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1 09:45
본문
전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파우스트의 내용을 너무 흥미진진하게 소개해주셔서...
그날 바로 그 책을 샀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뭐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책은 너무 어려워 완독은 못 했지만^^;
(그로부터 20년 후에 1독을 하긴 했는데 기억에 남는 건 전혀 없어요ㅎㅎ)
태어나서 처음 자발적으로 도서구입을 했던
그 경험이 오래오래 남아 지금껏 영향을 미친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0
님의 댓글
제목없는문서님의 댓글의 댓글
님의 댓글의 댓글
메가히트님의 댓글의 댓글
동화책 전집은 무지개극장 시리즈 봤던 기억이 나네요!
Oceanblue님의 댓글
메가히트님의 댓글의 댓글
전 리뉴얼 전에만 가보고 이후엔 못가봤는데 조만간 꼭 가보고 싶네요!
해와별님의 댓글
대로대로님의 댓글
저도 어릴 때 사주신 50권짜리 계몽사 전집이 제 독서 인생의 출발인 것 같네요.
엄마가 늘 책을 읽고 계시니까 저도 열심히 읽게 되더군요.
지금도 엄마랑 줌으로 영상통화하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어릴 때 습관처럼 시작하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뎅뎅이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둘만의 멋진 의식을 오래오래 이어나가셨음 좋겠습니다 :)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니가 혼자 계시다보니 코로나 때부터 안부 겸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즐거워하셔서 계속 하고 있어요.
그렇게 읽은 책이 벌써 한 10권 정도 되나 봅니다. ^^
반짝반짝빛나는님의 댓글
불곰님의 댓글
카테고리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