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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전거 자가수리 관련 질문 (바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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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거운하루
작성일 2025.04.25 13:47
252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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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마트에 물건사러 다니는 생활자전거 입니다.

타이어 상태가 다되었네요. 뒷바퀴에 바퀴살도 하나 빠졌구요




제가 예전에 타다가 방치해둔 생활자전거가 있는데





타이어 갈고 얼마안되서 방치했던거 같습니다. (무슨 다른 고장이였는데 그 돈드리느니 그냥 새로사자 하고 새로산듯)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의 타이어 두개를 휠째 빼고 예전에 방치해둔 자전거의 타이어 휠째 빼서 교환이 될까요?

혹 안된다면 타이어 고무만 빼서 교체해야 할까요?

아니면 방치된 타이어는 못쓰니 새로 자전거를 사야 할까요?(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는 전체적으로 노후가 많이되어서 타이어 교체비용을 들이느니 새로 사야할듯합니다)



교체가 된다면



공구는 이거랑 바이어스 그립, 드라이버 정도인데

복스렌치?? 이런거 추가로 사야할 공구들은 무엇일까요?

(복스렌치 정도면 다이소에 5천냥에 복스?알 몇개 들은게 있던데요)


둘다 저가 생활자전거이긴 한데 부담없이 뜯어서? 

이참에 자전거 자가정비기술을 익혀보려구요

동네 자전거포 할아버지가 요즘 너무 비싸게 받아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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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쿠우님의 댓글

작성자 쿠우
작성일 04.25 14:16
통째로 휠 교환하게 되면 각 자전거의 기어단수나 스프라켓이 다를경우  체인빠짐이나 변속트러블이 발생될수있습니다.
타이어만 맞교환하게 된다면 두 바퀴의 타이어가 동일한 사이즈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타고 계시는 자전거의 뒷바퀴 스포크가 하나 없다고 하셨는데 당장은 문제가 안되더라도 장기간 방치시에 휠 꿀렁임이 발생할수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자전거 바퀴에 연결되어있는 너트 풀수있는 장비하고 타이어주걱만 있으면 됩니다.
방법은 유튜브같은곳에 잘 나와있으니 천천히 보고 하셔도 됩니다.

근데 전체적인 자전거의 컨디션을 봤을때 둘다 폐기하고 당근같은곳에서 생활형 자전거 하나 구매하는것도 방법일것같습니다.

널문자님의 댓글

작성자 널문자
작성일 04.25 15:33
자전거 타이어도 자동차 타이어 처럼 규격이 있습니다.
타이어 규격이 동일하고, 기어 단수가 같으면 그냥 교체가 가능합니다.
사진의 두 자전거가 둘다 MTB 계열이라 인치만 같으면 교체가 될것 같은데요..

저도 중저가 생활자전거를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저렇게 오래 방치된 자전거는
각종 베어링이 모두 뻑뻑해져서 조금만 타고 다녀도 무릎이 아파집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작성일 04.25 15:40
@널문자님에게 답글 규격은 똑같이 앞에 3단 뒤에 7단 mtb계열 인치도 같아요. 둘다 제가 새거로 산거라서요 ㅋ
지금타는것도 아무래도 중심부? 베어링이 나간것 같긴 합니다.
자가수리 연습용으로 갈아보려는데 바퀴에 있는 저 육각 볼트를 풀려면 공구를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바이어스그립 잡고 돌려볼까 싶기도 하고요 ^^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험하긴 무지 험하네요. 줘도 안가져갈 수준
(자전거 안채워놔도 아무도 안훔쳐가더라고요 ㅋㅋㅋ)

새벽빛이었던그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새벽빛이었던그는
작성일 04.26 17:18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중심부베어링이라면 패달안쪽 크랭커베어링말씀이죠? 그길 뺄려면 전용공구로 빼는게 쉬워요
양쪽으로 베어링이 들어가니 두개를 구입 하셔야하고 베어링을 장착 하실때 그리스도 있어야 합니다.
바퀴를(뒷바퀴) 통째로 바꾸실려면 양쪽 볼트만 푸시면 됩니다 주의 할점은 우선 두가지 정도 됩니다
첫째는,바퀴를 체결후 너트를 채우시기전에 바퀴를 센터에 자리가 잡히는지 쪼으면서 계속 확인 하시면서 쪼으면 됩니다
둘째는,스프라켓 즉 기어를 셋팅하셔야 합니다
이셋팅은 보통 한번만 하시는게 아니고 매번 타실때마다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세팅방법은 아마 유투브에 나올겁니다
준비물은 +드라이버 있으면 됩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작성일 04.26 17:45
@새벽빛이었던그는님에게 답글 이건 공구도 필요하군요. 일단 바퀴교체한 다음에 할만하면 공구세트?를 살까봐요(당근에도 가끔 뜨던데 매번 놓치네요)

베어링은 빼봐야 규격도 보이고 사겠네요.

바퀴교체는 그냥 바이어그립으로 돌려도 돌아가드라고요 우튜브보고 도전해보겠습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작성일 04.25 15:44
@널문자님에게 답글 아이껀 입학선물로 새거로 좋은거 사줬는데
제꺼엔 맨날 돈들이기가 여유가 없어서 맨날 싸구려만 ㅜㅜ

널문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널문자
작성일 04.25 16:28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저도 그랬었는데요.
본문의 사진 수준이던 자전거를
어느 날 운동 좀 해야겠다 하고 딱 10Km 탔는데,
무릎이 아파서 2~3일 고생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 당시 9만원 짜리를 샀는데
이게 패달의 BB가 베어링이 아니고 슬리브 방식이고,
바퀴 허브 베어링이 거의 플라스틱 수준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달도 못 타고 버린 다음
조금 투자해서 18만원 짜리를 샀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좀 탈만합니다..
아마 지금 시세로는 20~30만원 정도 할 겁니다.

너무 싼거 사지 마세요.. ^^

그리고 자전거 자가 정비가 은근히 재미가 있습니다.
전용공구도 비싸지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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