테니스공 또는 골프공을 밑에 두시고 아치부분을 자극하면 어느정도 통증이 줄어드실 겁니다.
많이 불편하시고 아프시면 병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