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지>와 더불어 드디어<사피엔스>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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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2024.11.23 23:56
분류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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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15권입니다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의 생활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금 등장하는 김두수

어떤 악행을 또 보여줄지 16권이 기대가 됩니다


굵직 굵직한 반일 사건을 다양한 계층에서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의 표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던 <사피엔스>입니다

꾸준한 추천의 이유가 있더라구요

미처 생각 못 했던 사피엔스의 특징을

새로이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난 다 알아 너희에게 다 알려줄게’같은

자신감 넘치는 어투도 재미있었습니다


신작 <넥서스>는 묵혀두지 말고

바로 읽어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책당 추천 도서를 읽어보려 합니다


댓글 4

가짜힙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짜힙합 (219.♡.224.189)
작성일 어제 17:13
어제 버스에서 한강 작가 책을 읽고 있으니 처음 뵙는 옆 자리 어르신께서 '토지'를 그렇게 추천하시더라구요 ㅎㅎㅎ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어제 18:57
@가짜힙합님에게 답글 버스에서 책 읽으신 가짜힙합님이나
토지추천 어르신이나
참어른이십니다

jerich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ericho (172.♡.252.20)
작성일 00:01
'사피엔스' 읽고 있는데 왜 인문학을 배워야 하는지 느끼게 해 줍니다. 특히 제가 이 책에서 뽑은 문구는 '집단적 상상' 입니다.
다 읽고나면 말씀하신대로 '넥서스'도 읽어보려 합니다.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210.♡.240.229)
작성일 01:05
@jericho님에게 답글 오 멋지십니다
더 멋진 문구도 더 찾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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