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왕느린 왕초보의 존3러닝
Heimdall

Lv.1 Heimdall (124.♡.234.60)

2024년 6월 17일 PM 10:12 · 수정됨(06. 20. 07:50)

조회 582 공감 0

(-하다체가 곤란하면 말씀해주세요 고칠게요!)

유튜브를 보다가 나도 존2러닝해보자 해서 심박수를 찾아봤는데 도저히 이 낮은 심박수존은 못맞추겠다. 어떤 카페를 보니 초보에게 심박은 큰 의미가 없고 자신의 최대 페이스에 1분 30초쯤 더하고 코로만 숨 쉬고 등등 지키며 뛰면 된단다.

그래서 상향한계 145로 가민을 맞추고 뛰었는데… 분명 코로만 편하게 숨쉴 정도로 뛰는데 계속 경고가 울린다ㅎㅎㅠㅠ

그리고 첨엔 730 정도로도 되더니 나중엔 9분대까지 페이스를 낮추어야했다. 근데 느리게 달리니 엄청 여유롭고 1시간 달리기도 쉽다.

50분은 심박수를 145 아래로, 숨도 코로만 쉬게 맞춰 느릿느릿 뛰고 마지막 10분은 내 맘대로 뛰었는데 너무 신났다! 짧은 오르막도 파바바바박! 와다다다다다다다

여튼 몸에 무리도 덜 갈 거 같고, 건강에도 좋대고, 나같이 능력없는 자도 오래 달리기가 가능하니 계속 이렇게 달려보자. 1시간을 느긋하게 달리는게 꿈이었는데 행복하다. 부상없이 오래 달리고 싶다. 


여러가지 아직 궁금하긴 하다 여기저기 찾아봐야지.

하루키가 말한 러너들의 심박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의 심박을 낮추기 위해서는 숨찬 운동이 더 좋을까? 존2가 더 좋을까?

나같이 저질 체력의 비루한 몸뚱아리는 달리기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존2가 아니라 숨 찬 운동을 해야 할까?

50분 존2로 뛰고 10분은 빠르게 뛰면 효과가 감할까? 다른 방법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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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4.06.17 · 1.♡.199.237

    본문에 신나고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재미가 있어야 동기부여도
    잘 됩니다.
    천천히 재미있게 달리시면서
    몸의 근육들이 달리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변화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부상없이 건강하게 러닝하세요^^
  • Heimdall

    Heimdall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4.06.20 · 211.♡.135.22

    감사합니다^^ 클** 달린당 처음서부터 거의 눈팅하며 달리기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요! 저는 운동하러가면 울상되는 사람인데 달리기는 신나네요ㅎㅎ
  • 말랑말랑

    말랑말랑 Lv.1

    24.06.17 · 219.♡.39.128

    존2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부상없이 즐겁게 뛰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Heimdall

    Heimdall Lv.1 → 말랑말랑 작성자

    24.06.20 · 211.♡.135.22

    안 그래도 더 찾아보니까 저강도로 뛰더라도 심박수 존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더라구요. 저는 저질체력에 오래 뛰면 몸이 넘 힘들어서 오래 뛰고 싶을 땐 저강도로 뛰고 주1회정도는 예전처럼 뛰려구요ㅎ
  • 이런이런

    이런이런 Lv.1

    24.06.18 · 222.♡.40.194

    사진 너무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Heimdall

    Heimdall Lv.1 → 이런이런 작성자

    24.06.20 · 211.♡.135.22

    감사합니다^^ 풍경 좋은데서 뛰면 넘 즐거워요. 달린당 분들 즐거운 달리기 화이팅!
  • 역불

    역불 Lv.1

    24.06.18 · 125.♡.111.17

    강변 경치 좋네요
    전 제 몸에 편한대로 자유롭게 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Heimdall

    Heimdall Lv.1 → 역불 작성자

    24.06.20 · 211.♡.135.22

    새로운 곳이나 경치 좋은 코스로 뛰면 넘 행복하더라구요. 트랙러닝 꾸준하게 하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 흐림없는눈™

    흐림없는눈™ Lv.1

    24.06.18 · 218.♡.227.7

    달리기 처음 할 때는 '그저 달리는 게 좋다'거나 '특별한 동기'가 있어서 달리면 재밌는데, 그 시기에 뭔가 제약을
    두거나 이것저것 하게되면 '달리기'가 귀찮고, 어렵고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자세, 어떤 호흡이라도 좋으니 내 몸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그냥 달려보세요.
    속도/호흡법이 많은 연구를 통해 찾아낸 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Heimdall

    Heimdall Lv.1 → 흐림없는눈™ 작성자

    24.06.20 · 211.♡.135.22

    친절한 답글 넘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새벽런은 느리게 뛰어도 숨이 막 차서 달린당 분들의 이런 조언들 떠올리면서 오늘은 그냥 뛰자 하고 즐겁게 뛰었어요ㅎ 내일저녁은 길게 뛰고 싶어서(아직 달려본 최장거리 7.7키로ㅎ) 또 저강도로 느릿느릿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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