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달리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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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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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장마라네요. 이재 지옥의 형벌 러닝머신을 재개해야하는건지ㅠㅠ
퇴근하자마자 직장 근처서 달리기 시작, 광안리 도착하는데 배가 고파요. 맥주집들이 오픈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도 맥주집. 저기도 맥주집. 오랜만에 달리다 사진도 찍고 바다 내음도 물소리도 좋았는데... 점점 바다는 뒷전이고 생맥에 감튀 한 그릇이 아른아른. 그래도 주차한 걸 생각하며 주린 배를 잡고 돌아왔어요. 다음엔 차를 버리고 생맥 1잔 후 돌아오는 길은 음주러닝을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28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벼르고 있습니다ㅋㅋㅋ 아마 한잔 후 돌아오는 러닝은 없을지도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와 부산이다~
너무 멋진 부산이네요. 오오오 가고 싶어요.
세번정도 가봤는데 마지막이 15년은 된거
같아요. 해바라기님이 거기에 많이도 있네요~~
너무 멋진 부산이네요. 오오오 가고 싶어요.
세번정도 가봤는데 마지막이 15년은 된거
같아요. 해바라기님이 거기에 많이도 있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그러게요 어마무시하네요 ㅎㅎ
멋진곳에 세력을 키우셨군요~~~
멋진곳에 세력을 키우셨군요~~~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응?무슨 말이지? 하다가 나중에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많이들 뵈었습니다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퇴근런 춘식이님 멋지십니다. 전 어제 퇴근 후 달렸더니 너무 배고프더라구요ㅠㅠ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해바라기님들을 찬양하며 모두 사진찍고 있었어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캬!!! 좋은 곳에서 뛰시네요. 거기 횟집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ㅠ 해바라기는 어느 쪽인가요? 이런 곳도 있었구나...싶고 집이 그리워지네요! 엄마 ㅠ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자전거로 많이 다니던 곳인데 달리니까 풍경이 더 감동이더라구요! 곳곳에 여행다니면서 계속 뛰면 삶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흐앙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부산 다대포로 가는 강을 따라 뛰는 코스도 감동입니다. 해질녘에 달리기를 마치면 유명한 다대포 일몰도 보실 수 있어요!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오세요! 다대포, 해운대 해변열차길, 수영강에서 광안리 등등 달리기 좋은 코스 많아요! (다 제 집에선 멀다는ㅜ)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그니까요. 주차한 거 잊을 뻔 했습니다. 보스턴 언제 가시나요?ㅎ 저도 하루키 읽으니까 보스턴 가서 뛰고 싶더라구요.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부상없이 계속 달려서 생맥도 마시고 해외여행 가서도 달리고 싶네요ㅎ
단트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저도 장마 기간엔 어떻게 러닝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
우중런은 확실히 발에 부담이 더 가는거
같고요
저도 장마 기간엔 어떻게 러닝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
우중런은 확실히 발에 부담이 더 가는거
같고요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아 발에도 부담가나요? 역시... 안 그래도 게으른 저는 우중런은 안되겠군요ㅎㅎㅎ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에게 답글
한발한발 내딛는 자기 수양의 길 같습니다 ㄷㄷㄷ
말랑말랑님의 댓글
아 러닝후 생맥1잔이 천국가는 티켓인데...
한번 차 두시고 음주러닝 해보세요
그래도 지옥의 형벌(?)받기전엔 천국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한번 차 두시고 음주러닝 해보세요
그래도 지옥의 형벌(?)받기전엔 천국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Heimdall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지옥의 형벌(?)받기전엔 천국가봐야 -> 엄청 유혹적인 문구네요... 내일 그럼ㅎ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