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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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23:56
본문
<토지>18권입니다
최고 빌런이었던
조준구의 죽음이 표현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이
곧 일본의 패망을 암시하는 듯 했습니다
무자비한 징병과 정신대로
일본의 악행이 극에 달했습니다
어서 패망하기를 바라면서 19권을 시작했습니다
김소영 님의 <어떤 어른>입니다
전작 <어린이라는 세계>에서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보고 느낀 것을
표현했다면 이번 신작은
그 아이들의 눈에 비칠 작가(어른)의 모습이
표현되었습니다
몇몇 에세이들은
그냥 일기장 같은 글의 나열인데 반해
김소영 님의 글은
따스한 생각이 담겨 있어 좋습니다
책당 회원님이신 여름숲1 님이 추천해 주신
김서령 님의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입니다
문장가가 요리까지 관심이 있으면
이렇게 음식을 맛깔나게 표현할 수가 있구나
감탄을 하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가족사를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이제 맘 편하게 책 읽어도 되겠지요?
더 걱정 안 해도 되겠지요?
댓글 4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문곰님에게 답글
네 친철한 어른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토지는 20권 읽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완독을 해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토지는 20권 읽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완독을 해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율님의 댓글
토지 정말 읽어보고 싶은 작품인데 장편 중의 장편이라서 손이 안 나가네요.
감상 올려주셔서 한번 더 상기하고 갑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2024년이 저물어가는 이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독하시길~
감상 올려주셔서 한번 더 상기하고 갑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2024년이 저물어가는 이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독하시길~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선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어제 20권 끝내고 완독 글 올려야지 하고 있는데 어찌 끝을 맺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손에서 놓기 싫은가 봅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과거도 현재도 친일 부역자들의 행동을 다 아셨나 봅니다
어제 20권 끝내고 완독 글 올려야지 하고 있는데 어찌 끝을 맺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손에서 놓기 싫은가 봅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과거도 현재도 친일 부역자들의 행동을 다 아셨나 봅니다
문곰님의 댓글
다정한 사람이 되는 가장 쉬운 지름길은 아이들에게 친절한 어른이 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토지도 이제 끝을 향해 가고 계시군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